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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09:56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The Black)’을 9일(목)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쏘나타 N 라인은 영화 에 신스틸러로 등장한다.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이하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전면부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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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8:26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9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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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7:5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산차의 2021년 8월 판매량이 3일 집계됐다. 지난 8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 판매된 국산 5개 제조사의 자동차 판매량은 10만 4,040대로 지난 7월 12만 1,088대가 판매됐던 것에 비해 14% 감소세를 보였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장기화와 일부 생산 공장 휴무 등으로 출고가 지연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반면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 기아는 판매량은 줄었지만, 전체 점유율 86.3%로 계속된 독과점 양상을 보였다.10위. 제네시스 G80 (3,718대)8월 국산차 판매 순위 10위는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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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07:29
국내 시장에서 경차는 기아와 쉐보레의 영역이었으며 해치백 스타일의 획일화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기아 레이의 경우 해치백은 아니지만 네모반듯한 박스카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거주성에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 돋보이는 요소는 현저히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현대차에서 아토스 이후 19년간의 공백을 깨고 경차 캐스퍼를 내놓았다. 외관 디자인만 공개되었는데 기존 경차와는 상이한 모습을 가져 주목된다.캐스퍼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의 사이즈로 국내 경차 규격을 충족시키는 경차이지만 경형 SUV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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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1:57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제네시스가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및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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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09:15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을 1일(수) 최초로 공개했다.캐스퍼는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차명 ‘캐스퍼(CASPER)’는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꿀 것이라는 현대차의 의지를 반영했다.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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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00: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수소차가 공개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현대자동차의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발표할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9월 7일(화)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26일 공개된 세 편의 티저 중에는 고성능 수소차 공개를 예고하는 영상도 포함됐다. 17초의 짧은 영상 속에 등장한 수수께끼의 차량은 파란색과 검은색, 흰색으로 구성된 위장 래핑을 하고 서킷을 빠른 속도로 질주한다. 하지만 엔진음과 배기음은 전혀 들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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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06:46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엔진오일 교체 주기는 꾸준히 논란이 되어 왔지만, 최근 일부 서비스센터들이 자신들의 수익성을 위해 짧은 교체주기를 권유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최근에는 자동차 서비스센터가 과거와 달리 대기업 간판을 달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급증해서 이제는 이른바 ‘동네 카센터’를 찾아보기 어렵다. 소비자들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만 보증기간 동안 점검 및 정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찾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소비자들이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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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02:4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에 양산 전기차 최초 무선충전 기술이 도입될 전망이다. 업계소식에 따르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V60에 무선충전 기능이 600대 한정 옵션으로 제공된다. GV60에 무선충전 기능이 도입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제네시스 GV60에 탑재되는 무선충전 기술은 최근 현대차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미국의 와이트리시티(Witricity)의 무선충전 시스템이 탑재된다. 와이트리시티 무선충전 기술은 공진유도 방식으로 흔히 스마트폰 무선충전에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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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09:03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6월 17일, 전기차용 라이팅 그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이팅 그릴은 LED 조명으로 그릴을 표현하는 기술인데, 아이오닉 6에 처음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힘을 얻고 있다.현대 모비스의 라이팅 그릴은 기본적으로 차량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모드, 전기차 충전 모드, 웰컴 라이트 기능, 사운드 비트 표시, 비상 경고등 표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단순 조명 효과가 아니라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의사소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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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08:1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가 약 20년 만에 출시할 경차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스퍼가 지난 8월 18일 소음 및 배출 가스 인증을 마쳤다.캐스퍼의 정확한 차체 크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인증을 통해 경차 세그먼트로 출시된다는 것이 확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아토즈 이후로 약 20년 만에 캐스퍼를 통해 국내 경차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며, 동시에 국내 유일의 경형 SUV라는 유일무이한 차종도 만들게 됐다.캐스퍼의 이번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은 1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두 가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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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00:05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2018년 제네바 모터쇼 현대차 부스를 찾았을 때 처음 접했던 르 필루즈 (Le Fil Rouge) 콘셉트카를 보았을 때의 충격을 말이다. 긴 전장을 가진 차체에 물 흐르듯이 유연하게 흘러가는 볼륨감 넘치는 면 그리고 라인이 아니라 면으로 형성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독특한 르 필루즈만의 감성을 만들어냈다. 당시 8세대 쏘나타는 르 필루즈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필자뿐만 아니라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에 아쉬움을 나타냈던 소비자들은 신형 쏘나타에 대한 큰 기대감을 안고 있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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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07:03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캠핑카, 카라반을 포함한 RV의 오수 및 쓰레기 문제가 연일 뉴스로 보도되면서 RV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이 따가워지고 있다. 쓰레기는 그나마 봉투를 구입해서 버리면 되지만, 오수는 양도 많고, 버릴 공간도 마땅치 않아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오토트리뷴에서 오수처리 방법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36%의 사용자들은 우수관이나 배수로, 하천, 농지 등 상황이 되는 대로 버린다고 응답했다. 예상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였다. 오히려 공중화장실에 버린다는 의견이 결과의 절반에 육박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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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16:2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아이오닉 6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첫 번째 세단 모델로 내년 2분기 경 출시 예정이다.아이오닉 6는 현대 중형 세단인 쏘나타와 비슷한 차급의 중형 전기 세단 모델이다. 정통 세단 형태가 아닌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와 유사한 패스트백 세단이다. 보닛부터 유선형으로 이어지는 라인과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은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주행거리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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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07:45
[오토트리뷴(안성)=양봉수 기자] 벤텍디엔씨가 라쿤 라인업을 두 가지로 나누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렉스 대비 고급화된 스타리아는 품질도 향상됐지만, 가격도 그만큼 비싸졌다. 이에 벤텍디엔씨는 소비자들의 부담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일반 모델과 고급형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모델명은 라쿤 C와 라쿤 L로 나뉜다. 벤텍디엔씨의 정통성을 잇는 모델명 라쿤은 그대로 유지하며, C는 카고를 기반으로 제작된 일반형, L은 라운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급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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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16:3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날씨가 더워질 때마다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옵션이 있다. 바로 통풍시트다. 수입차의 경우 운전자 보조 시스템보다 보편화되지 않은 옵션 중 하나가 통풍시트다. 그러나 국산차에서는 경차까지 적용될 정도로 보편화됐다. 1열은 기본이고 2열까지 통풍시트가 적용돼 탑승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국산차를 모아봤다.ㅡ세단ㅡ기아 K8(3.5리터 가솔린 플래티넘, 4,526만 원)K8은 기아의 기존 준대형 세단인 K7의 뒤를 이어 지난 4월 출시된 기아의 새로운 준대형 세단이다. 준대형 세단에서는 차급을 위해 금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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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10:5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2021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연식변경을 진행하며 과감한 차체 실루엣과 조화를 이룬 기존 센슈어스 모델의 전면부 모습이 2리터 가솔린 모델에도 적용했다. 기존 2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과감한 차체 디자인과 다르게 전면부 모습은 무난함을 추구해 더 아쉬웠다. 다행히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2리터 가솔린 모델에도 1.6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인 센슈어스의 전면부가 적용됐다. 역시나 센슈어스의 전면부 모습은 쏘나타의 기본형 디자인이라고 할 정도로 찰떡이다. 덕분에 2리터 가솔린 모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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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23:0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 GV70 전기차 모델이 위장막에 씌워진 채,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일대에서 최근 포착됐다. GV70 전기차 모델은 제네시스 라인업 중 세 번째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포함된 현대자동차 그룹은 2025년까지 친환경차 모델 2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덕분에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도 전동화 파워트레인 상용화 작업은 빠르게 진행 중이다. 현재 전체 라인업 5개 중에서 G80 기반의 전기차 한 종을 출시했고, 조만간 순수 전기차인 GV60의 출시를 예고해 전체 라인업은 6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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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4:0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자동차 업계는 여름휴가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8월은 위축된 소비심리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심화된 출고 적체 현상 때문에 비인기 차량 위주의 재고차 할인이 큰 폭으로 이어진다. 이번 8월에만 200만 원 이상 할인받을 수 있는 차량을 정리해봤다.쌍용 코란도(200만 원)쌍용차는 8월 슈퍼 쿨 써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코란도의 할인 폭이 상당히 커졌다. 차량을 일시불로 구매한다면 코란도는 2021년 6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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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4:03
[오토트리뷴(음성)=양봉수 기자] 성우모터스가 최근 스타리아 캠핑카에 대한 디자인 및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성우모터스의 스타리아 캠핑카는 ‘헤리티지’, ‘뉴트로’, ‘하이 테크놀로지’ 등 세 가지의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막대한 개발비와 함께 캠핑카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순정보다 더 순정 같은 스타리아 캠핑카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ㅡ성우모터스, 어떤 회사인가?ㅡ성우모터스는 현대자동차에 스타렉스 캠핑카, 스타렉스 리무진, 현대 포터 기반의 포레스트 캠핑카, 쏠라티 캠핑카, 구급차 등의 개발, 생산을 담당하던 특장 전문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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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08:32
[오토트리뷴(인제)=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세단 N 모델인 아반떼 N의 시승행사가 열렸다. 시승은 N 브랜드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진행됐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슬라럼, 긴급제동, 공도 시승, 서킷 시승 을 경험했다.인제스피디움에서 오늘 하루를 함께할 차량은 파이어리 레드 펄 색상의 차량이다. 이전 서울 N 시티에 전시됐던 퍼포먼스 블루 색상과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색상과 달리 강렬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특히 립 부분이 붉은색으로 처리된 다른 색상 모델과 달리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