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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6:36
[오토트리뷴=뉴스팀]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16일,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갖췄음에도 밴 S 모델 가격은 2,900만 원, 버스 13인승 모델은 3,630만 원에 불과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이번 신형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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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17:3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 준중형 트럭 마이티가 중대형 전자동 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자동변속기 모델을 출시했다. 준중형 트럭 마이티는 그동안 수동 변속기만 탑재했었다. 한국 등 전세계 상용차 시장에서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중형 트럭이 출시되고 있고,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해 주는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선택했다.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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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18:2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명절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의 이유로 감소세를 보였다. 내수시장에서 유일하게 한국 GM이 0.9% 판매량이 증가했고, 각각 현대 21.3%, 기아 2.5%, 쌍용 36.5%, 르노삼성 16.8% 감소했다. 10위. 기아 카니발 (3,352대)유일한 국산 미니밴인 카니발은 3,352대를 판매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5,161대를 판매했던 것에 비하면 판매량은 35.1% 감소했고, 순위는 2순위 낮아졌다. 19년 1월에 비해서도 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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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18:0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고, 상용차 시장 역시 트랙터, 카고트럭 등 수입 트럭을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도로에 운행 중인 일반 버스 중 수입 버스는 보기 어렵고, 국산 모델이 없는 2층 버스에서나 수입 버스를 볼 수 있다. 유독 버스 시장에서 수입 버스들이 외면받는 이유는 비싼 차량 가격이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단순히 가격 문제가 아니다. 일반적인 수입 버스를 운행할 수 없는 국내 차체 규격 기준으로 인해 수입 버스가 판매될 수 없기 때문이다. 차량 규격은 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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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11: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친환경차 시장의 흐름이 상용차 시장으로 확대되기 시작했고, 지난 12월 현대 포터2 일렉트릭(이하 포터2 EV)이 출시했다. 기존 전기차 업체에서 1톤 트럭을 전기차로 개조해서 판매하던 모델에 비해 주행거리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전기차 전용 부품 무상보증 역시 8년/12만km로 경쟁력이 우수하다. 승용 전기차가 우수한 경제성과 주행감각으로 시장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포터2 EV의 출시로 화물트럭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올지 시승을 통해 확인했다. 오빠 나 달라진 거 없어? 달라진 외관 찾기포터2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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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9: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1일, 현대자동차의 소형 상용 전기트럭인 포터2 일렉트릭이 출시했다. 출시 4일 만에 2,555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승용차 시장에 불고 있는 친환경차 시장 성장세가 상용차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포터2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모델 보다 주행거리는 짧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면서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동급 최대 주행거리와 확실한 시장 수요포터2 일렉트릭은 58.8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211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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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8:5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엔진오일 교환주기, 신차 길들이기 등 자동차 관리 요령은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되는 주제다. 그중 엔진오일은 교환 주기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주로 5,000km 혹은 10,000km 등 다양한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출시하는 신차들은 취급 설명서에 가솔린 10,000km, 디젤 20,000km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고, 주행거리가 미달되더라도 12개월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 기준으로는 교체주기가 충분히 길지만, 주행거리가 많은 상용차는 20,000km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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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9:52
현대자동차는 11일(수) 탁월한 경제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인 현대자동차 최초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우수한 경제성과 소형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성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 포터2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최고출력 184마력(135kW)의 전기모터와,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이다.기존 포터2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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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8:3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일반적으로 승용차는 2~3년 주기로 부분변경을 진행하고, 5~7년 정도의 주기로 세대변경을 통해 신모델을 출시한다. 반면 상용차는 브랜드와 모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세대변경에 보통 10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걸리는 만큼 신모델 출시 주기가 길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세대변경 없이 가장 오랫동안 판매 중인 차량은 무엇일까? 현재 세대변경 없이 가장 오래 판매 중인 모델은 현대의 중형 버스인 에어로타운이다. 1994년 출시된 에어로타운은 2019년을 기준으로 약 25년이 지났다. 사람으로 치면 26살에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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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8:4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체 상용차 박람회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행사의 마지막 날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한해 성과와 한국 시장의 중요성,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트럭 부문에서는 2001년 국내 첫 시장 진출 이후 2008년 1월 1,000대, 2015년 9월 5,000대, 그리고 올해 7월 10,000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5%를 기록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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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8:2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상용차 종류 중 하나인 특장차는 이름 그대로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 사용되는 자동차다.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차량인 만큼 일반 트럭과는 형태가 다르고, 일반 적재함 대신 목적에 맞는 특수 적재함과 장비를 사용한다. 또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굴절식 크레인카고흔히 집게차로 불리는 굴적식 크레인카고는 재활용 중간 집하장, 고철/폐지 수집상, 환경자원공사 등 주로 재활용 수집 차량으로 사용한다. 고철과 폐지 같은 중량 짐을 운반하기 위해 섀시 중간에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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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18: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올 연말 자동차 구매를 계획했던 소비자들은 이번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맞춰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번 11월 동안 눈여겨볼 만큼 할인 폭이 큰 모델들을 제조사별로 정리했다.쉐보레쉐보레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11월, 차종에 따라 최대 15% 할인 또는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총 5천 대이며, 스파크 3,000대, 말리부 1,000대,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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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2 15:5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14일(월)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고객, 가족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는 2011년부터 꾸준히 엑시언트 차주를 대상으로 상용차 연비운전, 효과적인 차량 운행 방법 등을 알려왔다. 이번에는 차주 외에도 지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행사로 준비해 엑시언트 고객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겼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용차 서킷 체험, 상용 장애물 짐카나, 승용 짐카나/고속슬라럼&회피제동, 서킷/드리프트 택시 체험까지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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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4:0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이번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차주만 참가했던 작년 행사와 달리 동반인도 참여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석했다. 덕분에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상황에 맞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주들의 가족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상용차 서킷 체험, 상용 장애물 짐카나, 승용 짐카나 / 고속슬라럼&회피제동, 드리프트 택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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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3: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동차의 공기역학 기술은 공기 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거나 저항을 활용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때문에 연비를 중시하는 친환경 자동차, 고속 주행에 중점을 둔 고성능 스포츠카에 집약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 승용차, 상용차 등 모든 차종에도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차량은 효율을 중시하고 있어 공기저항이 낮은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유류비가 매우 중요한 화물 트럭은 각진 형태가 대부분이고, 운전석 캐빈 뒤쪽 공간이 비어 있는 카고 트럭, 트랙터는 와류 현상이 발생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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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21: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승용차, 상용차 전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다. 이 중 트럭과 버스로 이뤄진 상용차 라인업은 소형, 중형, 대형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최근 친환경 흐름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내버스는 CNG 버스부터 최근 출시한 수소연료전지버스(이하 수소버스)까지 친환경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친환경 버스의 시작,CNG 버스2000년 현대자동차는 연소 때 매연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CNG(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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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6:5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가 공식 출범했다고 26일(목)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 스위스 괴스겐에 위치한 알픽 수력발전소에서 진행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 합작법인 출범식은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 스위스 H2E 롤프 후버 회장,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 관계자, 스위스 정부 인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H2E’는 수소 생산 및 공급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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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5:2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8월, 국내 제조사들은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11만 8,47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의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르노삼성만 유일하게 전년 동월보다 9.3%가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LPG 규제 완화정책에 발 빠르게 대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위. 르노삼성 QM6(4,507대)4,507대를 판매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린 QM6는 전월보다도 245대가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상품성을 개선하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선보였으며, 부분변경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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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09: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한 번의 사고로도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대형차량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이하 LDWS)을 미장착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해당 차량은 9m 이상의 버스와 20톤 초과 화물차 및 특수차 등으로 대형 상용차 대부분이 포함돼 대형 상용차의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정부도 발 벗고 나설 방침이다. 이전부터 일반 소형차에는 선택사양 및 기본사양으로 제공돼 운전자의 운전을 편리하게 만드는 데에서 시작됐던 LDWS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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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08:1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를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7종, 수소전기차 10종, 총 17대의 친환경 상용차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기버스 라인업인 카운티EV를 포함해 당사의 친환경 버스 라인업 4종을 전시했다. 구체적으로 높은 주행거리가 요구되는 중대형 트럭, 고속버스에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도입하고, 중소형 상용차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는 도심 대기질 개선과 인접 도시까지 운행해야 하는 주행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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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3:4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목)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페어’를 개최하고, 신규 준대형 트럭 ‘파비스’ 및 상용차 전동화 전략과 함께 친환경 로드맵의 상징인 카운티EV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이인철 부사장은 “현대 트럭앤버스 비즈니스 페어의 주제는 ‘공존’으로, 현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려는 현대 상용차의 지향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파비스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의 장점만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