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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07:42
[오토트리뷴(대구)=기노현 기자]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에서 평화발레오(PHC Valeo)가 현대 그랜저 IG의 전기차 컨버전을 전시했다.이날 전시된 그랜저 전기차는 현대 그랜저 IG 전기형 모델을 기반으로 엔진과 변속기를 걷어내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순수 전기차로 완전 탈바꿈했다. 엔진이 위치하던 보닛 안쪽에는 구동모터, PDU(Power Distribution Unit), 인버터와 주황색의 고전압 케이블로 채워졌다.탑재된 구동 모터는 최고출력 218마력(160kW), 최대토크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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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09:39
[오토트리뷴(대구)=기노현 기자] 에스엘(SL)이 21일 개막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에서 그릴 디스플레이 콘셉트를 공개했다.그릴 디스플레이는 차량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전체를 조명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엔진 냉각이 필요 없어 차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하는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이다.운전자가 차량에 접근 또는 시동 시 그릴 면 전체에 그래픽이 점등되어 웰컴 세레모니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고, 주간 주행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차량 라이트 디자인 금형 변경 없이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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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08:3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 G90의 실내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Motor1)에 게재된 제네시스 G90의 스파이샷에는 스티어링 휠 디자인,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공조기 등 전반적인 실내 레이아웃이 드러났다.제네시스 G90의 실내는 하이테크한 느낌과 플래그십 세단의 중후함이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이다. 실내는 블랙과 듄 베이지 투톤 컬러를 사용했고, 스티어링 휠은 최근 출시한 GV60의 스티어링 휠과 유사하다. 송풍구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하단, 그 아래로는 터치식 공조 조작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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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08:3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며, 출시 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 캐스퍼 역시 생산 차질을 빚게 됐다.19일 현대차는 캐스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캐스퍼 내비게이션(AVN) 제작에 필요한 LCD 패널 반도체 또한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캐스퍼 또한 생산계획 조정(예상 출고일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밝혔다.캐스퍼는 LCD 패널 반도체 소자 공급 부족에 따라 내비게이션 적용 사양 생산 비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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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08:5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해 새안은 전기 스포츠카 ED-S를 공개했다. 새안은 2013년 설립된 국내 자동차 제조사로 2019년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했지만, 연구개발은 국내 경기도 하남에서 진행하고 있다.새안 ED-S는 2도어 쿠페 스타일의 전기 스포츠카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츠카의 날렵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범퍼 양 끝단과 하단에 대형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고성능 모델의 느낌을 강조하고, 배터리 냉각 성능을 높인다.ED-S의 전장은 4,492mm로 컴팩트한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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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08:3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 장기화로 신차 출고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고 소요 기간이 가장 긴 것으로 확인됐다.수요가 가장 많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경우 계약 후 출고되지 못한 물량만 4만대를 넘어섰다.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대기 물량이 8천대, 1만대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4배에 달한다. 지금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계약할 경우 대기기간은 11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반면 가솔린모델과 디젤 모델은 각각 7개월, 4개월 수준이다.사정은 K8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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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08:12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4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출시했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순수 전기 CUV의 양산형 모델이다.포르쉐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800V 아키텍처 전기 구동 시스템을 베이스로 하며, 전반적으로 디자인도 동일하다. 특히 왜건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전면과, 전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스포티한 스포츠카의 모습이 강조됐다.이와 함께 사륜구동과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온로드 주행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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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08:12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4일 신형 ‘911 GT3’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포르쉐 신형 911 GT3는 8세대 911을 기반으로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서와 함께 레이싱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스포츠카다. 최고출력 510마력을 발휘하는 4리터 6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조합을 이루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3.4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18km/h에서 제한된다.이밖에도 전면 범퍼 하단의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와 보닛 끝단에 위치한 2개의 덕트는 성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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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08:0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GM이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인 ‘울트라 크루즈(Ultra Crulse)’를 공개했다. 울트라 크루즈는 GM이 앞서 공개한 슈퍼 크루즈보다 한 단계 진화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GM은 울트라 크루즈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주행상황에 95%이상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M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s)라는 세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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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6:2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가 13일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 사륜구동 모델을 출시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SUV다.지난 7월 20일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는 누적 계약 52,000대, 판매 15,800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전체 모델 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17,000대가 계약됐고, 3,500대가 출고됐다. 현재까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전륜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됐으나, 사륜구동 모델 추가로 인기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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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08:0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6일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의 정식 계약이 시작됐다. GV60은 먼저 출시한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이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급감이 강조된 모델이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규 사양이 적용되어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강화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범위도 대폭 확장됐다. GV60은 기존 내비게이션,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에 사용되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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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08:0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광주시와 현대차의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하는 현대 캐스퍼의 가격 인하 방안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정준호 변호사는 “광주형 일자리의 첫 번째 차량인 현대 캐스퍼가 출시 후 가격 논란에 휩싸인것과 관련해 취등록세 및 자동차세 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지난 29일 출시한 현대 캐스퍼는 얼리버드 예약 첫 날 1만 8천대가 예약되며 연내 생산 목표치인 1만 2천대를 넘어서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출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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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09:41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스웨덴 신생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올해 하반기 국내 진출을 앞두고 전시장 구축에 나선다. 폴스타는 별도의 판매 딜러 없이 온라인으로 차량 판매 예정이지만,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딜러사를 통해 전시장과 A/S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폴스타의 한국법인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이하 폴스타코리아)는 서울, 경기, 부산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오픈하고, 차량 전시 및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현재 오픈 일정이 확정된 곳은 서울 전시장이다. 서울 전시장은 과거 메르세데스 벤츠 한남 전시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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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07:09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지난 7일(목) 볼보 XC60 부분변경 모델의 미디어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부터 경기도 파주까지 왕복하는 약 130km의 시승코스로 다양한 주행환경과 더불어 XC60 부분변경 모델의 핵심인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었다.모던 럭셔리가 떠오르는 XC60의 외관 디자인은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질리는 느낌이 없다. 부분변경 모델은 XC60의 기존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며, 디테일한 변화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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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07:15
[오토트리뷴(서울)=기노현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30일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정식 공개했다. 이어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카페캠프통에서 제네시스 GV60 특별 전시를 열고 소비자들이 제네시스 GV60의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직접 만나본 제네시스 GV60은 사진에서 느끼지 못한 볼륨감과 미래지향적인 모습이다. 또한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만의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해 전용 전기차의 느낌을 살렸다.역동성이 강조된 전면부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쿼드램프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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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7:14
[오토트리뷴(화성)=기노현 기자] 화성시가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약 1.5km 구간에서 자율협력주행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화성시는 지난해 4월 국토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사업’ 실증 다상지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증 테스트에 들어간 것이다. 대상 구간은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꽃가람교를 지나 77번 국도를 진입하는 에코팜 사거리 전까지 1.5km 구간이다. 77번 국도 방향은 전면 차단, 행정복지센터 방향은 1개 차로만 이용 가능하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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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6:5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가 6일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의 공식 계약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V60의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와 국고 보조금이 공개됐다.환경부는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GV60의 외기 온도(저온, 상온)에 따른 인증 주행거리를 공개했다. 외기 온도별 주행거리를 공개한 만큼 현대차가 공개한 산업부 인증 주행거리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GV60은 모든 모델에 77.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탑재된다.제네시스 GV60의 가장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28마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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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06: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 30일 GV60을 전면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GV60은 기존 제네시스 라인업에서 볼 수 없던 쿠페형 CUV 스타일로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강조됐는데,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한 눈에 제네시스 모델임을 알 수 있는 두 줄의 쿼드램프와 전면 크레스트 그릴이 대표적이다. 특히 전면 크레스트 그릴은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성능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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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06:1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9월 국산 5개 제조사의 판매량은 총 89,928대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인기 모델의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무려 33%나 감소했다. 이런 열악한 시장 상황속에서 유독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했다.쏘나타는 지난 9월 5,003대가 판매되며 지난달(4,686대) 대비 6.9% 증가, 전년 동월(4,589대) 대비 9%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는 9월 국산차 전체 판매량 중 두 번째로 많은 판매 대수를 기록한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현대차가 판매량 집계에 포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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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06:5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GM의 전기 상용차 브랜드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EV600에 이은 두 번째 신차 EV410를 2023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GM에 따르면 EV410은 미국 최대 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버라이즌(Verison)에 첫 번째로 공급된다. EV400은 2023년 하반기 캐나다 카미(CAMI)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한다. 버라이즌은 EV410을 현장 유지 및 서비스 차량용으로 활용할 전망이다.브라이트드롭 EV410은 EV600과 다양한 부분을 공유하며, 3,810mm 수준의 짧은 휠베이스,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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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06: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제네시스 4세대 G90의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출시 예정이었던 제네시스 4세대 G90이 내년 상반기로 미뤄질 전망이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한 신차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차를 추가 투입하는데 부담일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현대차그룹은 올해 현대 아이오닉 5, 현대 스타리아,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기아 EV6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했다. 하지만 반도체 공급 문제로 신모델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한 현대 투싼, 기아 쏘렌토 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