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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6:19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기아㈜, 현대자동차㈜, ㈜GS글로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범한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9개 차종 5만4,7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ㅡ테슬라 52,637대ㅡ테슬라는 4개 차종 2건이 해당된다. 4개 차종 51,785대는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3.2mm)보다 작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2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대상 차종은 ▲모델3 29,082대 ▲모델Y 18,143대 ▲모델X 2,43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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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7:09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누가 이렇게 많이 샀을까? 혹시 나만 못 산 걸까? 페라리가 푸로산게와 하이브리드 모델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브랜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2일, 페라리는 연간 판매 실적을 발표하며 2023년 페라리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1만 3,663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2022년 기록한 1만 3,221대보다 442대 많다. 대당 가격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의 사치품이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2025년까지 주문이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가 이처럼 많은 판매를 기록한 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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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7:28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테슬라에 악재가 쌓이고 있다. 약 220만 대에 가까운 테슬라 모델을 리콜해야 하는데, 작년 11월 말 출고를 시작한 사이버트럭 또한 포함하는 내용이다. 주가가 폭락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는 테슬라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다.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팔린 모든 테슬라 모델의 리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시보드에 켜지는 경고등의 크기가 너무 작아 운전자에게 충분한 경고를 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총규모는 무려 220만 대에 이른다.세부 모델로 201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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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18:1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 벤츠, 기아자동차, 재규어 랜드로버, 폭스바겐, GM, 테슬라, 토요타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ㅡ기아자동차ㅡ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 한다.ㅡ메르세데스 벤츠ㅡ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고전원전기장치의 안전기준 부적합, C 300 4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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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17:30
[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지석진이 본인의 차량인 테슬라를 랩핑해 후기 영상을 올렸다. 지석진은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을 운영하며 차량에 대한 리뷰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최근 5년동안 사용중인 자신의 테슬라를 변신시키겠다며 랩핑샵을 찾아갔다.랩핑샵 대표는 최근 관리하기 쉬운 ‘반광’ 추천했는데 지석진이 “세차 안 한듯한 느낌 드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싫은 내색을 드러냈다. 랩핑 색상을 추천받던 중 '화이트 골드 스파클' 컬러로 결정했다. 랩핑샵 대표는"그늘 진 곳이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그냥 화이트고 밖에 나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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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7:1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지금까지 일반적인 자동차 변속 노브의 위치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센터 터널이었다. 차종 별로 디자인 차이는 있지만 레버로 케이블을 당겨 변속단을 조정한다는 기존 기계식 변속기의 구조는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자동차의 전자제어 비중이 늘어나며 전자식 변속레버가 도입됐고, 그 위치와 모양에 대한 제약이 사라졌다. 버튼, 토글, 다이얼 등 다양한 방식의 기어노브가 등장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 '칼럼 시프트'라 불리는 칼럼식 기어노브다. 말 그대로 변속 레버가 스티어링 칼럼에 붙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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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06:36
[오토트리뷴=김은배 객원기자] 자동차 업계에도 4차산업혁명 물결이 몰아치면서 ‘모빌리티’ 선점이 가장 큰 격전지가 됐다. ‘기존에 없던 혁신’이 가장 큰 덕목이 되면서 ‘테슬라’가 내연기관 위주의 기존 완성차 시장에 전기차와 AI 등을 들고 생태계교란종 처럼 등장해 먹이사슬 피라미드를 재편한 것도 이제는 제법 오래된 이야기다.다만 ‘급격한 성장’에는 항상 ‘거품’이라는 의구심 섞인 키워드가 따라붙는데, 이를 검증하기 위한 테슬라의 싸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모빌리티 흐름을 타고 부상한 테슬라가 완성차기업으로서 기본기를 얼마나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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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16:41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K Car(케이카)는 전국 직영점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가장 추천하는 전기차는 현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테슬라 모델3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전기차 선호도 증가와 잇따른 신차 출시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케이카 직원들이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기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케이카 직원들이 추천하는 전기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국산차 부문에서는 임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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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08: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고성능 전기차의 사고 확률이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사고 발생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보험업체 악사(AXA)에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책임보험 청구 데이터를 근거로 진행했고, 조사 결과 고성능 전기차와 SUV 차량이 일반 차량보다 40% 사고 발생률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운전자 중 절반은 전기차의 가속, 제동 특성에 적응했다고 했으나, 나머지 절반의 운전자는 전기차의 가속, 제동 특성에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기차의 동력원인 전기모터의 특성과 회생제동이 더해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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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5:1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최근 중국에서 테슬라 모델S와 니오 ES8의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전기차 안전성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모델S는 배터리팩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고, 이미 지난 5월 배터리 보호 및 배터리 수명 개선 대책을 위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S8은 배터리팩 일부 전선이 극단적인 상황에서 덮개에 눌려 피복이 벗겨지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리콜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중국과학원은 배터리팩 결함 외에 과도한 급속충전이 전기차 화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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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8:3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테슬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 달리 전기차를 시작으로 빠른 시간에 메이저 자동차 업계로 거듭난 보기 드문 제조사다. 현재까지 테슬라는 모델S, 모델X, 모델3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고, 이어 모델Y를 출시 계획 중에 있다. 그중 가장 먼저 출시한 모델S는 긴 주행거리로 현재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전기차의 우수한 가속성능을 언급할 때 빼지 않고 언급될 만큼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모델S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라인업이 75D, 100D로 분류되고,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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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14:3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내연기관 자동차는 신형 모델 출시마다 8단 자동변속기 장착, 7단 DCT 장착 등 높아진 변속기 효율을 뽐내지만 전기차는 변속기 효율에 관한 이야기가 없다. 이미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은 알고 있겠지만, 일반적인 전기차에는 변속기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다단 변속기가 아닌 1단 감속기를 사용하고, 변속충격이 없어 부드러운 운행이 가능하다. 자동차에 변속기가 적용 된 이유는 내연기관이 엔진 회전수에 따라 토크가 다르기 때문이었다. 일정한 회전수가 되어야 힘을 발휘하는 특성 때문에 속도 별로 알맞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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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6 06:0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차량 가격, 충전시간 등 고려할 점이 많지만, 그 중 주행거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주행거리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구입 보조금 금액 산정에도 반영할 만큼 중요한 요소인데,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가 그 기준이 된다. 그래서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 승용차의 주행가능 거리를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 기준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확인했다. 10위. SM3 Z.E. (212.7km)SM3 Z.E.는 35.9kW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서 완전 충전 시 212.7km를 주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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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2:01
[오토트리뷴=기노현 수습기자] 최근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장으로 소비자의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내연기관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제조사는 친환경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기관 역시 보조금과 각종 혜택으로 친환경자동차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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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4:10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자동차는 달리는 시간보다 훨씬 더 길게 주차돼 있다는 말이 있다. 자동차를소유해도 운전보다는 주차장에 서 있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빗댄 표현이다. 이런 자동차를 합리적으로 소비하기 위해 떠오르는 것이 차량공유 ‘카셰어링’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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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16:00
우버는 자율주행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서 지난해 말 볼보자동차로부터 XC90 2만 4천여 대를 구입하는 대형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14억 달러, 당시 한화로는 1조 5,300억 원에 이르며, 볼보 총매출의 4.%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이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급받을 이 차량들은 자율주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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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03: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스타플레이어 추신수 선수의 자동차가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추신수 선수의 2018년 연봉은 2,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13억 원 정도다.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연봉은 높지만, 에이전시와 수익을 나눠야 하고, 세금도 내고 나면 실제로 갖는 금액은 많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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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2:15
쉐보레가 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의4월 본격 출시에 앞서 17일,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계약 접수를 개시한다.DC 콤보국가표준원이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단일 표준으로 선정한 DC 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한 볼트EV는 1시간 급속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