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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동차의 이름은 자동차의 첫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모델의 고유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그만큼 제조사들은 자동차 이름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데, 이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도 마찬가지다. 주로 강인하고, 힘이 넘치는 이름을 사용해 상용차의 강력한 출력을 각인시킨다. 현대 마이티현대 마이티(Mighty)는 영어로 ‘강력한’, ‘힘센’, ‘장대한’, ‘웅장한’ 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름 그대로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 상용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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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4:29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가격 대비 성능이 강조되었던 국내 트럭 시장이 최근에는 빠르게 고급화되는 추세다. 가성비를 벗어난 고급형 트럭의 경우,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서 작업의 총량이 증대되고, 결과적으로 수익까지 개선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도 기존에 이미 메가트럭이라는 인기 모델을 판매 중이었지만, 프리미엄 급으로 파비스를 추가하면서 프리미엄 트럭의 수요까지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그런데 프리미엄 트럭은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른 지 일반형 모델인 메가트럭과 비교하면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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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3:51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일반 승용차들 중에서도 배기량이 5리터를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다운사이징이 보편화되면서 2리터 엔진이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세다. 그러나 상용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대배기량 엔진이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상용 라인업으로 예를 들어보면 파비스는 6.8리터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120kg.m을 발휘한다. 기함급 모델인 엑시언트는 배기량부터 12.7리터로 쏘나타의 6배를 넘기는 수준이며,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는 265kg.m에 달한다. 승용차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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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3:25
- 승차감이 수익성과 연결되는 시대- 승용차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사양들[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트럭들은 승차감이 굉장히 나빠서 허리가 아플 것만 같은데, 모든 트럭들이 그렇지는 않다. 중소형 트럭들은 승차감이 썩 좋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형 트럭은 정말 독일의 삼각별 만큼이나 승차감이 좋다. 아니, 조금 더 과장을 보태면 대형 세단보다 승차감이 훨씬 낫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런데 꼭 과장도 아닌 게 구조를 보면 ‘승용차보다 승차감이 좋은 건 당연하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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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2:54
- 캠핑카 수준으로 무장한 실내- 이동하는 사무실, 대기실, 휴식공간으로- 장거리 주행 잦은 특성 반영[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트레일러를 견인하는 트랙터나 대형 트럭들은 차량 특성상 장거리 운행이 잦다. 그래서 주행을 할 때는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한 사양이 대형 세단만큼 다양하고, 캠핑카에 버금가는 편의사양들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 공간까지 확보하고 있다. ㅡ트럭커들은 왜 차박을 할까?ㅡ우리나라는 어느 지역에서나 숙박업소를 찾는 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대형트럭이나 트랙터들은 굉장한 크기 때문에 숙박업소에 진입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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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2:48
- 배기량에 따라 다단화- 저단/고단 나뉜 변속기- 자동으로 바뀌는 추세[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과거 수동 5단, 자동 4단 변속기가 주를 이뤘던 승용차 변속기는 최근 7단을 넘어 최고 10단 자동변속기까지 출시하고 있다. 다단 자동 변속기는 비싸고, 무게가 무겁지만, 엔진의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변속기는 엔진 동력 전달에 중요한 요소인데, 무거운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트럭 역시 다단 변속기를 적용해 운송 효율을 높인다. 일반적인 소형, 중소형 트럭은 승용차와 동일한 5단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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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8: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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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1:52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동차들은 주로 승용차에 속하지만, 상용차도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누군가는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며, 또 누군가는 트럭과 버스가 사무실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순히 출퇴근이나, 업무공간의 개념을 넘어서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고마운 특수 목적 상용차들도 존재한다. ━119 구급차━너무 익숙하고, 늘 고마운 존재지만, 자주 보고 싶지 않은 특수차량이 있다. 바로 119 대원들이 이용하는 구급차와 소방차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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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08:4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도로변 주유소에서 “화물차 우대”라는 팻말을 간간이 볼 수 있다. 화물차는 일반적인 승용차보다 차체도 크고, 무겁고, 대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만큼 연료 탱크도 더 크기 때문에 주유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화물차는 한번 주유 시 주유비가 일반 승용차 대비 얼마나 비싼지 경유 가격 1,300원을 기준으로 확인해봤다. 현대 마이티소형트럭 마이티는 제원에 따라 연료탱크 용량이 다르다. 2.5톤 모델 기준 100리터, 3.5톤 모델 기준 150리터다. 연료탱크 용량이 60리터인 쏘나타 대비 2배 이상 큰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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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8:5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엔진오일 교환주기, 신차 길들이기 등 자동차 관리 요령은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 주제다. 그중 엔진오일은 교환 주기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주로 5,000km 혹은 10,000km 등 다양한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출시하는 신차들은 취급 설명서에 가솔린 10,000km, 디젤 20,000km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고, 주행거리가 미달되더라도 12개월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 기준으로는 교체주기가 충분히 길지만, 주행거리가 많은 상용차는 20,000km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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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8: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올 연말 자동차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들은 이번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맞춰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번 11월 동안 눈여겨볼 만큼 할인 폭이 큰 모델들을 제조사별로 정리했다.쉐보레쉐보레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11월, 차종에 따라 최대 15%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총 5천 대이며, 스파크 3,000대, 말리부 1,000대,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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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08:2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대형트럭이나 버스의 계기반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승용차에 비해 엔진 회전수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 플래그십 트럭인 엑시언트 역시 레드존이 2,000RPM부터 시작되는데, 이는 일반 가솔린 승용차의 1/3, 디젤 승용차의 1/2 수준이다. 승용차보다 큰 힘이 필요한 대형트럭에 고회전 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과 반대다. 우선 대형트럭에 사용하는 디젤 엔진이 가솔린 엔진보다 한계 회전수가 낮기 때문이다. 가솔린 엔진은 엔진 회전수가 높아져도 점화 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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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5:5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4일(월)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고객, 가족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2011년부터 꾸준히 엑시언트 차주를 대상으로 상용차 연비운전, 효과적인 차량 운행 방법 등을 알려왔다. 이번에는 차주 외에도 지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행사로 준비해 엑시언트 고객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겼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용차 서킷 체험, 상용 장애물 짐카나, 승용 짐카나/고속슬라럼&회피제동, 서킷/드리프트 택시 체험까지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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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4:0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차주만 참가했던 작년 행사와 달리 동반인도 참여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석했다. 덕분에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상황에 맞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주들의 가족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상용차 서킷 체험, 상용 장애물 짐카나, 승용 짐카나 / 고속슬라럼&회피제동, 드리프트 택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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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6:5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목)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 스위스 괴스겐에 위치한 알픽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합작법인 출범식은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 스위스 H2E 롤프 후버 회장,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관계자, 스위스 정부 인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H2E’는 수소 생산 및 공급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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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09: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한 번의 사고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대형차량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이하 LDWS)을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9m 이상의 버스와 20톤 초과 화물차 및 특수차 등으로 대형 상용차 대부분이 포함돼 대형 상용차의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도 발 벗고 나설 방침이다. 이전부터 일반 소형차에는 선택사양 및 기본사양으로 제공돼 운전자의 운전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에서 시작됐던 LDWS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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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3:4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목)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를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 및 상용차 전동화 전략과 함께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EV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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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0:3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준대형 트럭(프로젝트명 QV) 신차의 차명을 ‘파비스’로 확정하고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21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 파비스는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등 특장점의 앞 글자를 따 공간의 가치를 더한 준대형 트럭이다. 차명 ‘파비스’는 ‘중세 유럽 장방형의 커다란 방패’를 의미하는데, 신형 그릴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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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5:4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상용차는 일반 승용차보다 큰 크기로 인해 일반 정비소에서 정비도 불가할 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때문에 바쁜 화물 운송업계 종사자들은 트럭의 카탈로그와 주변 지인의 차량을 보고 계약하는 경우가 많고, 차량 정비를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해 매출에 영향을 받는 경우도 다분하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국산 상용차는 우수한 정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운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단순 정비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상용차 종합 거점 시설인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운영하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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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1: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승용 시장 대비 상용차 시장은 부분변경과 완전변경 주기가 길어 신차를 보기 어렵다. 이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현대차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상용차량들의 생산기간이 승용차보다 긴데, 오랜만에 위장막을 두르고 있는 현대 트럭이 포착됐다.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정확한 디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 그러나 크기와 엑시언트, 마이티 등이 완전변경을 시도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파이샷을 통해 포착된 차량은 메가트럭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메가트럭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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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06: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메가 드라이빙 테마시승을 진행한다. 메가 드라이빙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트럭인 엑시언트 시승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일의 대형 트럭 시승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대형트럭을 운전하는 운송업 종사자 외에도 트럭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지만, 일반인이 대형트럭을 쉽게 접할 기회가 부족했다. 특히 대형 트럭을 운전하거나 동승하는 기회는 더 부족했는데,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하는 메가 드라이빙 시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누구나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를 체험할 수 있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