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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4:19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세계최초로 수소트럭의 양산과 수출을 시작하면서 수소사회로 가기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수와 유럽시장에는 도로환경을 고려해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트럭을 개발했지만, 북미시장을 고려한 HDC-6 넵튠도 이미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공개한 상태다.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 트럭이 수소사회의 시작을 열었다면 HDC-6 넵튠은 본격화될 수소사회의 미래를 보여주는 셈이다. ㅡHDC-6 넵튠, 어떤 의미를 갖는 모델명인가?ㅡHDC는 풀어서 보면 현대 디자인 콘셉트(Hyundai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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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3: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몇 년간 친환경차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더불어 친환경차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친환경차 시장 성장에 가장 큰 역할을 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소형차뿐만 아니라 중형 SUV 라인업에서도 선택이 가능할 만큼 대중화됐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도 상당히 높아졌다.최근 몇 년간 친환경차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더불어 친환경차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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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09:5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한국지엠은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21년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심의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로 1991년 출시 이후 지난30년 동안 37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최장기 스테디셀링카로 자리매김했다. 다마스와 라보는 경상용차만이 가질 수 있는 뛰어난 경제성과 특장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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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0:25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친환경 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디젤 상용차들은 대 배기량 엔진으로 장거리 주행을 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높여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는 따가운 시선이 있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급부상했던 전기트럭은 적재중량, 주행거리, 충전속도, 가격 등에서 기존 디젤 트럭의 대안이 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건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의 대표 주자인 현대차와 니콜라였다. 특히 니콜라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상용차계의 ‘테슬라’라는 평가를 받았고, GM이 투자를 하면서 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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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19: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신차 시장은 가솔린, 디젤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 급격하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여전히 친환경차의 비율은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부족하지만, 운전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친환경 전용 모델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친환경차는 크게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배터리 전기차(BEV), 수소 전기차(FCEV)로 나눠진다. 4가지 차종 모두 친환경차라는 타이틀로 묶여 있지만, 각각의 특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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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0:4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 갑)이 경찰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는 현대 포터2가 메르세데스-AMG S63만큼 빨랐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시속 200km 이상으로 과속한 경우는 229건이다. 그 중 2016년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판교방향 70.2km 지점에서 '포터Ⅱ' 1톤 트럭이 오전 6시 50분께 시속 247㎞로 단속카메라에 찍혔다. 올해는 메르세데스-AMG S63이 전라남도 담양의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밤 10시 16분쯤 같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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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38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승용에서는 전기차의 보급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지만, 트럭과 버스 등의 상용 시장에서는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쟁이 치열하다. 승용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지만, 상용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은 현대차와 니콜라가 주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현대차는 수출을 시작으로 국제 무대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면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지만, 니콜라는 사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식이 폭락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상용차들은 기본적으로 승용차보다 힘이 좋고, 주행가능거리가 매우 길어야 한다. 전기차를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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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동차의 이름은 자동차의 첫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모델의 고유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그만큼 제조사들은 자동차 이름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데, 이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도 마찬가지다. 주로 강인하고, 힘이 넘치는 이름을 사용해 상용차의 강력한 출력을 각인시킨다. 현대 마이티현대 마이티(Mighty)는 영어로 ‘강력한’, ‘힘센’, ‘장대한’, ‘웅장한’ 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름 그대로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 상용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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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11:3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일명 서민의 발로 불리는 버스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다. 버스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지만, 승용차보다 차체 크기도 크고, 대 배기량 엔진이 탑재된 만큼 매우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용차들은 가격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아, 가격이 자세히 공개되어 있는 현대자동차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쏠라티 (6,103만 ~ 6,794만 원)현대 소형버스 쏠라티는 15인승 16인승 모델로 구성된다. 1종 보통 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한 15인승 모델은 6,103만 원부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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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4:29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가격 대비 성능이 강조되었던 국내 트럭 시장이 최근에는 빠르게 고급화되는 추세다. 가성비를 벗어난 고급형 트럭의 경우,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해서 작업의 총량이 증대되고, 결과적으로 수익까지 개선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도 기존에 이미 메가트럭이라는 인기 모델을 판매 중이었지만, 프리미엄 급으로 파비스를 추가하면서 프리미엄 트럭의 수요까지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그런데 프리미엄 트럭은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른 지 일반형 모델인 메가트럭과 비교하면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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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3:51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일반 승용차들 중에서도 배기량이 5리터를 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다운사이징이 보편화되면서 2리터 엔진이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세다. 그러나 상용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대배기량 엔진이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상용 라인업으로 예를 들어보면 파비스는 6.8리터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120kg.m을 발휘한다. 기함급 모델인 엑시언트는 배기량부터 12.7리터로 쏘나타의 6배를 넘기는 수준이며,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는 265kg.m에 달한다. 승용차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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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3:45
- 국산 최초 중형 전기버스- 최대 주행가능 거리 250km-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까지 챙긴 안전사양[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1998년 첫 출시 이후 실생활 곳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카운티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만났다. 기존 카운티가 워낙 장기간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한 탓에 카운티 EV의 달라진 모습은 새롭다. ㅡ날카로운 외관, 전장은 600mm 증가ㅡ2008년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소소하게 디자인을 변경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카운티 EV는 날카로움을 살려, 도심 속 빌딩의 모습은 연상시킨다. 가로로 긴 형태의 헤드램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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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15:3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시트로엥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순수 전기 콤팩트 해치백 ë-C4(이씨포)와 내연기관 버전인 C4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ë-C4와 C4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가 경쟁력을 확보한 소형차 세그먼트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확장함으로써 전기차 추진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콤팩트 해치백 ë-C4와 C4는 보다 날렵하고 강렬해진 브랜드의 새로운 소형차 디자인, 순수 전기와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폭넓은 파워트레인, 브랜드 최초로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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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8: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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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1:52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동차들은 주로 승용차에 속하지만, 상용차도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누군가는 승용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며, 또 누군가는 트럭과 버스가 사무실 그 자체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순히 출퇴근이나, 업무공간의 개념을 넘어서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고마운 특수 목적 상용차들도 존재한다. ━119 구급차━너무 익숙하고, 늘 고마운 존재지만, 자주 보고 싶지 않은 특수차량이 있다. 바로 119 대원들이 이용하는 구급차와 소방차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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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15:10
[오토트리뷴(인천)=양봉수 기자] 상용차 운전자들에게는 운전석이 곧 업무 공간이며, 트럭이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 주기도 한다. 기존에 국내에서 판매되던 트럭들도 최근에는 자동변속기와 함께 사양을 강화하며,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가장 공격적이고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이베코다.뉴데일리는 이베코의 소형 상용 라인업으로 총중량 3.8톤에서 7.2톤까지 대응하며, 적재중량은 차량에 따라 1.5톤에서 3.5톤까지다. 적재함 크기도 3.4미터에서 5.1미터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떠한 시장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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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0:51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충청북도 충주시에 수소연료전지 2공장을 신축하며,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한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지난 20일에는 환경부와 산업부, 국토부, CJ대한통운, 쿠팡 등의 업체들과 함께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 MOU를 발표하고,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를 100개소로 늘리면서 수소연료전지 생태계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ㅡ상용차에 가장 적합한 수소연료전지 시장 ㅡ현대차와 정부가 공격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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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6:4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수소전기차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연료전지시스템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움직인다. 지구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무한에 가까운 수소를 이용하며, 전기 모터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배출가스가 없다는 것이 수소전기차의 장점이다. 그러나 수소하면 아직은 전기차보다는 수소폭탄이 먼저 떠오르기에, 폭발 안전성에 의심을 품는 소비자가 많다. 하지만 현대차는 넥쏘를 정식 출시했고, 지금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넥쏘의 수소 탱크가 폭발했다는 이야기는 그 어디서도 들을 수가 없다. 수소차가 이렇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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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2:4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년 5월은 국산 6개 브랜드에서 총 143,629대를 판매하며,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판매량 상위권 모델들은 주로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형 모델들이 차지했는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80의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10위. 기아 셀토스 (5,604대)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는 한 달간 5,604대를 판매해 10위에 올랐다. 지난 4월 5,597대를 판매했던 것과 실적이 유사하지만, 순위는 2단계 하락했다. 또한 소형 SUV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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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2:0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2020년 전세계 전기 승용차 판매가 170만대로 1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10년 연속 이어진 강한 성장세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그러나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는 23%까지 더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몇 년간 수송 전기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블룸버그NEF (이하 BNEF)는 오늘 발표한 가장 최근 연간 전기차 장기 전망에서 2040년까지 전기차가 전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의 58%, 전체 차량 판매의 31%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4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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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20:0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가 안전성과 주행감, 경제성 등 상품성을 높인 2020년형 ‘뉴 데일리’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20년형 뉴 데일리는 첨단 안전/편의사양 적용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진 주행감, 고효율 시스템 기반 지속 가능한 운송솔루션 및 낮은 총소유비용(TCO), 동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이고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내구성 및 다재다능한 활용성 등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밴과 섀시 캡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뉴 데일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