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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6:3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페라리가 고용주 브랜딩(Employer Branding)의 일환으로 한국의 유망한 차세대 공학도들을 본사로 초청, 제조시설 투어 및 페라리 엔지니어와의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에 초청된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진행중인 박지환씨와 김재현씨다. 지난해 6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 행사에서 페라리 CEO 비냐 베네데토와의 대담을 가졌던 10명의 학생 중 두 명이었다. 이들은 최종 선발되어 본사에 초청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페라리가 이탈리아가 아닌 타국의 학생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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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3:0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이 차만큼 ‘다 갖춘’ 자동차가 있을까? BMW 신형 5시리즈가 이번에는 왜건으로 등장했다. 넓어서 짐 많이 실을 수 있고, BMW 최신형 파워트레인에 든든한 5시리즈 하체까지 지닌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다. BMW는 7일, 8세대 5시리즈 투어링을 공개했다. BMW는 왜건에 ‘투어링’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아우디는 ‘아반트’, 메르세데스-벤츠는 ‘에스테이트’로 부른다. BMW가 3세대 5시리즈를 판매하던 1992년 첫 투어링이 나왔으며 올해로 33년이 됐다. 투어링은 세단과 기본적인 디자인에서는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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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8:2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우리나라와 요르단이 펼친 아시안컵 4강 축구 대결로 요르단의 인지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국 간 역대급 거래액을 기록하며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중고차 수출'이 자동차 업계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 시각 7일 자정, 한국과 요르단과 벌인 아시안컵 4강전에서 0:2로 졌다. 이번 대회 두 번째 대결로 첫 경기였던 16강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통산 전적 3승 3무 압도적 우세를 기록 중인 우리 대표팀이었으나, 재대결은 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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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1:0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 코나’를 6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 트림 가격이 40만 원 인하됐고, 이외 트림은 기존 가격에서 큰 차이가 없다. 2,446만 원부터 시작한다.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8방향 전동시트와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이 기본 적용됐다. 내비게이션 패키지, 하이패스, 현대 스마트센스, 스타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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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6:25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2024년이 시작되면서 출시를 예고한 차량들의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다양한 예상도와 스파이샷 그리고 예상 출시 일정 등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그중 가장 많은 신차 출시를 예고한 것은 현대차그룹이다.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8대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ㅡ현대자동차 아이오닉 7ㅡ아이오닉 7은 2021년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컨셉카 '세븐'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을 활용하는 세 번째 현대차다. 앞서 기아에서 출시한 EV9와는 형제 모델이자 경쟁 모델이 된다.아이오닉 7에는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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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1:4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지난해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는 카테고리가 바로 '럭셔리 미니밴'이다. 대표 모델인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되며 4인승 노블레스 하이브리드 기준 풀옵션 가격이 1억 원을 넘겼다.수입차 중에서는 토요타 알파드가 9,920만 원이라는 가격에도 이례적 흥행을 거뒀다. 토요타는 고급형 모델 렉서스 LM을 국내 출시해 알파드의 흥행에 탄력을 줄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아니지만 벤츠 신형 V클래스 공개도 눈길을 끈다.이러한 분위기에 과거 해외 매체에서 공개했던 '제네시스 미니밴' 예상도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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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1:35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가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현재 사전계약 단계로, 내달 출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더 뉴 카니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외관을 갖췄다. 하이 루프와 후방 보조 제동등, 사이드 스텝 등 탑승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 루프의 적용으로 인해 전고는 2,045mm로 높아졌다.이는 고스란히 넓은 실내 공간으로 이어진다. 후석 승객을 위한 21.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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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1:2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아우디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도어 쿠페 ‘더 뉴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이하 A7 55e)’가 2024년식으로 돌아왔다. 뛰어난 연비의 파워트레인과 상품성은 유지하고, 외관 변화와 안전기능을 추가했다.아우디 코리아는 5일 A7 55e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 이래 약 7개월 만에 신차로 돌아왔다. A7 55e는 출시 이후 A7 전체 판매대수 280대 중 32.9%(92대)를 차지하며 판매를 견인했다.A7 55e에서 달라진 점은 크게 외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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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7:3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4년 첫 달 국내 완성차 판매량이 공개됐다. 총 10만 2,71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3% 늘어난 수치다.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어 전기차 판매량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각 브랜드의 주력 모델은 지난 해와 비슷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1월 SUV 시장을 잡고 있는 건 여전히 기아다. 그러나 1월 들어 현대차와 제네시스 SUV의 약진도 눈길을 끈다. 그랜저가 생산 중단 여파로 판매량이 빠진 가운데, 싼타페와 투싼, 제네시스 GV80의 존재감이 뚜렷해졌다. 이외에도 어떤 차종이 SUV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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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6:19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신형 스파이샷이 포착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위장막이 두꺼워 정확한 형태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신형 팰리세이드는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면과 선, 각이 강조된 정통 SUV 스타일임이 확인됐다.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도 국내외에서 다수 공개되고 있다. 뉴욕맘모스, 갓차 등 국내 예상도 전문 유튜버들이 그린 예상도는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큰 틀에서는 비슷한 성격을 보이고 있다. 예상도를 그린 유튜버들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는 GMC 시에라,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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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1:3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북미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변화, 편의 장비 기본화와 함께 기본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최근 해외 여러 자동차 관련 외신은 포드가 ‘2025 익스플로러’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019년 6세대가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부분 변경으로 북미 출시 일정은 2분기 중으로 잡혔다.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에서 바뀐 점은 크게 전면부 인상과 인테리어다. 외관은 2022년 발표된 중국형 페이스리프트와 동일한 형식이다.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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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09:39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2024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 차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7개, 기아 6개, 제네시스 8개 등 총 21개 차종이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각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 어워즈는 500여 개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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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07:4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 디젤 판매를 시작했다. E220d 4매틱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고급감을 강조하는 트림인 만큼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드 돌출식 삼각별 로고, 범퍼의 크롬 가니시 등이 강조된다. 실내는 MBUX 슈퍼스크린 대신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4.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별도 장착됐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는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가 기본이다.편의사양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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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7:0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시론으로 8년을 버틴 부가티가 드디어 신차를 출시한다. 부가티를 하이퍼카의 최고봉에 올려놓았던 W16 엔진 대신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는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부가티가 시론 후속으로 준비 중인 새로운 하이퍼카를 올해 중반 공개할 것이라고 모터원이 보도했다. 폭스바겐 품에 있던 시절 발표한 베이론과 시론에 이은 세 번째 모델이다. 시론이 베이론의 바통을 넘겨 받는 데 걸린 11년보다 비교적 짧은 8년 만에 자리를 물려받는다. 아쉽게도 새로운 모델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중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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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4:44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대한민국에 팔리지 않는 새로운 느낌의 쏘렌토가 등장했다. 오프로드 느낌이 물씬 나는 '북미형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얘기다.최근 기아 북미 법인은 1분기 중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모델과 소소한 차이만 있을 뿐, 상품 구성이 동일하다. 단,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는 트림이 새로 추가됐으니, 바로 'X-Pro'다.최상위 트림으로 자리한 X-Pro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오프로드 느낌을 제대로 가미했다. BF 굿리치의 올터레인 타이어를 네 바퀴에 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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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1:1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일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신형 출시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신차의 모습을 예상한 렌더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유튜브 채널 갓차에서 업로드한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는 현행 팰리세이드와는 또 다른 느낌의 웅장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범퍼에 위치해있던 헤드램프는 면적을 키우고 상단으로 위치를 옮겼으며, 그 사이를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하며 전체적인 차폭을 크게 강조하는 형태로 거듭났다. 패턴 역시 현행 모델의 파라메트릭 패턴 대신 가로줄 패턴을 적용했다.범퍼 하단은 기존 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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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7:1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팰리세이드 차세대 모델이 최초로 포착됐다. 신형 팰리세이드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파워트레인이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신규 개발, 장착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1.6 하이브리드를 뛰어넘는 특징을 갖출 전망이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통틀어 연비와 성능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5 가솔린 터보 엔진 자체의 높은 출력에 전기모터의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 최고출력은 300마력 이상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예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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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7:15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2월 한 달간 거래량 많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을 공개했다. 국산차와 수입차 가리지 않고, 국내에서 많이 거래된 TOP 5를 뽑았다. ㅡ5. 렉서스 7세대 ESㅡ2018년 ~ 현재까지 판매 중인 7세대 ES는 301건이 거래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모델 기준으로 3,317만 원 ~ 5,81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렉서스 ES는 잔고장 없음과 무난함을 강점으로 국내 수입 판매하는 차량 중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복합 연비는 17.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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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1:4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재 국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하이브리드다. 그랜저, 싼타페, 쏘렌토 등의 베스트셀러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률이 높고, 국산차 가운데 가장 최근에 출시된 카니발 하이브리드도 초기 계약의 93%가량이 하이브리드일 정도다.하지만 가솔린 모델의 매력이 완전히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이브리드 못지않은 출력에 준수한 연비, 저렴한 가격, 하이브리드보다 훨씬 다양한 스타일링 선택 폭 등이 여전한 가솔린의 장점이다. 선택하기에 따라서는 하이브리드보다 나을 수도 있는 국산차 가솔린 모델을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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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11:3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오너평가에서도 10점 만점에 9.8점을 받아 이목을 끈다.네이버 오너평가는 실제 오너들이 본인의 차량을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차량의 인증이 필요하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일반적인 차량 평가보다 높은 신뢰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세부 항목별 점수에서는 품질과 거주성이 만점(10점)을 받았다. 그다음으로는 디자인(9.9점), 주행(9.8점), 연비(9.5점), 그리고 가격(9.4점)이 뒤를 이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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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08:06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차량 구입 시 SUV에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2023년 판매 차량 자료에 따르면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다나와 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로 나타났다. 1년간 판매한 차량 대수는 11만 3,047대로 총 판매량 중 7.8%를 차지했다.그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 포터2 7만 1,876대 ▲기아 스포티지 6만 9,876대 ▲기아 카니발 5만 8,695대 ▲더 뉴 아반떼 5만 1,963대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