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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09:0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자동차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대중교통에도 영향을 미쳐 내연기관 시내버스가 사라질 예정이다. 하지만 단종으로 인해 많은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앞서 7월,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택시 모델을 단종한다는 소식을 전해 택시업계를 당혹스럽게 했다. 하지만 업계의 반발과 대체재인 그랜저 택시가 완벽하게 대체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중국에서 생산한 쏘나타 택시가 들어오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대중교통용 버스 ▲에어로타운(디젤) ▲그린시티 디젤(디젤 CNG) ▲고상형 에어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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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12:0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그랜저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로 주목받는 모델이 있어 화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는 가성비다.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연식에서 좀 더 좋은 구성의 차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고자 하는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현대 그랜저다. 특히 직전 모델인 그랜저 IG는 비교적 최신 연식의 차종도 상품성 대비 낮은 시세로 많은 소비자들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동일 연식의 준대형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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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12:0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이 11월 1,144대가 거래된 '팰리세이드'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2023년 11월 기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2018년식 ~ 2022년식)의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3,480만 원부터 3,80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0km ~ 1만km대는 3,770만 원부터 4,128만 원이다. 반면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한 14만km ~ 15만km대는 2,591만 원부터 2,849만 원이다.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으로 ▲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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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8:38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삼성전자가 전기차 산업의 중심에 우뚝 서면서, 자동차 거인 현대차와 기아에 이어 이번에는 테슬라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이번 협력은 특히 이재용 회장과 일론 머스크 CEO간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공동 작업은 두 기업 간의 기술 협력을 넘어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함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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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2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할 신차들 모두가 화제다. 이 가운데 준중형 세단 K3의 후속 모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현행 K3와 비교해 전체적인 크기가 커질 예정이며, 상품성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 이름도 K4로 변경된다. 이는 현재 해외 시장에서 판매중인 소형차 리오(프라이드) 후속 모델의 이름이 K3로 결정되는 점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국내 신차 예상도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실차와 가장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는 예상도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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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2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가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국내 도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한 종류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장착하고 외부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전동화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정 거리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내연기관을 통해 충전과 주행이 가능하다. 내연기관과 전기차 양쪽의 특징을 고루 갖춘 이상적인 파워트레인이다.그러나 한국 시장에서 PHEV의 발목을 잡은 것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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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12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국산차 업계가 앞다투어 2024년 1월 프로모션을 공개한 가운데,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할인 금액 비교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두 모델은 국산차 가운데 수요가 가장 몰리는 중형 SUV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두 차의 최신 모델은 모두 지난해 8월에 공개됐으며, 출시 직후 SUV 순위 1-2위를 다툴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싼타페는 풀체인지 모델, 쏘렌토는 부분변경 모델이라는 정도다.ㅡ신형 쏘렌토, 생산월조건으로 최대 200만 원↓ㅡ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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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8:5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1월 구매조건이 공개됐다. 조건에 따르면, 대형 SUV 팰리세이드 디젤 풀옵션 모델은 1월 최대 497만 원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ㅡ팰리세이드, 풀옵션 모델은 6천만원대 중반ㅡ팰리세이드는 현대차는 물론 국산차 업계에서 유일하다시피 판매되는 대형 SUV다. 2023년 1년간 총 4만 1,093대를 판매되며 SUV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보적인 입지와 매력적인 상품성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입맛에 맞춘 선택지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연식변경을 통해 가성비 트림인 르블랑, 고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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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8:2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1억 원을 가볍게 넘기는 국산 신차 소식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지난해에도 풀옵션 가격이 1억 원을 넘기는 신차들이 화제였다. 하지만 이후 출시될 신차 가운데는 2~3억 원대에 육박하는 차종이 예정되어 있다. 해당 모델들은 이르면 올해, 멀어도 2026년 안으로는 그 정체가 공개될 전망이다.ㅡ현대 아이오닉 7ㅡ현대차 아이오닉 7은 올해 출시를 예고한 대형 전기 SUV다. 먼저 출시된 EV9과 비슷한 상품성을 갖고 출시될 전망이다. 기아 EV9는 최상위 모델인 4WD GT라인 트림 기준 6인승 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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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7:0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3년 국내 완성차 업계가 판매한 신차는 총 145만 1,987대다. 이 가운데 SUV의 판매 대수는 67만 4,906대로, 전체의 47%에 해당한다. 상반기보다는 그 비중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국산차 시장의 주류는 SUV다.국내 시장에서 SUV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브랜드는 단연 기아다. 2022년에 이어 계속되는 쾌거다. 쏘렌토, 스포티지, 셀토스 등 모든 차급의 모델이 경쟁 브랜드의 판매량을 압도했으며, 12월 판매량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던 전기 SUV EV9도 기세를 폈다. 코나나 토레스는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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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5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팰리세이드'(이하 팰리세이드)의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플래그십 대형 SUV로 차량 가격은 3,896만 원부터 시작하며 기본 트림 기준 최대 36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1월 팰리세이드의 프로모션은 생산월 조건, 타겟 조건과 기타 혜택 등 다채로운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월 조건으로 최대 차량 가격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23년 6월 생산분 차량 가격의 5% ▲2023년 7월 ~ 10월 생산분 차량 가격의 3% 할인된다. 기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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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3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12월 국산차 업계는 총 11만4,654대를 판매했다. 13만대를 넘긴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12% 감소한 수준이다.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과 생산 이슈 등 다양한 감소 요인이 연말까지 작용한 결과다.2023년 가장 많은 신차를 판매한 브랜드는 단연 현대차다. 단일 모델로 봐도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그랜저다. 2022년 기아 쏘렌토가 차지한 '국산차 1위'를 당당하게 되찾아온 셈이다.하지만 SUV 시장에서는 기아가 절대적인 우위에 있다. 쏘렌토, 스포티지, 셀토스 모드 동일 차급에서 현대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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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34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한국닛산㈜, , 혼다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현대자동차㈜, 기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2,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테슬라는 4개 차종 2건이 해당된다. 4개 차종 63,991대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토파일럿 사용 시 운전자에게 충분한 경고음 및 경고 메시지를 주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5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대상 차종은 ▲모델 Y (30,039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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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8:1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Hi-LAB)에서 2023년 11월 기준 거래량이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하이랩이 공개한 1위부터 10위 모델 사이에는 현대차가 5종, 기아 4종, 렉서스 1종이 분포되어 있다. 시세는 대체로 1천만 원대 후반에서 3천만 원대 후반 사이로 책정되어 있으며, 일부 모델은 4천만 원 초중반까지도 형성되어 있다. 또한 쏘렌토와 니로를 제외하면 모든 모델이 세단인 점도 특징이다.ㅡ10위. 그랜저 HG 하이브리드ㅡ2013년부터 2017년까지 판매된 그랜저 HG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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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7:01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자동차 N 비전 74 콘셉트가 실제 생산 및 판매를 예고한 가운데, 해외 아티스트가 양산형 모델의 예상도를 공개했다.디지털 렌더링 아티스트 'avarvarii'가 공개한 N 비전 74 양산형 모델은 콘셉트카 디자인을 기반으로 양산차에 맞는 터치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N 비전 74가 과거 현대 포니 쿠페 콘셉트를 오마주한 만큼, 공개된 예상도의 전면부 역시 복고풍 스타일을 바탕으로 파라메트릭 픽셀 헤드램프와 직선 실루엣을 강조한 모습이다.측면은 도어 글라스 및 쿼터 글라스뿐 아니라 그 사이를 두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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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6:35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해외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AUTOYA'에서 신형 싼타페를 기반으로 한 렌더링을 공개했다.해외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AUTOYA'에서 신형 싼타페를 기반으로 한 렌더링을 공개했다. AUTOYA에 따르면, 최대 7명이 쾌적하게 탑승 가능하도록 기존 모델에서 3열 공간을 크게 늘린 형태를 하고 있다. 신형 싼타페가 각진 박스형 디자인을 내세운 만큼 크게 어색하지는 않은 모습이다. 오히려 휠베이스와 뒤쪽 오버행이 증가하며 고급감과 안정감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싼타페의 경우 높아진 헤드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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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6:3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 쏘나타의 화려한 변신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렌더링 아티스트 Ascariss Design(아스카리스 디자인)은 재규어 F타입을 기반으로 지난해 출시된 쏘나타 디 엣지의 전면부를 합친 쏘나타 쿠페 디자인을 공개했다. 아반떼 N의 전면가공 알로이 휠,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과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전면부의 일자형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범퍼의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 N라인 범퍼 그릴 등의 구성요소는 쏘나타 디 엣지 공개 당시에도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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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6:27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1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266만 원부터 시작하고, 1월 한 달간 최대 245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1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프로모션은 생산월 조건, 타겟 조건과 기타 혜택 등 다채로운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 10월 이전 생산분 차량 구입 시 1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1월의 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200만 굿 프랜드 고객 두 가지 진행한다.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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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8:2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신차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시하는 신차 수는 적지만, 모델 하나하나가 자동차 업계에 큰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전기차 부진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현대차는 출시를 앞둔 신규 모델 대부분이 전기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확실한 상품성을 갖추고 가격 부담을 낮춘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따른다. 막중한 임무를 갖고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인 2024년 현대차 신차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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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08:1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3년은 국산차 신차 경쟁이 뜨거웠던 해로 기억된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공세가 가장 강했다.하지만 KGM과 한국GM도 주목받는 핵심 신차를 선보이며 기세를 가까스로 유지할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이들의 본격적인 신차 공세가 시작될 것으로 여겨진다. 르노코리아도 XM3 이후 오래간만의 신차를 예고했다.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2024년 신차를 한데 모아 정리했다.ㅡKGM 토레스 전기 픽업(O100)ㅡ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 픽업트럭이다. 원래는 2025년 출시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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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2:0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특정 차량의 감가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평균 연식 또는 주행거리가 오래된 차라서도 있고, 신차 시절 베스트셀러였기에 중고차 시장에도 매물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다. 반대로 수요가 너무 낮기 때문에 감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기아 K9의 경우가 그렇다. 높은 배기량을 갖는 대형 세단의 경우 대체로 구매력을 갖춘 중·장년층이 주 고객이다, 하지만 이들은 대체로 중고차보다는 신차를 찾으며, 중고 매물은 그나마도 제네시스로 몰린다. 하지만 낮은 감가가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