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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08: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픽업트럭은 글로벌 시장을 노리는 다른 차종과 다르게 미국에서만 판매해도 한 회사를 먹여 살릴 만큼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덕분에 미국만의 색채가 가장 잘 드러나는 차량이 픽업트럭이며, 광활한 대륙을 누벼야 하는 만큼 다양한 크기의 픽업트럭이 존재한다.다만, 다양한 브랜드의 차종을 언급하면 오히려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포드의 픽업트럭 라인업을 기준으로 정리했다.소형 픽업트럭(포드 매버릭)최근 출시된 매버릭은 정확히 말하면 정통적인 픽업트럭에서 벗어난 CUV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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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7 07:5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전동화다. 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전기차 신모델 출시를 이어가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 흐름에 따라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일부 브랜드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대표적으로 국내 제조사인 기아는 올해 초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체제로 전환할 것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6년까지 전기차 11종 풀라인업을 갖추고,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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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6:5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상위 모델인 레인지로버 보다는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인지로버가 쇼퍼드리븐의 성격을 가진 차량이라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오너드리븐 성격을 표방한다고 할 수 있다.두툼한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부분적인 변화 포인트는 확인이 가능한 수준이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 특징은 현행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헤드램프는 디자인이 제법 큰 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스파이샷 속 차량에 적용된 헤드램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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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0:20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6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다.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ㅡ진보적인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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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05:5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7월 1일 기아의 베스트셀러 쏘렌토의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기아의 신규 엠블럼은 이번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쏘렌토에도 적용됐다. 이 밖에 선택사양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 트림의 운영을 확대하는 등 전반적인 상품성 개선에 집중했다.2.5리터 가솔린 터보와 2.2리터 디젤 엔진은 동일하게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그래비티까지 다섯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그래비티 트림의 경우 기존 2.2리터 디젤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2.2리터 디젤 모델에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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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05:4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7월 1일부터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15.3km/l의 높은 효율성과 편안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 ~ 3,607만 원 프레스티지 3,811 ~ 3,861만 원, 캘리그래피 4,271 ~ 4,321만 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 세제 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최종 가격은 본 계약 시점에 공개)익스클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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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13:52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대형 럭셔리 세단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G80 스포츠는 기본 모델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편의사양을 계승하면서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균형에서 보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과 신규 내∙외장 요소를 적용해 스포츠 세단의 차별화된 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또한 G80 스포츠 모델만 선택 가능한 전용 색상 ‘캐번디시 레드(Cavendish Red)’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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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07:4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반도체 부족으로 아직 신차에 대한 출고 적체 현상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덕분에 소비 심리는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6월 국산차 전체 판매량은 13만 4,761대로 지난 5월 대비 약 8.6% 상승했다.10위. 제네시스 GV80(2,070대)순위는 지난 5월 대비 한 단계 하락했지만 판매량은 35.2%가 상승했다. 제네시스 GV80은 제네시스가 만든 첫 번째 SUV로 고급스러움은 물론, 2열까지 적용된 폭넓은 편의사양으로 대체할 차종이 없는 차량이다. 출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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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 07: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 7월 시작과 함께 국산 5개 제조사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쌍용차는 재고차를 포함해 대부분의 모델에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반면 꾸준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는 일부 비인기 재고차에 한해 할인을 진행한다.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은 SM6 구매 고객에게 선택한 트림보다 상위 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트림에 따라 최대 349만 원의 혜택을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TCe260 SE, SE plus 트림과 L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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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0: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년 7월 시작과 함께 지난달 국산차 판매량이 집계됐다.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된 국산 5개 제조사의 판매량(버스, 대형트럭 제외)은 131,783대로 지난 5월 대비 약 8.7%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달 173,797대가 판매됐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24% 감소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계속해서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점유율을 살펴보면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기아차가 87%의 점유율을 차지해 독과점 시장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10위. 제네시스 G80 (5,357대)6월 국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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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20:15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기아가 1일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2022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는 2022 쏘렌토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러기지램프)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을 기본 적용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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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20: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포드 브롱코 하이브리드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모터1에 게재된 포드 브롱코 스파이샷은 위장 래핑과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브롱코 고유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프로드 스타일의 기존 모델과 달리 도심형 SUV에 가까운 모습이다.스파이샷 속 브롱코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 대비 좁은 면적의 컴포트 타이어가 장착된 부분이다. 이와 함께 오프로더 느낌을 강조한 펜더 플레어가 제거되어 도심형 SUV에 가까운 모습이다. 반면 전면 범퍼 하단에 노란색으로 도색된 두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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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20:13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7월 1일(목)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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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07:0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첫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8년의 역사를 기록 중이다. 최근 공개된 5세대까지 28년간 국산 SUV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스포티지의 역사를 정리해 봤다.1세대(1993~2002)스포티지의 시작을 알린 1세대 역시 스포티지 중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국산 차량들은 해외 자동차 제조사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스포티지는 기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첫 사륜구동 차량이라는 타이틀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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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00: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입하기 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단연 1회 충전 주행거리다.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배터리 충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아직까지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제조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급속충전 기술 도입과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비싸고 무거운 배터리를 무작정 늘릴 수 없기 때문에 같은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한 멀리 갈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디자인과 성능 모두 확보,플러시 도어 핸들플러시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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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0:08
유럽 시장을 제외하고 다른 차종에 비해 인기가 현저히 적은 왜건은 도로 위에서 마주치기가 쉽지 않다. 왜건은 세단을 기반으로 하지만 루프라인을 트렁크 끝단까지 밀어내 적재용량을 극대화하고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을 터. 전고가 높은 SUV와 다르게 세단과 같은 높이에 D 필러까지 생겨버리니 짐차 혹은 장의차 같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그런데 이번에 푸조가 공개한 308 SW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왜건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와르르 부서진다. 왜건도 멋질 수 있다는 '디자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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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09:3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 2세대 니로의 위장막 사진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차세대 니로 스파이샷은 두꺼운 위장막이 씌워진 상태에서 포착됐지만, 테일램프의 형상과 방향지시등이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니로는 지난 2019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의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2세대 니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가로 형태의 테일램프가 세로형태로 변경된 것이다. 또한 위장막으로 가려진 후면부는 테일램프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쿠페형 라인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바니로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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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04:4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 중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예고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의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와 함께 출시 예정이었으나, 국내 친환경차 기준에 미달되어 출시가 연기됐다. 하지만 7월부터 배기량 기준이 아닌 차급으로 기준이 바뀌며, 싼타페가 속한 중형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가 14.3km/L 이상이면 하이브리드 인증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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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6:0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중형 세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5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는 24일(목) K5 연식 변경 모델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2022 K5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아울러 전용 디자인을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존에 적용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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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6:0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페라리가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96 GTB는 한계 상황뿐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순수한 감성을 보장하는, 운전의 재미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차다.296 GTB는 새로운 타입의 엔진을 선보이며 페라리 혁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8기통, 12기통 엔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96 GTB 엔진은 663마력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 출력 122kW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총 830마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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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2:09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3일 동급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 역량과 고급스러움, 정제된 성능 그리고 완벽한 비율의 디자인을 갖춘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벨라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ㅡ아름다운 디테일의 프리미엄 럭셔리 디자인ㅡ 월드 카 어워드의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을 수상한 레인지로버 벨라는 최적화된 비율과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우아함을 자랑한다. 플로팅 루프와 클램쉘 타입의 보닛 그리고 매끄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 라인은 레인지로버 벨라만의 균형미를 극대화한다. P400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