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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7:58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산 친환경차 수출 동향이 달라지고 있다. 전기차 수출량이 줄어든 반면 하이브리드 수출량은 증가세다.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반대로 하이브리드가 그 문제점을 상쇄하는 장점을 보이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3월 국내 완성차 업계 수출량은 24만 9,718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5.0% 줄어든 수치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는 24만 609대로 5.7% 감소한 반면 상용차는 9,109대로 18.4% 증가했다. 1분기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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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7:08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지프에서 4월 재고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전반적으로 할인 폭이 높았지만 이 가운데 할인이 많이 진행된 그랜드 체로키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23년식 그랜드 체로키 모델 3종에 대해 4월 재고할인 내용을 정리했다.ㅡ그랜드 체로키 L, 최대 1,490만 원 할인ㅡ그랜드 체로키 L은 최대 1,490만 원 할인을 진행한다. ▲오버랜드(8,910만 원)는 1,100만 원 할인해 7,81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서밋 리저브(9,880만 원)는 최대 할인 시 1,490만 원으로 8,390만 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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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14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4월 중순에 접어들며 현대차·기아가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에서 할인율이 특히 큰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세단과 SUV를 포함해 할인율이 높은 현대기아 라인업 3종을 정리했다.ㅡ기아 K5, 최대 170만 원 할인ㅡK5는 최대 170만 원 할인과 함께 3,182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전시차(20만 원) ▲세이브오토(30만 원) ▲세단 특별할인(50만 원) ▲노후차 폐차(10만 원)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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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0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전시 참여 행사인 람보르기니 아레나를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개최했다. 이 곳에서 람보르기니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으로 제작한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카다.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되며 3개의 전기 모터를 더해졌으며, 이 중 1개의 모터는 8단 더블 클러치에 통합되어 있다. 최대토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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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2:01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후면부 렌더링이 공개됐다. 팰리세이드는 내년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국내에서 테스트카가 목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뉴욕맘모스'가 그린 후면부 이미지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후면부 모습은 전체적으로 레인지로버 보그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 이전에 공개된 싼타페 MX5는 지난 '2024 뉴욕오토쇼'를 방문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디펜더가 보인다는 반응이 있었다. 때문에 싼타페의 형 격인 팰리세이드도 레인지로버를 닮은 예상도처럼 출시될 수도 있다.A 필러부터 D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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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53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KG모빌리티가 토레스 쿠페의 모습이 담긴 50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중으로 출시를 앞둔 차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토레스 쿠페는 영상에서 처음으로 외관 모습이 제대로 공개됐다. 쌍용부터 현재 KGM까지 액티언 이후로 쿠페형 SUV로는 토레스 쿠페가 처음이다. 토레스와 비슷한 외관 모습과 태극기의 건곤감리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토레스와 다른 점을 확실히 찾아볼 수 있었다. 후드에서 굴곡을 따라 내려간 주간주행등은 수평형 디자인이 탑재됐다. 이는 토레스와 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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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45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BMW 신형 X3의 출시가 임박했다. BMW는 신차 공개를 앞두고 X3 테스트카가 주행하는 공식 티저 영상을 유튜브 등에 업로드했다. 이번 신차는 3세대 출시 후 7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영상 속에 드러난 신형 X3는 위장무늬 래핑을 두르고 있지만 개발 단계에 있는 테스트뮬이나 테스트카는 아니다.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공개만을 앞두고 있는 모델이다. 현행 BMW SUV 라인업과 비교해 공통적인 부분들고 많지만 신형 X3만의 차별화 요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전면부 램프는 'L'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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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1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내에서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가 포착됐다. 하이랜더는 물론 팰리세이드보다 몸집이 큰 모델로, 그 길이만 5.1m에 달한다. 팰리세이드, 트래버스 등과 경쟁하는 이 모델은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음에도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 출시 가능성도 제기됐다.최근 국내 한 도로에서 토요타 엠블럼을 단 SUV가 사진에 찍혔다. 상당한 크기를 갖췄는데, 테일게이트에 ‘그랜드 하이랜더’라는 엠블럼이 붙었다. 현재 토요타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하이랜더의 상위 모델로, 2019년 출시한 하이랜더의 몸집을 키워 지난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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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3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8천만 원 이상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이 의무화된 후 수입 법인차 판매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3월 수입차 판매 중 법인차 비율은 역대 처음으로 30%에 못 미쳤다. 연두색 번호판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판매량은 당분간 반등이 어려울 전망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에 판매된 법인 수입차는 7,179대를 기록했다. 수입차 전체 2만 5,623대 중 28.4%를 차지했다. 비중이 30%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집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8천만 원 이상 수입 법인차 판매량도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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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4:01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일본산 수입차가 올 1분기 수입차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했다. 1분기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일본 차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 차 판매량은 6,025대였다.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3% 하락했지만, 일본 차는 오히려 12.8% 증가했다. 점유율에서도 11.1%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2.5% 올랐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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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4:00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내연기관은 연료 방식에 따라 가솔린과 디젤로 구분된다. 각각 휘발유와 경유를 사용하며, 구조상 두 연료가 섞이거나 서로 다르게 들어갈 시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혼유 사고는 주유 과정에서의 부주의 등으로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생한다.일반적으로 가솔린차의 주유구 직경은 약 1.9 ~ 2.2cm이며 디젤은 약 2.54cm다. 때문에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넣는 일은 흔히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는 사고는 빈번히 발생한다. ㅡ혼유 시 시동이 꺼지거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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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6:0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토요타가 지난 10일 중형 SUV 4러너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2009년 5세대 모델 이후 약 15년만의 6세대 풀체인지다. 새롭게 신설된 트레일헌터 트림으로 기존의 오프로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단단한 SUV의 인상이다. 굵은 선으로 강조된 후드, 그릴을 분리한 입체적인 선 등이 특징이다. 헤드램프는 'ㄴ'자 주간주행등을 통해 그릴과 함께 이어지는 듯한 모습이다. 하단 그릴에는 보조 램프가 있어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준다. 일반 모델은 플라스틱 소재의 하단 범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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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6:33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에서 2월에 판매된 니로(16~19년)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니로는 2016년 출시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다.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 10년/20만km 보증 등 많은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출시 후 세 달간 계약 대수 약 9천 대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ㅡ3만km 무사고 기준, 평균 가격 1,373만 원ㅡ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493 ~ 2,444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됐다. 주행거리별 가격대는 1만km 1,550 ~ 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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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6:2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BMW 5시리즈 신차급 중고차가 인기를 얻으며 시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물류 대란 여파로 신형 벤츠 E클래스의 국내 인도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23년 출시 이후 주행거리 1만 km 미만의 BMW 5시리즈가 시세가 전월 대비 5.7% 상승했다. 지난해 신차 시장에서 벤츠를 제치고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오른 BMW가 올해 1분기 신차 판매 실적도 벤츠를 앞서는 등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모두 높은 인기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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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6:2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서 2024년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 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다.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4월은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며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번 4월 국산차, 수입차 평균 시세는 0.34% 미세하게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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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3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마세라티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고객 대상 전국 시승 이벤트 ‘추스 유어 그레칼레(Choose your Grecale)’를 진행한다.이번 시승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승 가능 차량은 그레칼레 ‘GT’, ‘모데나’, ‘트로페오’ 3가지 전체 트림이다. 행사 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 7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르반떼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SUV다. 제네시스 GV7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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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2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3월 국산차 판매량이 공개되면서 판매율 증감에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3월 판매율이 가장 크게 오른 것은 전기차지만,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의 전월대비 판매량도 전반적으로 높아졌다.특히 현대차의 회복세가 눈에 띈다. 일부 생산공장 가동 재개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전월대비 상승폭이 큰 국산차 5종에 대해 정리했다.ㅡ5. 쉐보레 콜로라도 (전월대비 +54.5%)ㅡ쉐보레 콜로라도는 3월 한 달간 17대 판매됐다. 판매 대수만으로 보면 적은 수치지만 이전 판매대수가 11대에 그쳤던 만큼 판매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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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17:5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할인은 전월 대비 높은 금액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할인 대상 차 중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고 할인이 많이 된 차 중심으로 정리했다. ㅡA 클래스 최대 812만 원 할인ㅡ이번 달 A클래스는 ▲A220 해치백(4,710만 원)은 565만 원 ▲A220 세단(4,880만 원) 585만 원 ▲CLA250 4Matic (6,250만 원) 812만 원이 할인된다. 모두 24년식 모델 기준이다.벤츠는 2025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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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7:31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4월 현대차 차종별 예상 납기를 살펴봤다. 4월 1일 기준으로 차를 구매했을 때 출고까지 걸리는 기간을 의미하며, 일반적인 평균 납기 기간을 기준점으로 잡았다. 전기차는 최소 3주에 불과한 반면 하이브리드는 최대 1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나타났다.ㅡ세단: 아반떼/쏘나타 하이브리드, 여전히 긴 대기ㅡ현대차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그랜저는 납기가 짧은 편이다.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3.5 LPi와 하이브리드 모두 전월과 동일하게 2개월 정도만 기다리면 차를 받을 수 있다. 출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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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1:3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3월 국산차 판매량이 공개됐다. 3월의 판매율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반대로 60%나 하락한 차도 있었다. 대체로 비인기 차종이 단종을 앞두면서 대중의 관심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ㅡ5. 기아 K9 (전월대비 -26.7%)ㅡ기아 K9이 5위를 기록했다. K9은 대형 세단이지만 5,933만 원부터 시작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가성비라는 매력을 제외하면 상품성 측면에서 G80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는 점이 판매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준대형 세단 G80은 시작가가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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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1:04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토요타가 크라운 랜드스케이프를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크라운 아웃도어 콘셉트의 실제 양산 버전이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기반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아웃도어 활동에 알맞은 악세사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원래부터 크로스오버 성격을 강조하던 높은 지상고는 전용 서스펜션을 탑재해 25mm 더 높아졌다. 여기에 붉은색 머드가드,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오프로더 성격을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견인 고리와 안개등, 전용 카키색 단일 컬러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