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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0:0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부분변경 이후 싼타페의 판매량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부분변경 전 모델의 판매량과 극명한 차이를 보였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로 하락세를 보이는 판매량이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15일 소음과 배출가스 인증을 마쳤다. 이번 싼타페 하이브리드 역시 현행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5인승과 7인승이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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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09:4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픽업트럭이 강세를 보이는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가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콘셉트카로 공개됐던 싼타크루즈는 현대 싼타페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최종 양산된 이번 차량은 현대 투싼의 디자인과 많이 닮아 있다. 전면 디자인은 투싼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릴을 비롯한 헤드램프의 형상 등 레이아웃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릴 내부 패턴과 형상을 더욱 투박해 보일 수 있도록 각지게 처리해 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범퍼 하단부 역시 유선형이 가미된 투싼과 다르게 싼타크루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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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8:2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코로나19가 강력한 여파는 자동차 업계까지 미쳐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전 세계 곳곳 자동차 공장들은 생산 중단에 돌입했으며, 현대차 아산공장도 12~13일 양일간 생산 가동을 멈췄다. 자동차 업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산량이 크게 줄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현대 생활에 있어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반도체’는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는 필수품이다. 그중 자동차에는 현재 약 200개 이상의 반도체가 적용되고 있으며, 전자 장비의 적용이 많아질수록 적용될 반도체의 개수도 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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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8: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5의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가 공개됐다. 공개된 주행거리는 상온 405km, 저온 354km로 20인치 휠이 적용된 프레스티지 트림 후륜구동 모델 기준이다. 지난달 현대차에서 공개한 429km의 주행거리보다 줄어들었는데, 당시 공개한 주행거리는 19인치 휠이 적용된 익스클루시브 트림 후륜구동 모델 기준인 것이다. 사전계약 당시 뜨거운 인기를 보였던 만큼 아이오닉 5의 공식 주행거리가 공개되자 소비자들의 실망스러운 반응이 이어졌다. 사륜구동 모델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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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8:1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스타리아가 정식으로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스타렉스의 뒤를 이은 현대의 승합차다. 단순한 이동 수단의 성격이 짙어 미니밴보다는 승합차라는 말이 어울렸던 스타렉스와 다르게 탑승자들을 배려한 사양들이 탑재돼 미니밴 혹은 패밀리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리는 차량으로 거듭났다. ㅡ이원화된 디자인,확실한 차별화ㅡ 스타리아는 일반형 디자인과 고급 모델 라운지가 각기 서로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다. 일반형 디자인은 상용 모델인 카고와 승합 모델인 투어러에 적용되고, 아이스큐브형 LED 램프와 틴티드 브라스 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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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8:1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인 코나 N의 월드 프리미어 일정이 공개됐다. 현대차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약 25초의 짧은 영상을 통해 코나 N의 출시가 다가왔음을 알리고, 4월 27일(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코나 N 월드 프리미어 일정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서는 현대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메신저를 통해 “N맨!! 드디어 날짜가 정해졌다”라는 메시지와 함께해 줄 것이 있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대차는 먼저 공개된 코나 N의 티저 영상 속에서 N맨이 코나 N을 이용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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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08:1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15일(목) 새롭게 태어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MPV, 스타리아의 정식 판매가 시작됐다. 스타리아는 지난 13일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다양한 특장점과 뛰어난 상품성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모델인 스타리아 수소전기차와 고급형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 버전이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스타리아 리무진은 스타리아의 고급형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9구 헤드램프, 틴티드 브라스 컬러의 포인트 컬러 등 스타리아 라운지 모델의 특징을 유지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실내 거주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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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09:2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수)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오는 15일(목)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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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8:18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MPV 스타리아가 출시됐다. 스타렉스와 달리 스타리아는 승용을 강화하면서 카고, 투어러, 라운지 총 세 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MPV 모델 특성상 상용부터 영업, 승용까지 다양한 환경을 대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스타리아가 넘나드는 영역은 그야말로 놀라운 수준이다. 스타리아에는 다양한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자동차다.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해 과거와 달리 SUV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했다. 2.2 디젤과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대비 우수한 승차감은 물론이고, 연비나 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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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7:3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13일(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 스타리아의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전 모델인 스타렉스에서 이름뿐만 아니라 플랫폼, 파워트레인, 라인업 확대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또한 편의사양을 늘리고,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전체적인 상품성 개선도 이뤄졌다. 먼저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와 고급형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로 출시된다. 스타리아는 스타렉스 12인승을 대체하는 투어러(9인승 11인승)와 스타렉스 밴을 대체하는 카고(3인승/5인승)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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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5:59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4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총 5일간, 서울부터 부산, 광주, 전주 등 전국의 지역 명소에서 아이오닉 5를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이오닉 5에 대한 내용은 현재까지 온라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다. 실물이 어떤 지, 야외에서 실제로 만났을 때는 어떤 느낌인지 알 수가 없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는 아이오닉 5를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자세히 둘러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4월 14일 수요일은 올림픽공원 남4문 주차장, 서강대역 환승 공영주차장, 한마음 주차장(구 목동야구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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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0:4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8일,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상징적인 디자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부산 수영구 소재)을 개관한다. 서울, 고양, 하남,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서 운영되는 여섯 번째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지상 4층 연면적 2396.6m2(약 758평) 규모를 갖췄다. ㅡ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현대자동차만의 차별화된 감성 전달ㅡ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로 세계적인 문화 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을 현대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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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08:3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와 보조금이 공개됐다. 공개된 아이오닉 5의 주행거리는 20인치 휠이 적용된 롱 레인지 프레스티지 트림 후륜 구동 모델 기준이며, 상온 405km, 저온 354km이다. 국고 보조금은 800만 원으로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최대치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먼저 지난달 26일 아이오닉 5의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주행거리가 429km라고 보도됐지만, 이는 19인치 휠이 적용된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환경부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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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4:2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2021년 4월 중고차 시세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4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은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평균 보다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17% 하락했다. 감가 폭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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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4: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3월 테슬라 모델 3가 3,186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판매 1위와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과 2월 신차 등록이 15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판매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일정에 맞춰 모델 3 물량을 들여왔고, 작년 대기 수요가 해소되며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지난 1월 말 환경부와 기획재정부가 지급 차종과 보조금 금액을 확정하고 2월 말부터 보조금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의 영향으로 테슬라 모델 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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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7:1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2021년 3월은 차량들의 판매량 대부분이 상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반도체 회사들이 생산량을 크게 줄였고, 자동차 브랜드들은 판매량 예측에 대비하지 못했다. 결국 부품 수급 문제로 이어져 1,2월 간 출고되지 못했던 차량들이 3월에 이르러서야 출고되기 시작해 3월의 판매된 차량들은 대부분 판매량이 상승했다. 10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2,130대)판매량은 지나 2월 대비 65.8%가 상승한 2,130대를 판매하며 트레일블레이저가 다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지만 준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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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07:5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 4월이 사작되며, 국산 5개 제조사에서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점유율 확대를 위해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차는 재고차 할인 외에도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쌍용차는 전차종 전차종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비인기, 재고 모델 위주의 할인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은 지난달 진행했던 새 출발 고객 할인을 한 달 더 연장하고, 의료 업계 종사자 감사 할인을 추가로 진행한다. 입학, 입사, 개업, 혼인 등 새 출발 고객과 의료 업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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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07:52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생산하고, 북미에서만 판매를 진행하려고 했던 싼타크루즈의 국내 출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국내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수 시장은 판매 지역에서 제외되었다가, 최근 다시 시장조사를 진행 중이다.현대차가 싼타크루즈의 국내 출시를 재검토하기 시작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의 요구 때문이다. 지금까지 싼타크루즈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국내에도 출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고, ‘국내에 출시 하지 않을 거면 기사도 내지마라’라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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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09:2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25일(목)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의 인기 모델인 투싼과 아반떼의 당일 사전계약 대수보다 많은 11,003대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반면에 기존 모델인 스타렉스 대비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는데, 어떤 부분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는지 확인했다. 일반형, 고급형 두 가지 모델 운영현대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와 고급형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기존 스타렉스도 고급형 모델인 스타렉스 어반을 운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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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2:4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에서 현대의 첫 양산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실물로 목격한 싼타크루즈는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국산 픽업트럭들보다는 작은 사이즈지만, 커다란 짐칸 덕분에 차체가 커 보여 기대감을 높여준다. 지난 2015년 대중에게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싼타크루즈는 당시 현대의 최신 SUV였던 3세대 싼타페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 있었고, 2열의 도어가 1열의 도어와 반대로 열리는 수어사이드 도어를 채택해 여러모로 기존 현대차와는 다른 부분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포착된 싼타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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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2:42
[오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30일 기아가 EV6를 공개했다. EV6는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 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써 기존 내연기관 차량들과 다르게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사양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ㅡ전기차의 본격적인 고성능 경쟁 GTㅡ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됐다. 또한 이 플랫폼은 모듈화 구성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구성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EV6는 430kW 급 듀얼 모터를 적용한 고성능 모델을 출시해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