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5.11 13:2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푸조가 5월 10일(월), 푸조 베스트셀링 SUV 푸조 3008 SUV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푸조 3008 SU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푸조 3008 SUV는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4월 첫 출시부터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 5,820대를 달성하는 등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40.8%를 차지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또한, SUV로는 사상 최초로 2017 제네바 모터쇼 ‘유럽 올해의 차(2017 European Car
-
2021.05.11 13:1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개인적으로 작고 빠른 차를 좋아하고, 본래 자동차는 적당히 듣기 좋은 엔진음과 배기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전기차 시대가 다가오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지만, 매번 전기차를 시승할 때마다 시대가 바뀌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대 아이오닉 5를 시승하며, 내연기관은 머지않아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몸소 느꼈다. 이번 시승차는 아이오닉 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트림 후륜구동 모델이다. 지난 4월 시승행사에서 약 2시간 체험했던 모델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외장
-
2021.05.07 14:4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 G70의 왜건 버전인 G70 슈팅브레이크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에서 위장막 차량의 스파이샷에 이어 국내에서는 위장막 대신 위장필름을 두르고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현재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팅브레이크는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춘 고급스러운 왜건을 지칭하는 말로써, 슈팅브레이크라는 단어가 붙은 왜건들은 대부분 뒤로 갈수록 부드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등을 갖췄다. G70 역시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왜건보다는 슈팅브레이
-
2021.05.07 14:4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를 모태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812 컴페티치오네를 전 세계 언론, 고객 및 애호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페라리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또 다른 한정판 시리즈이자 페라리만의 고유한 오픈 톱 전통을 계승한 812 컴페티치오네 A도 장막을 걷어내고 화려한 타르가 톱의 모습을 드러냈다. 타협 없는 최강의 성능에 주력한 이 두 차량은 고귀한 페라리 전통을 추구하는 극소수의 수집가와 애호가들을 위해 탄생했다. 엔진, 차량 동역학 및
-
2021.05.07 14:3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점유율 89.2%, 지난 4월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기아의 국산차 판매 점유율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현대차가 53,204대, 기아 50,951대, 제네시스가 13,890대를 판매되어 각각 40.2%, 38.5%, 10.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나머지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은 각각 5,466대(4.1%), 4,470대(4.1%), 3,318대(2.5%)로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국산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독과점 시장이 이어진지 오래됐지만, 최근 양극화가 급격히 가속화되며, 국산차 점유율 90%를
-
2021.05.06 08:23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 스타리아의 출고가 이번 주부터 시작됐다. 스타리아는 5월에 계약 시, 라운지, 투어러, 카고 등 세부 모델과 옵션에 따라 출고는 6주에서 3개월 이상까지 소요될 전망이다.현대자동차가 3월 25일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 1,300여 대의 계약이 몰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현대차의 볼륨 모델인 아반떼가 1만 58대, 투싼이 1만 842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사전 계약 하루만에 이렇게 높은 계약 대수를 기록하자 출고 시기에 대해 걱정하는 소
-
2021.05.04 16:0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4월 국산차 전체 판매량은 13만 5,601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판매량이 안정을 찾아가는 듯했으나,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다시금 판매량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반도체 부족 문제가 장기화 될것을 염려하고 있는 만큼, 판매량 하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위. 현대 코나(1,494대)지난 3월 9위를 기록했던 판매 순위가 10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그러면서 판매량 역시 31.3%가 감소했다. 그래도 대부분
-
2021.05.04 15:5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더욱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티볼리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페셜 모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
-
2021.05.04 11:15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3.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가속페달에 발만 올려도 툭툭 치고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디젤 SUV와 다르다. 조금 더 지그시 밟아도 될 것 같을 정도로 즉각적인 반응, 단단한 서스펜션, 묵직한 핸들링은 GV80과 달라도 너무 다른 느낌이다.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디자인은 외관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실내에서는 N 브랜드와 달리 역동성을 고급스럽게 풀어냈다. 그리고 화려한 첨단 사양들은 앞으로 자동차가 어떻게 변할지 미래를 제시하는 듯했다. 시승차를 받았는데, 그냥 그린이 아니다. 브런즈윅 그린이라는 무광으
-
2021.05.04 10:3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아무리 싱싱하고, 잘 익은 듯 보여도 먹어보고 사지 않으면 그 맛을 알 수 없어 명절 때마다 낭패를 보는 것이 과일이고, 어떠한 생각을 가졌더라도 시승을 해보면 다른 게 자동차다.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도 그렇다. 솔직히 그저 그런 하이브리드인 줄 알고, 지난 9월에 출시됐지만, 시승을 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했다. 그 소감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진작 타볼 껄 왜 이제서야...” 예상을 너무 엇나갔다. ‘하이브리드나 가솔린이나 승차감에서 큰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왔다. 작년 초까지 판매됐던 투싼 3세대 모델은
-
2021.05.04 09:1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도심형 컴팩트 SUV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 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지프 컴패스는 지난 2018년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지프의 컴팩트 SUV로, 준중형 SUV 세그먼트 내에서도 대담하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며, 도전 정신을 갖고 삶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도시의 모험가들에게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차량이다.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모던한 세련미를 선사하는 2021 컴패스는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
2021.05.04 09:1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를 올여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한 종의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지난 4월 말 국내에 공식 출시한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S 클래스 라인업에 합류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닌 세단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
2021.05.03 16:0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인 EQ의 플래그십 EQS가 공개된 지얼마 지나지 않아 EQS의 고성능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EQS가 2021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공개되기 전부터 EQS의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EQS(이하AMG EQS)의 출시설은 꾸준히 제기됐었다. 하지만 특징을 가늠할만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단순히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다는 정도의 정보가 전부였다. 그 정도로 베일에 감춰졌던 AMG EQS가 최근 주행 테스
-
2021.05.03 15:5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인 N이 다양한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최근 현대차는 코나 N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향후 N 모델들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2년까지 각 지역별 전용 모델을 포함해 총 18종의 N과 준 고성능 N 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N 라인업의 확대를 발표하자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고성능 모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미 해외에서는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 5 N의 예상도까지 공개됐다. 디자인은 아이오닉 5와
-
2021.05.03 15:5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JW)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GV60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되는 전기차 전용 모델로 지난 2019 뉴욕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콘셉트카 민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GV60은 E-GMP를 탑재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급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포착된 제네시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에 처음 적용되는 독특한 색상이 눈길을 끈다. 기존 제네시스 모델에서 보기 힘들었던 밝은 노란색으로 현대 베뉴에
-
2021.05.03 15:5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세단 N 모델인 아반떼 N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매체인 모터원(Motor 1)에 게재된 아반떼 N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중 포착되었으며, 최소한의 위장 래핑만 씌워진 모습이다. 아반떼 N은 최근 공개된 코나 N과 함께 현대 N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핵심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떼 N의 파워트레인은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의 조합이다. 벨로스터 N과 동일한 구성이지만, 최근 공개된 코나 N과 마찬가지로 터빈의 크기를 키워 성능을
-
2021.04.30 07:0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JW모터스가 29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신모델을 출시했다.미국에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이미 작년에 신형으로 출시됐지만, 현지 물량 부족 및 캐딜락 코리아의 출시가 지연 등의 문제가 얽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에스컬레이드 ESV같은 풀사이즈 SUV는 법인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버스전용차로 주행까지 가능하다. 신형의 경우 에어서스펜션과 디스플레이 등으로 승차감부터 사양까지 대폭 개선돼 미국 현지, 국내 모두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가 뜨꺼운 상황이다. 외관 자체
-
2021.04.30 06:4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반도체 부족 사태가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공통적인 문제로 떠오르자 각종 궁여지책들이 나오고 있다. 아예 생산 가동을 멈추는 셧다운부터 확보된 소량의 반도체로 생산라인을 교대로 가동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그중 푸조는 제법 소비자들도 수긍할만한 조건을 내세워 푸조의 본사가 자리 잡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국내에서도 제법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푸조는 당분간 모든 차량에서 적용되던 전자식 계기반 대신 아날로그 계기반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으며,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400
-
2021.04.30 06:3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7일(수) 오후 4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인 코나 N이 공개됐다. 코나 N은 SUV의 실용성을 갖추는 동시에 핫해치가 연상되는 민첩한 움직임을 갖춰 고성능 모델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N 모델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해 성능과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ㅡ배기량은 동일하지만, 강력해진 출력ㅡ현대 코나 N에는 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습식 DCT가 적용됐다. 기존 N 브랜드의 벨로스터 N과 동일한 구성인데, 터빈과 실린더 블
-
2021.04.29 13:1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28일,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7세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 S 클래스 역시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기 충분한 무게감 있는 디자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ㅡ정통적인 대형 세단의 디자인으로 살린 무게감ㅡ 최신 자동차 디자인의 트렌드는 에어로 다이내믹(공기역학)이다. 이를 위해 유선형 차체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패스트백, 쿠페형 등과 같은 부가적인 설명을 곁들인다. 그러나 S 클래스는 전통적인 대형 세단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가 무게감을 살
-
2021.04.28 06:28
[오토트리뷴= 김예준 기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한동안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모터쇼의 긴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상하이에서 모터쇼가 개막됐다. 베이징 모터쇼와 함께 중국의 양대 모터쇼로 손꼽히는 상하이 모터쇼는 19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진행된 모터쇼인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차종이 공개됐는데, 그중 눈길을 사로잡는 차량 7대를 모아봤다. 제네시스 G80 전기차지난 4월 2일 드론 행사로 눈길을 사로잡고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 제네시스는 이번 상항이 모터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