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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09:0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자동차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대중교통에도 영향을 미쳐 내연기관 시내버스가 사라질 예정이다. 하지만 단종으로 인해 많은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앞서 7월,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택시 모델을 단종한다는 소식을 전해 택시업계를 당혹스럽게 했다. 하지만 업계의 반발과 대체재인 그랜저 택시가 완벽하게 대체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중국에서 생산한 쏘나타 택시가 들어오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대중교통용 버스 ▲에어로타운(디젤) ▲그린시티 디젤(디젤 CNG) ▲고상형 에어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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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4:04
[오토트리뷴(부산)=김준하 기자] 2019 코리아 캠핑카쇼에는 국산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캠핑카가 모습을 드러냈다. SUV나 RV, 1톤 트럭으로 만들어진 모델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미니버스로 제작한 캠핑카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브라운 모빌에서 제작한 캠핑카는 현대 카운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미니버스의 넉넉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한 편의 및 수납공간 확보와 단열 시공에도 신경 썼다. 모터쇼에 등장한 모델에는 24V 480Ah 인산철 배터리와 900W 태양광 패널이 장착된다. 스테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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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9:1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일대우상용차가 기존 대형버스 모델인 BX212을 대체할 후속모델 BX212M를 출시했다. 자일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BX212M은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국내 최장 길이 12.6m를 자랑하는 로얄 플러스와 12m급 로얄인데, 차량 높이는 모두 3.6m로 국내 버스 중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전장은 기존 모델보다 560mm 늘어나고, 전고도 65mm 높아져 크고 웅장한 외관을 뽐내고, 시트간격을 60mm씩 늘리면서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덕분에 장거리 이동 시 승객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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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15:5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산 자동차 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고, 최근 수입차의 공세에 많은 시장 변화가 있었다. 이는 상용차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수입 트럭들의 공세에 선택의 폭이 좁은 국산 트럭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해외 제조사와 기술협약을 통해 국내에도 다양한 국산 대형 상용차 제조사가 있었다. 대표적인 국산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 역시 1970년경 미국 포드의 기술 도움으로 D-750 트럭과 R-182 버스를 생산했고, 일본 미쓰비시와 기술 제휴를 통해 91a 대형 트럭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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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9:23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일명 서민의 발로 불리는 버스는 수십 년간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아 오고 있다. 국내 버스 시장은 연간 판매량이 시내버스 4천여 대, 대형버스 8천여 대에 달하며, 최근 들어 종류와 구성이 다양화되는 추세다. 이층버스, 천장 개방형 버스, 굴절버스 등 특수한 형태의 버스는 수입 브랜드들의 진출이 거세며, 디젤과 CNG 위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도 전기 및 수소 전지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사진출처 : Wikipedia) 시내 및 시외버스시내버스는 국토 교통부령에 따라 각 시의 단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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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10:18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국내에서는 캠핑카라고 불리는 모터홈 시장이 카라반을 압도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모터홈이 카라반보다 좋은 이유는 단연 주행의 안전성과 편리성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미니버스와 상용 밴으로 제작된 캠핑카들은 공간 확보가 용이해서 캠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 카운티카운티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미니버스로 단축, 장축 두 가지로 판매된다. 단축은 6.3미터를 넘고, 장축은 7미터에 달하는 전장을 확보해 실내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3.9리터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