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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51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인기 판매 세단에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이름을 올렸다.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트렌디 현대는 승용, SUV, 전기차 별 인기 판매에 오른 차종이 기재된다. 이번 승용 모델 트렌드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소비자들은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가장 많이 구매했다. 캘리그래피는 가장 상위 트림으로 많은 편의 옵션들이 기본 구성됐다. 전용 디자인, 서라운드 뷰, 나파가죽 시트 등이다. 파노라마 선루프(119만 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II(129만 원) 외 편의 사양은 옵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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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30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제네시스 GV70 부분 변경 모델 출시가 내달로 예정되며 초읽기에 들어갔다. 비공식 사전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일반 테스트카는 물론 전기차와 고성능 프로그램 ‘마그마’ 테스트카도 보인다. 신형으로 돌아올 GV70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예측했다.ㅡ큰 변화 없지만 상품성 좋아진 외관ㅡ기존 GV70 디자인이 호평받은 만큼 신형 역시 기존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다. 여러 테스트카에서도 기존과 흡사한 디자인 포인트를 볼 수 있다. 여기에 MLA(Micro Lens Array) 헤드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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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1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르노코리아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E-Tech 하이브리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부산청춘기쁨카의 지원 규모는 총 150명이며, 오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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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1:1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기아 EV6가 곧 신형으로 출시된다. 현대 아이오닉 5처럼 출시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부분 변경이다. 아이오닉 5는 기존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면 신형 EV6는 전면이 크게 바뀌는 등 적지 않은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지난 16일 자동차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든(유튜브 채널명 이든 카스패치)’은 EV6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사진에 담긴 EV6는 기본형 말고도 대형 휠과 형광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갖춘 GT도 있었다. 벨트라인 위쪽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에 위장막을 둘러 자잘한 변화는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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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1:15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캐스퍼 두 차종의 모습이 국내에서 포착됐다. 포착된 캐스퍼는 부분변경 모델과 EV 모델로 출시를 앞둔 차종들이다. 전면부가 포착된 두 차는 사뭇 다른 외관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부분변경 출시 모델은 헤드램프가 일직선으로 이어진 구조다. 이는 현행 캐스퍼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반면 포착된 EV 모델은 헤드램프가 픽셀형태를 띤다. 픽셀 모양 헤드램프를 가진 EV는 야간 주행 시 캐스퍼의 존재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기존 캐스퍼와 마찬가지로 부분변경 모델은 동그란 형태의 주간주행등 DRL이 탑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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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1:0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구매하고 싶은 차가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사에서 두 차종은 수입차 최초로 국산차를 제치고 전체 신차 구입 의향 1위를 차지했다. 국산차 중 가장 높은 아이오닉 9은 3위에 머물렀다.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최근 신차 구입 의향을 조사했다.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이라 불리는 이 조사는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매주 선정한다. 그리고 출시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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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0:5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알파로메오 브랜드 최초 전기차 이름이 ‘밀라노’에서 ‘주니어’로 변경됐다. 이름이 바뀐 이유는 다름 아닌 이탈리아 정부가 밀라노 이름 사용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알파로메오가 차명으로 밀라노를 쓰려다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최근 알파로메오는 올해 중 내놓을 신차 이름을 주니어로 확정했다. 길이 4.2m도 되지 않는 작은 SUV로, 내연 기관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이브리다’와 순수 전동화 모델 ‘엘레트리카’, 그리고 엘레트리카의 고성능 모델인 ‘엘레트리카 벨로체’ 세 종류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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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7:3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 한 대가 팔릴 때마다 샤오미는 약 130만 원씩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는 “과장된 수치”라며 반박했지만, 샤오미 회장이 SU7을 팔 때마다 손실을 본다고 말한 만큼 실제로 맞는 셈이다. 주문 취소율도 50%가 넘으면서 샤오미의 도전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최근 미국 투자 금융 기업인 씨티그룹은 샤오미가 SU7 한 대를 팔면서 벌어들이는 추정 이익이 -6,800위안(약 -130만 원)이라고 밝혔다. 한 대를 팔 때마다 130만 원씩 손해를 보는 셈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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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7:33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벤츠 C클래스 전기차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해외에서 포착됐다. 현재 컴팩트 전기차 모델이 없는 만큼 C클래스급 세단을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출시까지 많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포착된 차는 초기형 테스트카로 추측된다. 전기차 모델로 출시되기 때문에 현재 판매 중인 EQE 및 EQS 세단의 디자인이 소폭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신형 EQS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벤츠 삼각별 디자인에서 3줄로 이어진 익스클루시브 모습으로 출시됐다. 따라서 C클래스 전기차도 이러한 보수적 디자인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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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1:41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국내·수입 차종을 포함한 1만 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스텔란티스코리아(주),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판매한 23개 차종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ㅡ제네시스 G80,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결함ㅡ▲G80 ▲G80 EV ▲GV80 ▲G90 모두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에 결함이 발생했다. 주행 중 볼트가 파손되어 정상적으로 조향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시정조치에 들어갈 차종은 ▲G80(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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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7:58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산 친환경차 수출 동향이 달라지고 있다. 전기차 수출량이 줄어든 반면 하이브리드 수출량은 증가세다.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반대로 하이브리드가 그 문제점을 상쇄하는 장점을 보이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3월 국내 완성차 업계 수출량은 24만 9,718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5.0% 줄어든 수치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는 24만 609대로 5.7% 감소한 반면 상용차는 9,109대로 18.4% 증가했다. 1분기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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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54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테슬라가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던 시절을 지나 중국산 경쟁자가 몰려들며 점점 그 비중을 잃고 있다. 재고차가 넘쳐나고, 저가 모델 프로젝트는 보류됐으며, 1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직원을 정리 해고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테슬라에 대한 여러 부정적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전기차 판매 부진 여파로 진행된 후속 조치가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까지만 해도 전기차 시장을 주름잡던 테슬라였지만, 최근 들어 전반적인 전기차 수요 감소와 함께 샤오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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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50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폭스바겐이 4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그중 다른 차종에 비해 ID.4는 높은 할인을 보였다. 해당 차는 수입 전기차 중 보조금 액수가 가장 큰 차로 알려졌다. 이에 최대 할인 및 보조금 혜택 적용 시 3,536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2021년부터 판매 시작된 ID.4는 내연기관처럼 매끄럽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전기차만의 이질감이 덜한 주행 질감은 구매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다. 실내 공간은 경쟁 모델인 EV6와 비슷하지만 전고가 더 높아 공간 활용성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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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14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4월 중순에 접어들며 현대차·기아가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에서 할인율이 특히 큰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세단과 SUV를 포함해 할인율이 높은 현대기아 라인업 3종을 정리했다.ㅡ기아 K5, 최대 170만 원 할인ㅡK5는 최대 170만 원 할인과 함께 3,182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전시차(20만 원) ▲세이브오토(30만 원) ▲세단 특별할인(50만 원) ▲노후차 폐차(10만 원)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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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05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은 것이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로 2018년 창간됐다.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발빠르고 깊이있게 전하는 한편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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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0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 이용 고객이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차그룹은 롯데렌터카와의 협약을 통해 15일(월)부터 10월 15일(화)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서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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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5:2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자동차 충북지역본부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청주 복합문화공간인 원더아리아에서 지난 3월 출시한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와 함께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3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시하는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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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2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KG모빌리티가 토레스 EVX 밴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토레스 EVX 2열을 들어내고 화물칸으로 확장해 최대적재중량 300kg을 만족했다. 가격은 기존 토레스 EVX보다 최대 130만 원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KG모빌리티(이하 KGM)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토레스 EVX 밴 가격 공개와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환경부 인증을 마친 뒤 약 한 달 만에 공식 출시됐다. 승용 목적이던 토레스 EVX에 밴을 추가해 화물 운반뿐만 아니라 레저 용도 등 또 다른 목적성을 부여했다.토레스 EVX 밴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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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2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 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BMW 그룹은 2023년 한 해만 45억유로, 한화로 약 6조5,350억원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무려 25% 증가한 금액이다.그동안 BMW 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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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08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샤오미 전기차 SU7이 서킷 주행 중 사고를 당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출시된 SU7은 출고 초기부터 서스펜션이 주저앉거나 코너 주행 시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박는 등 수차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당시 샤오미는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라는 입장을 내놨다.SU7 고성능 버전인 Max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78초라는 상당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서킷 주행을 펼치는 차주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사고는 이러한 서킷 주행 중 브레이크 페이드 현상으로 인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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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4:01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일본산 수입차가 올 1분기 수입차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했다. 1분기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일본 차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 차 판매량은 6,025대였다.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3% 하락했지만, 일본 차는 오히려 12.8% 증가했다. 점유율에서도 11.1%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2.5% 올랐고, 2019년 이후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