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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1:03
지프(Jeep®)가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이하 EJS)’를 개최했다. 지프는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카 4종을 공개했다.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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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3:00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여러 차종을 전시했다. 그중 G80 마그마 스페셜은 콘셉트 카가 아닌 G80 양산차를 기반으로 고성능에 맞게 다양한 튜닝을 거쳤다. G80 마그마 스페셜은 쇼카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제네시스가 고성능 디비전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지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제네시스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네오룬 콘셉트를 비롯한 여러 차종을 선보였다. 향후 출시 예정인 GV90의 콘셉트 카 버전인 네오룬에 많은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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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2:50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마그마 콘셉트카가 화제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움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더한 '고성능 럭셔리' 라인업이다. 제네시스는 프로그램 발표와 함께 GV60을 기반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담아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했다.외관은 현행 GV60에서 색상만 바꾼 정도가 아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2분할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릴 상단에는 3개의 타원 홀을 뚫었다. 상단 그릴은 블랙 컬러의 카니시로 감싸 고성능 이미지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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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6:55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벤틀리 뮬리너 비스포크와 한국 화가가 협업하여 제작한 한국 한정 에디션으로 10대만 준비된 스페셜 모델이다. ‘전 세계에 하나뿐인 벤틀리’가 강조된 이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4억 6천만 원이 넘는다.벤틀리모터스코리아(이하 벤틀리)는 26일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이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의 베이스가 되는 컨티넨탈 GT는 벤틀리가 자랑하는 고성능 럭셔리 쿠페다. 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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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1:2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쿠페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CLE 쿠페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와 기술 혁신을 조화롭게 융합하여 탄생한 2-도어 쿠페다.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 최첨단 디지털 사양 등이 적용돼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의 전통을 잇는 모델이다.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CLE 200 쿠페 및 CLE 450 4MATIC 쿠페, 총 두 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 CLE 200 쿠페는 CLE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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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9:0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제네시스가 25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기 SUV 콘셉트 네오룬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 모델은 내년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인 GV90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적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에 한국 소비자는 물론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단숨에 쏠렸다.ㅡ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한 외관 디자인ㅡ네오룬은 '새로운', '현대의' 라는 뜻을 지닌 네오(Neo)와 달을 의미하는 루나(Luna)의 조합이다. 이름처럼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무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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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17:06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모델 하이랜드의 국내 출시 가격이 발표됐다.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는 기존 모델 3 페이스리프트 차량이다. 2019년 국내에서 공개된 모델 3는 약 5년 만에 새롭게 공개됐다. 미국은 지난 1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전면부는 안개등이 삭제되고 헤드램프가 크게 바뀌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좁아져 이전 모델에 비해 날렵한 인상이다. 더불어 바디 패널을 줄이고 밀봉력을 강화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해당 차량의 공기저항 계수는 0.219 Cd로 이전보다 0.006 Cd 감소했다.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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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 22:47
[AutoTribune(NY)=Haemi Kim] Kia has recently shown off the design of its new K4, with both the inside and outside views shared through its global website on March 21, Korean time. As the successor to the compact sedan K3, the K4 is set to impress the global market with its bigger size and upgraded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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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6:55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클럽맨의 55년 역사를 마감하는 한정판 모델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한다.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은 1969년에 처음 등장한 MINI 클럽맨의 혁신과 파격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으며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최초 출시 연도인 1969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총 1969대만 판매하며, 국내에는 단 150대만 선보인다.외장색은 카리스마 넘치는 에니그매틱 블랙과 청량한 느낌의 나누크 화이트, 세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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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5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푸조가 올가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7인승 순수 전기 SUV ‘뉴 푸조 E-5008 SUV’를 지난 20일(현지 시각 기준) 최초 공개했다. 이를 통해 100% 전동화 브랜드를 향한 여정에 속도를 더했다.‘뉴 푸조 E-5008 SUV(이하 뉴 E-5008)’는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최장 660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순수 전기 SUV다. 유럽 C 세그먼트 시장에서 유일한 7인승 모델로, 7인승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뉴 E-5008은 스텔란티스의 전기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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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46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전 세계 자동차들이 탄소 중립화 정책의 일환으로 '다운사이징'을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지프가 출시한 랭글러는 이와 완전히 반대되는 행보를 보인다. ‘최후의 V8 엔진 탑재 랭글러’라는 기록으로 역사에 남을 예정인 차지만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지프는 19일(현지 시각 기준) 신형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이하 392)를 발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700대 한정 판매되는 이 차는 미국에 3,300대, 캐나다에 300대 배정된다. 나머지 100대는 북미 시장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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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20:2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기아 신형 K4의 실차 디자인이 드러났다.기아는 한국시각 기준 21일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K4의 실내외 이미지를 공개했다. 준중형 세단 K3의 후속 모델로 등장하는 K4는 기존 대비 크기를 키우고 디자인과 상품성을 향상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K4 외관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 가운데서도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부 가장자리에 위치한 수직 헤드램프는 차체를 낮고 넓어보이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간 주행등은 수평 크롬 스트립과 통합되어 K4의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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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1:5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 이하 G90 블랙)’을 출시했다.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했다.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한층 더 강조했다.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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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7:13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KGM 영국 홈페이지에 토레스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됐다. 한국보다 일찍 공개된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쏠렸다.토레스는 2022년 처음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년 2만 대가 넘게 팔렸으며, 11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는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디자인 평이 워낙 좋았던 만큼 이번 페이스리프트는 외관이 아닌 실내에 많은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토레스의 전면부 후드는 굵은 선의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튼튼하고 강인한 인상으로 정통 SUV처럼 느껴진다. 그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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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1:32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특히 아우디 카브리올레 모델은 탁월한 기술력으로 소프트 탑을 오픈하고 주행 시에도 쿠페 모델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태양광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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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2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기아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발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카니발을 바탕으로 제작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의 장비를 제공한다.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6,250만 원부터 시작한다.기아는 15일 카니발 하이리무진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카니발 2세대 모델인 그랜드 카니발부터 마련된 고급 트림으로 2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현행 4세대가 부분 변경되면서 카니발 하이리무진 역시 새롭게 단장했다.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부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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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06:2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지난 14일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준대형 SUV 폴스타 3를 공개했다.폴스타는 2022년 브랜드 런칭 1년 만에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당시 폴스타 2는 보조금 혜택까지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전기차'라는 별명도 얻었다. 폴스타는 이번 신차를 통해 가성비뿐 아니라 프리미엄 전략까지 내세울 방침이다.전면부는 볼보의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를 폴스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형태다. 헤드램프 하단에 위치한 공기흡입구를 통해 전면부 디자인에 멋을 더했다. 하단 범퍼는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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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6:31
[오토트리뷴=박민철 기자] 캐딜락 XT4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캐딜락코리아는 XT4 부분변경에 대한 인증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신형 XT4는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와 실내가 가장 큰 특징으로 뽑힌다. 전면부를 살펴보면 한층 더 단단한 인상을 준다. 캐딜락 에스칼라 콘셉트 디자인을 채용한 그릴, 슬림한 가로형 방향지시등, 세로형 주간주행등, 분할형 헤드램프 등이 특징이다.측면부와 후면부도 소폭 변화됐다. 최신 브랜드 디자인을 반영한 새롭게 휠과 내부 그래픽이 변경된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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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44
[오토트리뷴=박민철 기자] MINI 에이스맨(Aceman)이 선공개됐다. 미니 에이스맨은 미니쿠퍼 5 도어와 미니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순수 전기 소형 SUV다. 전장 4,076mm, 전폭 1,754mm, 전고는 1,515mm로 iX1과 같은 FAAR 플랫폼을 공유한다. 에이스맨의 외관은 스포티함이 특징이다. 미니 에이스맨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를 방영해 카리스마와 단순함을 테마로 2박스 실루엣을 적용했다.전면부는 각진 디자인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원형 디자인과 다르게 각진 테일램프를 적용하고 미니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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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0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이하 트랙스)가 연식 변경을 거쳤다. LT 트림이 사라지는 대신 레드라인이 추가됐다. 상위 트림인 액티브와 RS에는 쉐보레가 새롭게 도입한 온스타(OnStar) 서비스가 탑재된다.쉐보레는 14일 2025년형 트랙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트랙스는 올 2월까지 2만 7,350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쉐보레 전체 판매의 66.6%를 차지하며 브랜드를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작년 11월 별다른 옵션 변경 없이 가격을 120만 원 올려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번에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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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9:20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지난 12일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는 이달 28일 전기차 SU7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콰이거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중국 공업정보화부 신차 신고 목록에 등재됐다. 전면부는 대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모습이다. 헤드램프는 맥라렌 720s와 비슷하다. 앞 펜더와 도어 사이의 통풍구들은 포르쉐 타이칸과 유사한 모습이다. 중국에서는 포르쉐와 비슷하다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샤오미 SU7의 차체는 전장 4,977mm, 전폭 1,963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3,000m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