2019.05.24 15:5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산 자동차 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고, 최근 수입차의 공세에 많은 시장 변화가 있었다. 이는 상용차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수입 트럭들의 공세에 선택의 폭이 좁은 국산 트럭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해외 제조사와 기술협약을 통해 국내에도 다양한 국산 대형 상용차 제조사가 있었다. 대표적인 국산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 역시 1970년경 미국 포드의 기술 도움으로 D-750 트럭과 R-182 버스를 생산했고, 일본 미쓰비시와 기술 제휴를 통해 91a 대형 트럭을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