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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13:13
제네시스 G70의 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2,100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가 밝힌 올해 판매량 목표를 5천 여대였는데, 이 목표량을 하루 만에 40% 이상 채운 것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이 기록은 역대급으로 이 기세라면 올해 내내 월간 판매량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 그랜저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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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10:11
제네시스 G70이 지난 15일 정식 출시를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난 후에 본격적인 판매와 시승행사가 열렸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라인업이자 본격 스포츠 세단 시장에 진입하는 모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좌우하는 모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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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4:47
강력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중형세단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쉐보레 말리부가 2018년형으로 돌아오면서 가성비가 크게 향상됐다. 실질적인 유지비를 좌우하는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보험료도 동급에서 가장 저렴하다. 또 2018년형 모델부터는 저공해 차량 3종을 인증받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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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11:23
9월에도 국산차 브랜드들이 파격적인 할인을 이어나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와 싼타페에 할인이 높은 편이고, 르노삼성과 쌍용차는 비교적 소극적인 분위기다. 반대로 기아차와 쉐보레 는 할인율이 매우 높은데, 특히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K시리즈의 할인 혜택이 다양하다. 쉐보레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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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0:23
지난 8월 국산 5대 제조사는 총 12만 847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12.2%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현대차 29.6%, 기아차 9.7%가 주도했으며, 나머지 3사는 쌍용차 4.6%, 한국지엠 7.4%, 르노삼성 11.4%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8월의 판매순위 10위권은 현대, 기아차가 전부 독식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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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15:07
제네시스브랜드가 G70을 출시를 15일로 확정 짓고,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미디어와 사전계약 고객, 온라인 신청 고객 등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위장막이 벗겨진 차량의 스파이샷이 유출됐다.위장막이 완전히 벗겨지고 일부분만 비닐러 감싸져 있는 스파이샷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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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17:33
쏘나타의 4세대 모델 격인 EF 쏘나타는 1998년부터 2001년 사이 팔렸던 모델이다. 과거에는 차량의 장점을 강조한 과장광고가 매우 많았지만, EF 쏘나타의 경우 엘란트라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동차 광고계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1998년 3월 출시된 쏘나타 4세대는 지금 다시 떠올려봐도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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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08:43
현대자동차의 야심작인 글로벌 소형 SUV 코나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정확히는 세차장에서 고압세차를 하거나 우천 시 엔진룸에 물방울이 유입된다는 것. 어떻게 된 일인지 직접 살펴봤다.현재 오토트리뷴에서 장기 시승을 진행하고 있는 코나를 세차장으로 가져가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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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14:04
르노삼성 SM6의 판매량은 중형 세단 시장에서 1위(택시 제외, 개인소비자 기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아서, 도로에서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그런데 도로에서 마주친 SM6들은 하나같이 테일램프 중앙에 LED가 점등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왜 저렇게 보기 싫고 티 나는 결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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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2:19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진출했던 차량 중, 전설적으로 묻혀간 수많은 모델이 있다. 그중 고요했던 한국의 도로에 고성능 스페셜티카를 내세워 요란하게 등장한 대우자동차의 르망 이름셔가 있다. 당시 파격적인 에어로파츠와 고성능 엔진 적용을 통해 국산 모델의 최초 고성능차로 거듭났던 이름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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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2:15
지난 7월 국내 5대 제조사가 내수시장에 판매한 차량 대수는 6월에 비해서 소폭 감소세를 보이긴 했으나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7.8% 증가해 총 13만 61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5만 9614대, 기아차는 4만 3,611대로 두 브랜드만으로도 79%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각각 1만 80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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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12:06
내년 상반기출시될 현대 싼타페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브렌톤 이큅먼트 & 오너먼트(이하 브렌톤)가 27일, 차세대 싼타페의 예상이미지를 공개했다. 브렌톤이오토트리뷴에 단독 제공한 예상이미지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포착된 스파이샷과 정보들이 취합된 것으로 기존에 공개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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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00:48
싼타페는현대차의 간판 SUV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싼타페와 관련되어 알려지지 않은 사실도 많아서 잘 알려지지 않은 기록 위주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정리해봤다. 미쓰비시에 라이선스 비용을 내지 않은 최초의 국산 SUV그동안현대차가 국내에서 판매했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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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12:49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는 처음 콘셉트카로 공개되었을 당시부터 국내외에서 굉장한 화제가 되었다. 결국 콘셉트카와 같은 모델명을 사용하고,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이후에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해 100만 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원 밀리언 에디션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1세대, 국산 SUV 최초 모노코크 바디 사용당시 현대차의 기함급 SUV인 테라칸이나 기아 쏘렌토는 모두 프레임 바디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싼타페는 이들 차량과는 다르게 세단처럼 모노코크 바디를 기반으로 개발이 됐다. EF 쏘나타 전륜구동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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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00:31
올해 상반기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는 사실 쏘렌토가 아니라 카니발이었다. 쏘렌토는 상반기 SUV 전체 판매 순위에서 1등을 했지만, 카니발은 월평균 6천 여대가 넘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유지하면서 3만 5,952대로 쏘렌토와 판매량을 2천 대 이상 벌리며 가뿐히 제쳤다.그러나 최근 쏘렌토가 8단 자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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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12:35
2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 쏘렌토 부분변경 모델의 연비와 제원이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를 통해서 공개됐다. 신형 쏘렌토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며 전반적인 연비 향상을 이뤄냈다.현대 쏘나타가 2.0 가솔린 터보에만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것처럼 쏘렌토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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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4 14:08
그동안뉘르부르크링 서킷과 각종 경기에 출전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던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서브브랜드 N이첫 양산 모델, i30 N이 공개됐다. 일단 외관디자인은 기본 i30의 디자인을 약간만 다듬었다. 전면부에서는그릴 안쪽의 디자인을 제네시스 G80 스포츠처럼 매쉬 타입으로 크게 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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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10:57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 G70의 실내 디자인이 스파이샷을 통해 완전히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는 위장막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포착됐다.기본적으로 실내 마감은 가죽으로 도어와 센터패시아까지 모두 감싸서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도어에는 퀼팅 무늬를 넣었고, 시트는 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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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22:37
2017년 상반기 판매량을 기준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했던 차량 10대를 꼽아봤다. 쉐보레 카마로, 쉐보레 볼트 EV 등과 같이 인기를 끌거나 주목을 받긴 했으나, 시장 여건상 판매량이 많을 수 없는 차량들은 이번 콘텐츠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대중적인 차량을 위주로 선정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은 현대 그랜저로 무려 7만 2,66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차량들은 소비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받으면서 그랜저 판매량의 10%가 아닌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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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11:02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신양재IC 인근에서 시외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K5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부부가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고 직후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 버스와 추돌하면서 밀린 K5는 종잇장처럼 찌그러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 버스가 빠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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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13:16
2017년 상반기 자동차 순위에는 역시 큰 이변이 없었다. 르노삼성 SM6, 쉐보레 스파크 등은 순위에서 볼 수 없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그나마 판매량이 꾸준히 유지됐던 티볼리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랜저는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1만 대 이하로 판매량이 떨어진 적 없이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