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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6:0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B는 한계 상황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차다.296 GTB는 새로운 타입의 엔진을 선보이며 페라리 혁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8기통, 12기통 엔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96 GTB 엔진은 663마력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 출력 122kW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총 830마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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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4:1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웹툰 여신강림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야옹이 작가가 새로운 애마 페라리 로마를 공개했다. 평소에도 야옹이 작가는 차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었고, 최근까지 포르쉐 718 박스터 GTS와 포르쉐 카레라 S 카브리올레를 이용하며 스포츠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곤 했다. 그러나 이번 페라리 로마를 새롭게 구매하며 기존 포르쉐 차량 두 대는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르쉐 PDK에 영혼까지 절여져 있어서 두렵지만… 잘 타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색상은 엄마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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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08:3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1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Corso Pilota Korea)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는 고객들이 페라리의 레이싱 DNA를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한 페라리만의 독자적인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 9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에서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로 행사명이 새롭게 변경되어 개최됐다. 4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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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 14:4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를 모태로 한 새로운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 812 컴페티치오네를 전 세계 언론, 고객 및 애호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페라리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또 다른 한정판 시리즈이자 페라리만의 고유한 오픈 톱 전통을 계승한 812 컴페티치오네 A도 장막을 걷어내고 화려한 타르가 톱의 모습을 드러냈다. 타협 없는 최강의 성능에 주력한 이 두 차량은 고귀한 페라리 전통을 추구하는 극소수의 수집가와 애호가들을 위해 탄생했다. 엔진, 차량 동역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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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11:3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최신 스페셜 버전 한정판 모델의 첫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는 오는 5월 5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기준) 페라리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모델은 페라리의 극단적인 프론트 엔진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궁극적 표현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812 슈퍼패스트의 특징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마했다.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트랙에서 성능과 디자인,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페라리의 경험을 토대로 순종 스포츠카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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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2:4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EV6의 공개됐고, 고성능 모델인 EV6 역시 같은 날 공개됐다. EV6 GT는 출시 전부터 슈퍼카에 버금가는 가속 성능이 주목받았다. 기아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EV6 GT와 슈퍼카의 드래그 레이스 결과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아 EV6와 드래그 레이스에 참가한 슈퍼카는 람보르기니 우르스, 메르세데스 AMG-GT, 맥라렌 570S, 포르쉐 911 타르가 4, 페라리 캘리포니아 T다. 각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은 아니지만, 7,200만 원부터 시작하는 EV6 GT보다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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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07:5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 페라리는 지난 2월 15일, 서울 강남 중심부에 약 2,000m2, 총 3층 규모의 반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바 있다. 판매(Sales)와 서비스(Service), 부품 판매 및 교체(Spare parts)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3S 쇼룸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페라리의 헤리티지, 브랜드가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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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16:00
페라리 로마가 양산차 카테고리에서 2020 올해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는 1984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유서 깊은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다. 오토&디자인 매거진이 1984년 창간된 이래로 카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업보를 세운 차량에 상을 수여한다. 2020년 우승 차량은 세계적인 자동차 언론사 소속 12명의 전문 저널리스트의 평가로 진행됐다.글로벌 팬데믹의 여파로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디자인 심사 의원은 “플라비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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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5:2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SF90 스파이더는 3개의 전기모터와 V8 터보 엔진의 결합으로 1,000 마력까지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e마네티노를 통한 전력제어 시스템, 차의 잠재력을 충분히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eSSC를 비롯한 차량 움직임 제어기술, 다운 포스와 효율을 높이는 공기역학 기술, 스파이더 모델임에도 완벽하게 유지한 비율과 라인, 새로운 HMI 기술로 한층 진보한 인체공학적인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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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08:5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쉘비 슈퍼 카(이하 SSC)는 필라델피아 오토쇼에서 투아타라를 공개했다. 투아타라는 얼티메이트 에어로 TT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탄생하기까지 약 10년이 걸린 하이퍼카다. 투아타라는 1,247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달성하기 위해 차대와 외장 패널에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고, 심지어 휠까지도 카본으로 제작됐다. 또한 페라리 599,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제이슨 캐스트리 오타의 설계로 대표적인 하이퍼카 부카티 시론, 코닉세그 아제라 RS 보다 우수한 공기저항계수 0.279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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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7:57
620마력 8기통 터보엔진,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장착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대 중량비특수 매커니즘이 적용된 가변 스포일러 장착[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페라리의 최신 8기통 쿠페인 페라리 로마의 상세 스펙이 공개됐다. 주목할만한 점은 8단 변속기가 장착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GT라인업 최초로 도입된 5가지의 마네티노 주행 모드,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대 중량비다. 이 모든 특징들을 기반으로 페라리 로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8기통 4인승 프론트-미드십 모델이 되었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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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1:1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11월 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가 드디어 국내에서 공개됐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약자 SF와 창립 90주년의 의미가 담겨있고, 의미에 걸맞은 F1 기술을 곳곳에 적용했다. 스트라달레는 도로를 의미하는데, 일반 도로에서 F1 기술을 품고 달릴 수 있는 양산형 슈퍼카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페라리 양산형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는 SF90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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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0:11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제네시스가 GV80의 사전계약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모든 계약은 공식 출시 후 진행하며, GV80이 전부 주문제작 방식으로만 생산되기 때문에 출고일정은 더욱 길게 밀릴 전망이다.최근 제네시스는 GV80부터 전 차종에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에는 람보르기니 브랜드총괄이었던 맨프레드 피츠 제럴드 제네시스 전략담당 전무가 이끌었다. 너무 과감하고, 파격적인 시도때문에 내부에서도 당연히 반발이 거셌지만, 오히려 외국인인 맨프레드 피츠 제럴드 전무가 더 강하게 밀어 부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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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8:2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스포츠카 혹은 슈퍼카 제조사로 잘 알려진 페라리는 GT카 역시 일가견 있는 제조사다. 지난 2009년 페라리 최초로 하드탑을 탑재한 모델로도 잘 알려진 캘리포니아와 이후 출시된 캘리포니아 T의 뒤를 잇는 GT카로써 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미드십이 아니다,프론트 엔진 성능을 강조한 여느 페라리 모델들과 달리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GT카를 표방하는 만큼, 기존 차량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페라리 하면 떠올리는 미드십 엔진 대신 프론트 엔진을 장착해 길쭉한 후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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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3:5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의 스파이더 버전 812 GTS를 깜짝 공개했다. 812 GTS는 페라리가 마지막 양산형 12기통 프론트 엔진 스파이더를 출시한 지 50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이다. 800마력의 폭발적인 출력과 14초만에 개폐가 가능한 오픈톱으로 12기통의 배기사운드를 더욱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다. 365GTB를 연상시키는 테일 투박스 디자인,공기의 흐름까지 바꾸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812 슈퍼패스트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812 GTS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 언어와 비율을 적용하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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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13:3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미드리어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오픈톱 스포츠 모델 F8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페라리 F8 스파이더는 베를리네타 라인업 F8 트리뷰토의 오픈톱 모델로 F8 트리뷰토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페라리의 상징적인 접이식 하드톱이 완벽히 조화된 라인을 자랑한다. 페라리가 말하는 진보,개성 넘치는 디자인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F8 스파이더를 통해 설정한 목표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개성 강한 미드리어 8기통 엔진 스포츠카로부터 받은 영감을 적용, F8 트리뷰토에서 진보한 디자인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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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09:4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FMK가 페라리의 베스트셀러인 488 모델의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은 공도가 아닌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진행해 488의 뛰어난 성능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었다.최근 단종된 488은 아직까지도 중고차 시장에서는 활발한 거래량을 자랑하는 인기 모델이다. 458 이탈리아(이하 458)의 후속 모델로써 458과 비슷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진화한 페라리 대표 미드십 슈퍼카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모든 영역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 황금비율처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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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11:4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자동차에 대한 환경 규제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해지고 있다. 국내 역시 마찬가지다. 중형차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2리터 가솔린 엔진은 다운사이징이라는 이름으로 배기량이 더 낮아졌으며, 하이브리드와 전기 모터 등의 파워트레인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고성능 차량들이 완전히 자취를 감춘 것은 아니다. 르노 메간 RS 트로피-R 르노를 프랑스의 르노삼성처럼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겠지만, 사실 르노의 자동차를 만드는 기술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그 사실을 증명하듯 구형 메간 RS 트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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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10:5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포드가 2020 머스탱 쉘비 GT500의 엔진을 공개했다. 포드의 발표에 따르면 이 엔진은 포드가 지금까지 개발한 엔진 중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출력과 토크 밀도가 가장 높은 슈퍼차저 양산형 V8 엔진이다. 2020 머스탱 쉘비 GT500에는 최고출력 760마력, 86.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5.2L 슈퍼차저 V8 엔진이 탑재된다. 마력으로 따지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 쉐보레 카마로 ZL1와 콜벳 ZR1은 물론, 포르쉐 911 GT2 RS와 페라리 F8 트리뷰토도 상대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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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9:40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페라리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통산 3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16일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린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 경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GTE-Pro 클래스 부문에서 페라리 488 GTE의 드라이버로 출전한 AF 코르세 소속의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와 제임스 칼라도, 다니엘 세라가 무결점의 경기를 선보이며 1위에 등극했다. 경기 초반부터 선두에서 경기를 이끈 페라리 AF 코르세 팀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재급유 없이 경기를 지속하는 전략으로 2위로 경기를 마친 포르쉐의 지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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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3 18:05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페라리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90주년 전시회와 페라리의 기술 진보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하이퍼카 전시회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90 주년 전시의 주제인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페라리의 레이싱 팀으로, 1929년 11월 16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에 의해 창단되었다. 창단 초기, ‘소시에타 아노니마 스쿠데리아 페라리’ 라는 이름으로 경주에 참가한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첫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