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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17:4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7월 22일 새롭게 출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복합연비 20km/l의 벽을 뛰어넘어 20.1km/L를 기록했다. 지난 2019 서울모터쇼 당시 발표를 진행했던 이상엽 전무는 “이번 세대에서 출시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km/L가 넘는 연비를 기록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를 현실화 시킨 것이다. 특히나 이번 세대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일반적인 가솔린 모델과 큰 차이가 없는 외관 디자인이지만, 외부 곳곳에서는 뛰어난 공력성능을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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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0:5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가 파노라마 선루프 파손에 대한 보증기한 연장한다.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보증기간에 해당해 일부 차량을 기준으로 기존 3년/6만 km에 해당했으며, 누수에 한하여만 5년 무제한 보증을 실시했었다. 7월 30일부터 파노라마 선루프 유리 파손에 대해 보증기한을 미국과 동일한 10년/193,121km로 대폭 늘어났다. 이는 미국에서 발생한 파노라마 선루프 관련 집단 소송과 관련이 깊다. 미국에서 파노라마 선루프 파손에 대한 집단소송이 발생했고, 현대차는 파노라마 선루프 품질에 관한 조사를 진행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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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17:4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동호회 N 클럽 코리아(이하 NCK)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호텔에서 NCK 및 N 출시 1주년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동호회의 행사를 대내외 적으로 드러내는 일은 드물지만, NCK는 자신들의 행사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었다. 사실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동호회가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나 NCK는 이보다는 모든 N 오너들과 예비 오너들이 정보를 얻으며,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축사를 맡은 최종원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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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1: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출시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만 가능할 것 같았던 20.1km/l의 복합연비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국산차 중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기록으로써 쏘나타를 시작으로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셈이다. 공동 7위.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16.2km/L)국산 준대형 세단의 대표로 통하는 그랜저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이 존재한다. 준대형 세단인 만큼 2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중형 세단과 달리 2.4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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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1: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승용 시장 대비 상용차 시장은 부분변경과 완전변경 주기가 길어 신차를 보기 어렵다. 이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모든 제조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현대차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상용차량들의 생산기간이 승용차보다 긴데, 오랜만에 위장막을 두르고 있는 현대 트럭이 포착됐다.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정확한 디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 그러나 크기와 엑시언트, 마이티 등이 완전변경을 시도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파이샷을 통해 포착된 차량은 메가트럭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메가트럭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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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1: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기존 현대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던 소형 SUV이자, 현대 SUV 중 엔트리를 담당하며 등장했다. 당시에는 크기가 작지만 편의사양만큼은 윗급 차량인 투싼을 뛰어넘을 정도로 훌륭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는 엔트리 타이틀을 올해 7월 출시된 베뉴에게 넘겨준 상태며, 파워트레인에서 변화를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코나는 1.6리터 가솔린 터보와 1.6리터 디젤 엔진, 전기 모터까지 사용해 현대 SUV 중 가장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그중 가장 친환경적인 전기 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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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5:3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엑센트의 신형 모델은 이미 일찌감치 러시아에서 폴라리스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급격하게 SUV 시장이 커지면서 소형 세단과 해치백 시장이 수그러들었고, 현대차는 이런 시장 변화에 맞춰 소형 SUV 베뉴를 출시했다. 어쩌면 '코나도 있는데, 웬 베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코나보다 훨씬 작고, 뛰어난 가성비를 강조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시승한 베뉴 플럭스 트림은 베뉴의 스페셜 트림으로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평상시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모델이다. 스페셜 트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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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1:0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핑클 멤버 전체가 다 같이 출연하고 있는 캠핑클럽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TV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핑클 전원이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캠핑카도 핑클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핑클이 타는 캠핑카는 트럭, 현대 스타렉스 등 익숙한 형태의 캠핑카가 아니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핑클이 타고 다니는 캠핑카는 현대 쏠라티를 개조한 차량으로 밴타입 캠핑카다. 밴타입 캠핑카는 기존 캠핑카들이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차체를 변형시키는 것과 달리 실내만 캠핑카로 개조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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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0:5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후속 모델의 스파이샷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현행 모델은 6세대에 해당하며, 초기형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덕분에 큰 인기를 누렸지만, 부분변경을 거치며 한층 날카로워진 외관은 삼각떼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과 함께 놀림당하고 있다. 그러나 차세대 아반떼는 이러한 오명을 벗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변경 모델인 만큼 차체 전체는 위장막으로 완전히 가려졌다. 그러나 가려진 부분으로 살짝 보이는 디자인에서도 변화는 느껴진다. 전면은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캐스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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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4: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산 제조사 중 가장 늦은 시기까지 소형차 생산을 지속했던 현대차도 소형차를 단종시킨다. 이로써 현대를 대표하는 소형차인 엑센트도 25년의 역사를 끝으로 단종을 맞게 돼 국산 소형차는 전멸한다. 르노 클리오의 경우 르노삼성 대리점에서 판매 중이지만, 전량을 수입해오고 있으며, 엠블럼 역시 르노삼성 대신 르노를 달고 있어 수입차에 해당된다. 국산차의 경우 엑센트까지 단종돼 국내 소형차의 역사가 완전히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찌 보면 독점 시장이라고 볼 수 있던 소형차를 현대차가 단종시킨 이유는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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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1:4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주행모터를 활용한 능동 변속제어(Active Shift Control, 이하 ASC)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ASC 제어 로직은 하이브리드 주행 모터를 활용해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씩 정밀 제어하는 신기술로, 기존 하이브리드 자동차 대비 30% 빠른 변속 속도, 높은 효율, 변속기 내구성 개선 등 3가지 요소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곧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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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8:0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판매량을 1톤 트럭이다. 그 다음으로 대형 트럭의 판매량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비롯 판매량은 1톤 트럭과 대형 트럭에 밀려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맡은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는 트럭이 있다. 바로 마이티다. 마이티는 현대 포터의 형님 격인 차량으로 현대 상용차 라인업 중에서는 준중형급에 해당되며 2.5톤부터 3.5톤까지 다양한 모델이 존재한다. 포터에 가려졌지만, 마이티는 현대차가 오랜 기간 생산한 장수 차량 중 한대로 손꼽힌다. 그 시작은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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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8:0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쏠라티는 그랜드 스타렉스의 상위 모델로써 2015년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다. 기존 현대차 승합차와는 스타일이 다른 유럽형 세미보닛 미니버스 차량이며, 유럽형 차량답게 긴 차체와 높은 루프를 갖고 있어 최대 16명까지 넉넉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현대 스타렉스 보다 더 큰 차체 크기와 16인승이 탑승할 경우 대형면허가 필요해 현대차의 상용라인업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 단종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아직도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15인승 승합차의 꾸준한 거래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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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4:1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뉴욕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 배뉴가 7월 11일,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출시됐다. 베뉴는 엑센트를 대체하는 모델이며, 코나보다 작은 모델로써 현대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베뉴는 혼라이프를 즐기는 젊은층을 타겟으로 삼고 있고, 가성비를 강조한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가성비를 의식한 듯 다운사이징 엔진이 아니라 아반떼와 같이 1.6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했다. 여기에 연비효율성도 높여야 하니 신형 무단변속기를 더했다. 가격은 1,400만 원대부터 시작하지만 수동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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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0:5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는 일반 승용차 라인업만큼이나 상용차 라인업도 다양하게 갖췄다. 최근 상용차 라인업에도 변경이 생겨 유니버스, 엑시언트는 부분변경을 거쳤고,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큰 판매량을 자랑하는 포터는 부분변경 출시를 예고했다. 그러나 부분변경을 거치지 않고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모델이 있다. 바로 메가트럭이다. 메가트럭은 마이티와 슈퍼트럭 사이를 메꿔주는 4.5톤부터 5톤 급의 중형 트럭으로 현대 상용 라인업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 모델이다. 실제로도 2004년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년이 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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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8:2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친환경차로 급부상 중인 전기차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폐 배터리 문제로 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의 매연은 없지만 폐배터리를 폐기할 때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들이 많아 환경을 위해 선택한 전기차가 결국 나중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각 지자체, 현대차 등 다양한 관계 부서들이 나선다. 지난달 26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제주도, 경상북도, 현대차,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여러 관계자들은 ‘전기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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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3:4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를 대표하는 차종은 단연 쏘나타라고 할 수 있다. 한동안 국산차 판매량 1위 자리를 현대 싼타페와 그랜저에게 내줬지만, 최근에는 판매량 1위의 자리를 다시금 차지해 쏘나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는 2리터 가솔린 엔진과 LPG 엔진이 전부지만,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추가될 예정으로 쏘나타의 라인업은 한 층 다양해질 전망이다. 그 중 현재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다. 쏘나타부터 새롭게 적용될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혁신적인 신기술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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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15:48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7년에 이어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두 개의 차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i30 N 라인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라인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핏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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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3:0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1월~5월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고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32.2% 급증했다. 중고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대수는 1만2천여대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잔존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이 SK엔카닷컴에서 거래된 하이브리드차 9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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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0:46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차 개발에 착수했다. 컴팩트 SUV로 제작될 신모델은 E-GMP 플랫폼이 사용되며, 이 플랫폼은 향후 생산될 모든 순수 전기차 모델(이하 EV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순수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라인업에 보유하고 있다. 코나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곧 출시하게 될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수 있는 범용 플랫폼을 사용했다. 아이오닉도 내연기관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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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7:58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제조사들은 다양한 신차 출시로 내수 시장을 공략했다. 이러한 경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SUV 신모델에 더해 판매량 상승을 주도하는 인기 모델들도 등장을 앞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점차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셀토스기아차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표방하는 신모델 셀토스를 선보인다. 셀토스는 콘셉트 모델에서 선보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구현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136마력, 32.6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