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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6:52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에 써밋 등급을 추가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2열 승객을 위한 공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슷한 기능이 포함된 팰리세이드 VIP 패키지와 렉스턴 써밋을 비교했다.KGM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렉스턴 써밋을 공식 출시했다. 기존 렉스턴 뉴 아레나(이하 렉스턴)를 기반으로 실내 2열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2열에 앞뒤 슬라이딩이 가능한 독립식 전동 시트를 장착하고, 냉장고가 들어간 센터 콘솔박스를 넣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됐다.만약 렉스턴 써밋을 팰리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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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6:44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3월의 시작과 함께 현재 판매 중인 차량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들 중 할인율 높은 차 TOP5를 정리했다.ㅡ5.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최대 240만 원ㅡ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기본 트림 '가솔린 1.6 하이브리드'의 프리미엄 트림 기준 4,409만 원부터 시작한다. 준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리터당 18km의 높은 연비를 발휘한다.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생산월 조건으로 단일 항목 최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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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6:41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코나 일렉트릭이 최근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코나 하이브리드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지난 2월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상품성에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과 대비해 어떤 부분들이 바뀌었는지 트림별 구성, 옵션 및 가격을 비교했다.ㅡ기존 대비 75만 원 저렴한 모던 트림ㅡ눈에 띄는 것은 가격이다. 2024 코나 하이브리드의 기본형 모던 트림 시작가는 2,959만 원이다. 기존 모던(2,984만 원) 트림 대비 25만 원이 인하됐다. 기본 사양으로는 2열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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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6:34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2월 한 달간 3만7,071대를 판매하며 국산차 판매량 2위를 달성했다. 1위 기아와 판매량 차이는 7,005대다. 현대가 국내 양산차 업체 총 판매량 중 37.4%를 차지한다.2월 판매량 TOP 10 중 ▲3위 디 올 뉴 싼타페 ▲5위 포터2 ▲8위 디 올 뉴 그랜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현재 판매 중인 현대자동차들의 3월 출고 예상 기간을 세그먼트 별로 분류해서 정리했다.ㅡ아반떼 하이브리드, 12개월 이상 소요ㅡ현대자동차의 세단 라인업은 ▲준중형 아반떼 ▲중형 쏘나타 ▲준대형 그랜저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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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1:45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자동차 기술 기업 하만(HARMAN)이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공식 파트너 활동을 지속한다.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원에 참가하는 역사 깊은 팀이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모체이다.페라리는 트랙에서의 파트너십을 도로 위의 기술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하만의 차량 내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하만 레디 케어(Ready Care)의 다양한 솔루션을 채택하는 최초의 기업으로 거듭났다.페라리는 향후 출시될 자사의 자동차 라인업에 운전자의 주의가 산만해져 있는지 확인하고 도로 주행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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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0:4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신형 LPG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나온 현대 포터 2(이하 포터)와 기아 봉고 3(이하 봉고)가 리콜 조치를 받는다. 주행 중 방향을 바꿀 수 없는 치명적인 결함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자동차리콜센터를 통해 포터와 봉고의 리콜 소식을 알렸다. 이번 리콜에 해당하는 차는 작년 11월 29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생산된 포터 1만 3,457대, 작년 12월 5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생산된 봉고 7,653대다. 둘의 합계는 2만 1,110대에 이른다.이번 리콜은 새로운 LPG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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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7:48
[오토트리뷴=박민철 기자] 기아차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면부 예상도가 공개됐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그랜저의 유일한 경쟁 모델로 꼽힌다. 공개된 예상도만으로 소비자들에게 무수한 관심을 받고 있다.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갓차가 공개한 K8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예상도도 주목도가 높다. 신형 K8은 페이스리프트를 넘어 풀체인지에 가까운 전면부 변화와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면부 헤드램프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크게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로형 램프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룩의 세로형 헤드램프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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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7:3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전기차의 적정한 가격대에 대해 한국 소비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국산 NCM 배터리 자동차 대비 NCM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의 경우 더 비싸게,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는 싸게 본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나빴지만, 이전에 비해 비교적 순응하는 모양새다.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년 내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5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방법은 먼저, 현대차나 기아에서 NCM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5천만 원에 내놓는 것을 전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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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7:24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유튜브 '뉴욕맘모스'에서 최종 예상도를 공개했다.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 판매율의 대부분은 현대차의 그랜저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반해 기아의 K8은 그랜저보다 낮은 판매량을 지닌다. 기아에서 K8 페이스리프트로 그랜저의 판매량을 추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여론이 뜨겁다.전면부는 범퍼와 그릴이 대폭 수정됐다. 범퍼 일체형 디자인의 바디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최신 기아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이는 EV9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세로형 헤드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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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5:3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2월 한 달간 전세계 시장에서 31만4,909대를 판매했다. 국내 4만 7,653대, 해외 26만 7,256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26.7% 감소, 해외 판매는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2024년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한 4만 7,653대를 판매했다.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울산 3공장 라인 합리화 공사로 그랜저, 아반떼 등 일부 차종의 생산을 중단한 것이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설 명절이 1월이었던 지난해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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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5:35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차가 N에 하이브리드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네시스의 완전 전동화가 더뎌지자 하이브리드로 방향을 선회한 것처럼, N 역시 같은 방향성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국 자동차 매체 모터원은 현대차가 N 모델에 하이브리드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터원은 호주 자동차 매체인 드라이브가 현대차의 한 수석 기술 고문이 한 말을 인용했다. 그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지금보다) 더 탐구할 가치가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여기에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유럽기술연구소 기술 고문은 더욱 강력한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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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5:32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음주 운전으로 이미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술을 먹고 다시 운전대를 잡은 사건이 화제다. 비단 무면허 음주 운전뿐만 아니라 경찰에 "자신이 스포츠카를 몰고 있다며 잡을 테면 잡아보라"는 전화까지 건 것으로 알려졌다.JTBC 시사평론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지난해 10월에 일어났던 한 사건을 재조명했다. 사건은 새벽 3시쯤 경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오면서 시작됐다. 전화를 건 20대 남성은 다짜고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다. 음주 운전을 하고 싶은데 제발 잡아 달라”고 말했다.여기까지만 보면 생을 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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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08:30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매년 선정하는 2024 파워리스트가 발표됐다. 작년 ‘올해의 인물’이었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위로 처졌고,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0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2024 올해의 인물은 전미자동차노조 위원장으로 작년 대규모 파업을 이끈 숀 페인이 선정됐다.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트렌드는 2006년부터 매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명을 꼽아 파워리스트로 발표한다. 그리고 19번째를 맞은 올해의 파워 리스트가 지난 4일(현지 시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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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7:0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의 막이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볼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관련 신기술에 대해 정리했다.소비자들의 기대와 반대로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신차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현대차와 기아도 올해도 참가했지만, 신차보다는 기존에 판매했던 전기차들 위주로 전시해 큰 관심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다른 완성차 브랜드들은 눈을 씻고 둘러봐도 찾아볼 수 없었다.그 사이에서 빛난 것은 전기차 충전 시스템에 관련된 기술의 발전이었다. 배터리 기술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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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7:0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4년 3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 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3월은 취업, 발령, 입학 등 사회적 흐름에 따라 중고차 수요가 점차 많아지는 시기다. 이달 주요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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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1:5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가 2024년식 코나 일렉트릭을 선보였다. 새로운 트림과 N라인 패키지 추가, 일부 사양 신규 적용 등 단순한 연식변경 이상의 상품성 개선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각 트림별 주요 변경점을 간략하게 정리했다.ㅡ가성비 중시 트림 신설ㅡ이번 2024 코나 일렉트릭에서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모던 플러스 트림이 신설됐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기준 4,566만 원으로 프리미엄 트림 대비 86만 원이 저렴해졌다. 단 그만큼 빠진 옵션들이 꽤 있는 편이다. 루프랙과 2열 암레스트, 트렁크 커버링 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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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1:5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기에 맞춘 현대차만의 서비스를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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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7:10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지난 2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특유의 다목적성으로 하이브리드 선호도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는 반응이다. 이와 동시에 같은 MPV 모델인 카니발 하이브리드와의 경쟁도 예고됐다.두 차간의 성격은 확실히 구분된다. 카니발은 패밀리카로 사랑받고 있고, 스타리아는 화물차 수요가 높다. 하지만 스타리아의 경우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라운지 모델이 패밀리카로 활용되며 카니발을 위협하는 상황이다.그렇다면 두 하이브리드 MPV 가운데 어떤 모델이 패밀리카로서의 메리트가 있을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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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7:00
[오토트리뷴=박민철 기자] 현대차 인도 법인은 크레타 부분 변경된 N라인을 지난 1일 공개했다. N라인은 크레타 부분변경에 신설된 최상위 트림으로 N라인 엠블럼이 적용된다.신형 크레타 N라인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한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수평형 LED 램프와 크기를 줄인 메쉬 타입 그릴,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측면부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행에 최적화된 섀시, 18인치 전용 휠, 사이드 스커트가 신형 크레타의 캐릭터라인이 잘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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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6:28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탑재 차인 아이오닉 5가 부분 변경을 맞았다. 3년 만에 나온 신형은 기존 대비 적지 않은 부분이 달라졌음에도 가격은 구형과 똑같이 유지됐다. 어떤 점이 바뀌고, 그럼에도 왜 가격이 그대로인지 정리했다.ㅡ디자인 변화 최소화, 핵심은 늘어난 배터리ㅡ신형의 외관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대차 첫 고유 모델인 포니에서 착안했다는 사각형 헤드램프를 비롯한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의 변한 것이 없다. 굳이 다른 점을 찾자면 앞뒤 하단 범퍼 디자인이 달라졌고 휠 역시 생김새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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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6:22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전기 SUV인 아토 3(ATTO 3)의 중국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BYD가 한국 진출에 앞서 차 가격을 낮추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는 BYD가 자동차 가격을 인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하는 차종은 아토 3로, 중국에서는 위안 플러스(元 PLUS)로 팔리고 있다. 4m 중반대 길이 등의 크기와 최고출력 200마력급 싱글 모터를 탑재한 성능을 보유했다. 여러 면에서 현대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와 경쟁하는 차다.아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