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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6:2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0년 10월 국내 5개 제조사의 내수 판매량은 133,121대로 집계됐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약 2.3% 감소세를 보였으나, 코로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다. 10월 국산차 판매량은 여전히 현대기아차의 모델들이 판매 실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었지만, 몇 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의 굴욕?QM6에 밀린 싼타페지난 6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 싼타페는 10월 한 달간 4,003대가 판매되어 12위에 올랐다. 반면 르노삼성 QM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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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17:00
최근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 말리부의 눈에 띄는 변화를 하나 뽑자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을 고를 수 있다. 바로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주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BMW가 최초로 도입했고, 국내 제조사 중에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가장 먼저 도입됐다.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아우디 신형 모델을 비롯해 앞서 언급한 쉐보레 말리부까지 적용되며 지원 모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제조사 중 가장 화려한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현대차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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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7: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2일(목)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2021년형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가장 하위 트림에 IVT(무단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수동변속기 옵션이 사라졌다.사실 수동변속기 옵션이 사라진 것은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수동변속기의 효율이 우수하다는 것은 과거의 이야기일 뿐, 현재 다단 자동변속기와 DCT와 같은 효율이 우수한 동시에 편의성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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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2:5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부터 발생한 화재로 이슈가 된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 원인에 대한 공식입장과 리콜 계획은 밝혔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LG화학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충주 그린파워 공장에서 조립한 배터리 팩이 탑재된 일부 차량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며, 대상 차종은 2020년 3월 13일 이전 생산된 차량이다.대상차종의 리콜은 문제 발생을 점검하고, 배터리 모듈 교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BMS 업데이트 진행 중 과도한 배터리 셀간 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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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6:3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월) 밝혔다.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 외관 디자인 변경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변경,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블랙 3가지 트림의 가격과 상세 사양이 공개됐다.럭셔리 (3,700만~3,750만 원)렉스턴의 가장 기본 트림인 럭셔리는 3,700만~3,750만 원 사이로 책정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개선형 2.2리터 디젤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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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9: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신차 시장은 가솔린, 디젤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급격하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여전히 친환경차의 비율은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부족하지만, 운전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친환경 전용 모델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친환경차는 크게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배터리 전기차(BEV), 수소 전기차(FCEV)로 나눠진다. 4가지 차종 모두 친환경차라는 타이틀로 묶여 있지만, 각각의 특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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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9: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6월 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신형 싼타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풀체인지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을 감행했다. 디자인이 공개된 후 실내 디자인에 대한 호평은 많았지만, 외관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그 때문인지 싼타페는 8월 6,224대가 판매되어 국산차 판매량 3위에 이름을 잠깐 올린 후 9월 판매량이 27.4% 감소하며 순위는 11위로 밀려났다.싼타페는 평소 판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플랫폼까지 신형 플랫폼을 적용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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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4: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화재 원인에 대한 이슈가 뜨겁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무려 13건의 화재 사고가 발생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코나 일렉트릭 화재 원인을 제조과정에서 배터리 셀 분리막이 손상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고, 코나 일렉트릭의 리콜 조치를 시행했다. 즉, LG 화학이 공급한 배터리 셀이 문제라는 이야기다.분리막은 리튬이온배터리 내부에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는 얇은 막인데, 분리막이 손상될 경우 분리된 양극과 음극이 접촉되어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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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1: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 i30 N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이지만, 현대자동차 N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이며, 유럽, 호주와 같은 해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i30 N 페이스리프트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또한 8단 DCT, 19인치 경량 휠 적용 등을 통해 성능 개선도 이뤄냈다.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이미지를 풍긴다. 기존의 주간주행등이 차분한 느낌이었다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공격적인 모습이며, 프로젝션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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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6:3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2019년 8월 출시한 현대 준대형 트럭 파비스는 중형트럭의 경제성, 실용성과 대형트럭의 넓은 공간, 출력을 모아놓은 다재다능한 트럭이다. 파비스의 출시로 기존 중형트럭에서 부족함을 느꼈던 운전자들의 갈증이 일부 해소됐고, 운전자 중심의 설계와 다양한 첨단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중형부터 대형까지,다양한 라인업파비스는 플랫폼을 다양화해 일반 중형급인 5.5톤부터 대형급인 17톤까지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또한 단축, 장축, 초장축, 극초장축까지 휠베이스를 세분화했고,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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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동차의 이름은 자동차의 첫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모델의 고유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그만큼 제조사들은 자동차 이름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데, 이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도 마찬가지다. 주로 강인하고, 힘이 넘치는 이름을 사용해 상용차의 강력한 출력을 각인시킨다. 현대 마이티현대 마이티(Mighty)는 영어로 ‘강력한’, ‘힘센’, ‘장대한’, ‘웅장한’ 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름 그대로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 상용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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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15: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K5의 스턴트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자동차 미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기아 K5를 이용해 두 개의 경사로 사이에서 360도 스핀 점프를 성공하는 짧은 영상으로 업로드 하루 만에 1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영상에 등장하는 K5에는 트윈팁 듀얼 머플러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미국 시장에 출시하는 K5 GT로 추정된다. 외관 디자인으로는 순정 상태인 것으로 보이지만, 스턴트 촬영을 위해 실내에 롤케이지와 레이싱 버킷 시트를 장착했다. 또한 강한 충격에도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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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5:5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베뉴의 수동변속기 옵션이 북미 시장에서 단종될 예정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1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가 통해 2021년부터 베뉴의 수동변속기 옵션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고 카앤드라이버 측에게 밝혔다.베뉴의 수동변속기 단종 사유는 수요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베뉴가 포함된 소형 SUV 시장은 매년 미국 시장에서 엄청난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베뉴 수동변속기의 수요는 적다. 소형 SUV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는 편의성과 실용성인데, 수동변속기는 거리가 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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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5:5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현대자동차의 풀사이즈 프레임 바디 SUV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인 모터원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경쟁 모델이 적은 풀사이즈 프레임 바디 SUV 시장에 현대자동차가 진입 준비를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위장막이 씌워진 프로토 타입이 포착된 적은 없었지만, 현대차에서 풀 사이즈 SUV를 고려하고 있다는 정보가 확인됐다. 최근 Carsales.au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제품 관리본부장인 로렌츠 글라브(Lorenz Glaab)는 팰리세이드의 상위 모델 개발 계획을 시사한 것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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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4: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모델인 i30 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이미지가 공개됐다. i30은 국내시장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는 모델이지만, 유럽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기존에 공개됐던 i30 n 라인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유사한 점이 많지만, 정통 N 모델 다운 스포티함이 강조됐다.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반영된 전면부는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날카로운 주간주행등이 눈에 띈다. 기존 범퍼 하단에 위치하던 주간주행등은 헤드램프와 일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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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3: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3일(목) 현대자동차의 4세대 투싼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4세대 투싼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함께 기존 3세대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판매량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무난한 매력,개선형 2리터 디젤4세대 투싼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2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하지만 소음 및 진동이 개선된 버전으로 배기량도 기존보다 3cc 늘어난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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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9: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모터스가 9일(현지시간) 루시드 에어의 세부 제원을 공개했다. 루시드 에어는 세단 형태의 전기차 모델로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주행성능,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덕분에 테슬라 모델 S 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에 공개된 세부 제원은 모델 S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압도적인 퍼포먼스루시드 에어의 최상위 모델에는 최고출력 1080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4도어 세단 형태의 평범한 모델이지만, 하이퍼카 이상의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한다.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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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6:2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2020년 8월 기준 누적 판매 10만 2,22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며 밝힌 연간 판매 목표 11만대 목표를 다음 달이면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상될 만큼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풀체인지에 가까운 대대적인 변화를 거치며 디자인 논란이 있었고, 2.5리터 가솔린 모델 엔진오일 소모 이슈가 있었지만, 그랜저 판매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부의 상징=그랜저’과거 부의 상징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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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11:3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일명 서민의 발로 불리는 버스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다. 버스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지만, 승용차보다 차체 크기도 크고, 대 배기량 엔진이 탑재된 만큼 매우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용차들은 가격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아, 가격이 자세히 공개되어 있는 현대자동차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쏠라티 (6,103만 ~ 6,794만 원)현대 소형버스 쏠라티는 15인승 16인승 모델로 구성된다. 1종 보통 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한 15인승 모델은 6,103만 원부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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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14: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사골 모델인 스타렉스의 풀체인지 모델의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스타렉스 풀체인지는 ‘스타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 예정이며, 14년 만의 풀체인지, 또한 이름이 바뀌는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스타리아 스파이샷은 국내에서 포착되었고, 두터운 위장막으로 씌워져 있어 정확한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대략적인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다.먼저 전면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낮아진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확인할 수 있다. 헤드램프의 디테일한 디자인은 확인하기 힘들지만, 위장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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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17: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9월 3일(목) 현대자동차가 투싼 풀체인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투싼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로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 투싼 풀체인지는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투싼의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엿볼 수 있으나, 밝기 조절을 통해 조금 더 디테일한 모습을 살펴봤다.투싼의 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