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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9:53
[오토트리뷴=뉴스팀] 메르세데스-벤츠 밴이 13년만에 풀 체인지된 프리미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12월 19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승합 리무진, 구급, 장의, 복지, 캠핑 등 폭 넓은 분야의 국내 특장 컨버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내년 국내 출시에 앞서 뉴 스프린터를 사전 공개하고 컨버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기본 모델을 수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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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7:54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가운데 하나인 태양광 발전이 상용차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효율성이 중요한 상용차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도입되면, 연료비 절감에 더해 배기가스 감소 효과까지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대형 트럭 상단에 장착된 태양광 패널은 냉난방 시스템 가동과 리프트 게이트 작동 등에 사용되는 전력을 생산한다. 엔진 의존도를 낮추고, 연료 소비를 줄임으로 주행거리가 긴 상용차량의 비용 절감에 도움된다. 특히, 냉장 및 냉동탑차의 경우 탑 내부의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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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7:1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광주광역시 및 호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만트럭버스 광주 서비스센터는 광주광역시 평동 산업단지 내 위치해 광주 및 인근 지역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2,900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총 11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1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 역량 및 고객 편의성도 한층 더 강화했다.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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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6: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3일 르노의 대표 승합 모델인 마스터 버스가 국내에 출시했다. 르노 브랜드의 대표적인 소형 상용차인 마스터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을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작년 10월 출시한 밴 모델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버스 모델로 13인승, 15인승 두 가지 사양이다. 15인승 모델을 출시한 덕에 국내 15인승 버스 시장 자리를 경쟁자 없이 지키고 있던 현대 쏠라티의 새로운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다. 크기현대 쏠라티의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6,195m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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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5:11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화물 운송 부문에 사용되는 대형 트럭들은 일반 승용차와는 차이점들이 많다. 특수 목적으로 제작돼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기능과 부품이 장착된다. 도로에 다니면서 종종 보게 되는 이색적인 광경 가운데 하나는 트럭 외부에 별도로 장착된 실외기다. 일반 가정집 혹은 사무실에서나 볼 수 있는 에어컨 실외기는 대형 트럭이나 특수 차량의 탑승공간인 캡 뒤편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별도로 장착되는 차량용 에어컨은 무시동 에어컨이라고 불린다. 엔진을 가동해야만 쓸 수 있는 일반적인 에어컨과 달리, 무시동 에어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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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6: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1톤 트럭인 포터2와 봉고3가 오는 9월 배출가스 규제 강화 조치로 인해 최대 200만 원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 1,540만 원부터 판매 가격이 형성 된 포터2의 경우 가격 인상률이 10%를 넘어서는데, 주 고객이 소상공인인 1톤 트럭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실도로 주행 환경을 반영한 유로6C 배출가스 규제를 도입했으나, 기존 유로6 규제로 인증받은 차종 중 판매 중인 차량에 한에 2019년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해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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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0:52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6월 첫째 주 국내 자동차 시장은 신모델 출시 및 사전 계약이 연달아 이어졌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현대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좋은 성적을 기록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고, 폭스바겐 ID.R은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 신기록을 기록해 전기차 부문에서 고성능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 부분 변경 모델 출시3일, 토요타 코리아는 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연비와 친환경성을 높인 프리우스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헤드램프와 전면 범퍼, 가로로 길게 연장된 테일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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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22:02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작년 연말부터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르노 마스터는 상용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넉넉한 차체 크기와 날렵한 외관, 그리고 저렴한 차량 가격 등으로 인해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캠핑카를 포함한 개조차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모델이다. 에어밴에서 판매하는 Rvan 300 모델은 마스터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로 승차인원 3인승 차량이다. 차체 보강과 단열 처리에 신경 써 안전하고 쾌적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2인용 침상과 바닥은 온돌 방식을 적용했다. 소파를 테이블로 변환시키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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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4:03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국내 레저문화의 활성화와 함께 카라반, 트레일러, 모터홈 분야에서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가성비에 주력한 실용적인 모델들이 다수 포함된 가운데, 국내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이동식 업무차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프리미엄 이동식 업무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모델 중 하나는 화이트하우스코리아에서 제작한 화이트하우스 B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공식 바디빌더인 화이트하우스코리아에서 제작한 모델로 차급에 걸맞은 호화로운 구성과 빈틈없는 마감이 특징이다.화이트하우스 B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519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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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6: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29일 현대자동차가 2층 전기버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2층 버스는 일반 버스에 비해 많은 좌석을 갖고 있어 광역버스 입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 도입한 버스다. 지금은 주로 수도권 광역버스로 운행하고 있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현재 운행 중인 버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첫 번째 국산 2층 버스인 현대 2층 전기버스는 기존 디젤 파워트레인을 배제하고 친환경 전동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성을 둔 것이 특징이다. 볼보 2층 버스2015년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대한 대책으로 수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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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1:2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내 승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르노 마스터 버스가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르노 마스터 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성과 승차감을 모두 충족시키는 두 가지 타입 실내 구성이다.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먼저 공개했던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과 함께 고정형 시트를 갖춘 13인승 모델을 함께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용도와 취향에 부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르노 마스터 버스 13, 15인승 모델은 모두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당시 폭발적 호응을 얻었던 마스터 밴의 다양한 안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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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18:5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5월 31일,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 6 트럭 제품의 무상보증을 최대 7년 혹은 100만 km로 연장하는 케어 플러스 7(이하 케어+7)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무상보증 연장 계획은 5월 2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먼저 발표된 바 있고, 이번에는 구체적인 내용과 실행 방안이 포함됐다. 자세한 소개에 앞서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이번 무상보증 연장 프로그램 도입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만트럭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만이 아니라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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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4:22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콘티넨탈이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타이어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태국 라용에 그린필드 타이어 공장을 준공했다. 약 3,200억 원(2억 5,000만 유로)을 투자하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그린필드 타이어 공장은 2022년까지 태국 및 아태 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만 개의 승용 및 경상용차 프리미엄 타이어를 생산할 계획이다.니콜라이 세처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위원은 준공식에서 “콘티넨탈의 태국 첫 그린필드 타이어 공장 준공 기념식을 갖게 되어 영광이다. 태국 라용 공장은 콘티넨탈 타이어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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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1:0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글로벌 상용차 자동변속기 기업 앨리슨트랜스미션이 효율적이고 강력한 전기 버스의 개발을 위해, 버스 제조업체 알렉산더 데니스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전략적 제휴의 첫 단계로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저상 버스용 전기 추진 시스템 ABE 시리즈가 적용된 알렉산더 데니스의 전기 2층 시내버스 엔비로 500를 출시했다.ABE 시리즈는 일반 버스와 구조가 동일하며, 뛰어난 핸들링과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고, 최대 8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데이빗 그라지오시 앨리슨트랜스미션 대표는 “앨리슨은 버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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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10:20
[오토트리뷴=조현진 기자] 상용차 자동변속기 제조사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저상버스용 전기 추진 시스템 AEB 시리즈를 출시했다. AEB 시리즈는 이중 전기모터, 단일 또는 다중 기어박스, 오일 쿨러, 펌프 및 전원 동력 등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표준 시스템은 28인치 규격이며, 39인치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차축 중량은 최대 13톤으로 동급의 다른 전기 추진 시스템보다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자랑한다. 우수한 냉각 시스템도 갖춰 장시간 최대전력으로 주행할 수 있는 강점도 있다. 연속출력은 최대 400kW(536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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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9: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일대우상용차가 기존 대형버스 모델인 BX212을 대체할 후속모델 BX212M를 출시했다. 자일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BX212M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국내 최장 길이 12.6m를 자랑하는 로얄 플러스와 12m급 로얄인데, 차량 높이는 모두 3.6m로 국내 버스 중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전장은 기존 모델보다 560mm 늘어나고, 전고도 65mm 높아져 크고 웅장한 외관을 뽐내고, 시트간격을 60mm씩 늘리면서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덕분에 장거리 이동 시 승객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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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8:16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15일 아산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에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은 상용차 판매와 정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제천, 울산, 부산, 전주에 이은 다섯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현대차는 아산시가 충청권의 물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아산공장과 인근의 부품업체 및 물류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환경 등을 고려해 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엑시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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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7:10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2019년 5월 29일 윤활유 제조, 수입, 판매 전문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장려하기 위한 2019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안전은 가까워집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본 캠페인은 오는 7월 12일까지 전국 180여개 상용차 정비업소에서 진행된다. 모빌코리아는 먼저 캠페인 기간 내 모빌델박 제품으로 교환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행 중 안전거리 유지를 유도하는 안전거리확보 스티커 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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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6:21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8일 소형 상용 전기차의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도록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앞으로 출시될 소형 상용 전기차에 이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적재 중량 감지는 차량 내에 부착된 가속도 센서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구동력을 조절하고 주행 가능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해준다. 소형 상용 차량은 특성상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현대기아자동차는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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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0:1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 스타렉스와 기아 카니발은 국산 승합차의 양대 산맥으로 통한다. 그러면서도 둘의 지향점이 극명하게 갈려 저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다. 카니발의 경우 승용차에 가깝고, 다양한 첨단사양을 탑재했다. 그러나 그만큼 가격대가 높다. 하지만 스타렉스의 경우 카니발보다 저렴한 기본가격과 의전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하이 리무진에서부터 승합형 상용차인 밴까지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 정도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스타렉스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는 2004년 안전기준의 강화로 단종되기 시작한 15인승 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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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8: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상용 전기차 포터 EV가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현대자동차, 현대캐피탈, 우체국 물류 지원단, 대영채비는 제주도에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 물류 지원단은 제주도에서 운행 중인 우체국 운송 차량을 포터 EV로 전환하고, 전기차 충전기 업체 대영채비는 원활한 충전이 가능하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포터 EV는 전기차에 맞게 특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버튼시동,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