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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8:38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삼성전자가 전기차 산업의 중심에 우뚝 서면서, 자동차 거인 현대차와 기아에 이어 이번에는 테슬라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이번 협력은 특히 이재용 회장과 일론 머스크 CEO간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공동 작업은 두 기업 간의 기술 협력을 넘어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삼성전자는 테슬라와 함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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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0:20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6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다. 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ㅡ진보적인 디자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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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2:42
[오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30일 기아가 EV6를 공개했다. EV6는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 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써 기존 내연기관 차량들과 다르게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사양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ㅡ전기차의 본격적인 고성능 경쟁 GTㅡ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됐다. 또한 이 플랫폼은 모듈화 구성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구성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EV6는 430kW 급 듀얼 모터를 적용한 고성능 모델을 출시해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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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4:42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완전변경을 통해 4세대로 거듭난 신형 투싼이 공개됐다. 이전 모델은 단정하고 직선을 강조한 선들 덕분에 전형적인 SUV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테마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해 멋을 부렸다. ㅡ투싼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센슈어스 스포트니스ㅡ투싼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현대차의 글로벌 모델이다. 여기에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테마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결합돼 투싼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전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과 경계가 모호한 파라매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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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4:2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베스트셀링 SUV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ㅡ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적용, 최상의 스포티한 스타일 완성ㅡ신형 투싼은 현대자동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된 신형 SUV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한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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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9:5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8일(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승객을 위한 자동차,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사양 적용기아자동차는 4세대 카니발에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기술을 적용해 승객들이 타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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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16:26
[오토트리뷴=뉴스팀] 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7세대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안전사양 신규 탑재로 안전성 강화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1.6 LPi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됐다. 신규 파워트레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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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20:34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수) 2020년형 코나 출시와 함께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코나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까지 총 네 개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게 됐다. 이 중 디젤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운행거리가 많은 운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새롭게 출시된 코나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연비 외에도 매력적인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두 파워트레인의 강점인 공인연비를 놓고 유지비를 비교하면, 디젤엔진이 복합연비가 17.5km/L, 하이브리드는 19.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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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11:3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가 코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고, 동시에 코나의 일반형 모델 역시 연식변경을 진행했다. 연식변경 후 이전보다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하지만, 코나 하이브리드는 보다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강점을 살렸다. 우선,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똑똑한 파워트레인은 코나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증가시켜준다.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 중 최고의 복합연비를 자랑하는 현대 아이오닉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다. 1.6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가솔린 엔진은 10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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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0:36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 SUV 중 화려한 패셔니스타를 뽑자면 단연, 코나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소형 SUV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주목받았었고, 가솔린과 디젤,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마블과 합작을 통해 탄생한 아이언맨 에디션까지 코나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었다. 다양한 변화를 좋아하는 코나는 최근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품었다. 결국에는 현대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라는 상징성까지 갖게 됐다. 이쯤 되면 패셔니스타를 넘어 욕심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이브리드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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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09:14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나(가솔린ㆍ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올해 초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자동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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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8:2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사전 계약을 받았던 기아 신형 K7이 정식 출시됐다. 부분변경에 해당하지만, 내외부 큰 수준으로 변화를 이룬 것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가격표도 공개된 만큼, 기능 위주로 준대형 시장의 절대 강자로 통하는 그랜저와 비교해봤다. 입체감을 살린 외부 디자인 이전부터 기아차는 디자인에 큰 공을 들였다. 과거 디자인 기아라는 슬로건부터 시작된 기아차의 차량 디자인 사랑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신형 K7 역시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전면의 음각 방식을 사용해 입체감을 살린 호랑이코 그릴과 후면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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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10:49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기아자동차가 24일(월) K7 부분변경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출시했다. 신형 K7은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자동차는 K7을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L 가솔린, 3.0L 가솔린, 2.4L 하이브리드, 2.2L 디젤, 3.0L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판매 가격은 2.5L 가솔린 프레스티지 3,102만 원, 노블레스 3,36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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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5:20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 신형 K7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는 K7의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완전히 바뀐 신형 K7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실내외 디자인을 살펴보면 변화의 폭이 커 완전변경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변화는 외부에서부터 시작한다. 디자인의 경우 기존 K7의 모습을 더욱 발전시킨 형태다. 전면의 경우 이전보다 더 커진 호랑이 코 그릴이 적용됐다. 그러면서도 그릴 내부에 더 두꺼워진 수직형 크롬바를 적용했고, 입체감을 위해 음각의 형태로 제작됐다. 헤드램프의 경우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그릴과 이어진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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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9:52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준대형 세단 시장을 지배할 신형 K7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기아자동차(주)는 12일(수)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 사진 영상 발표회를 열어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K7을 처음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K7은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부분변경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기아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GDi 첫 적용, 8단 자동변속기 기본 탑재 신형 K7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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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10:49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달 중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PREMIER에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카투홈(Car to Home)’을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K7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기아자동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 텔레콤, 현대건설 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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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14:55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국산 준대형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 그랜저의 경우 부분변경에 해당하지만 완전변경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를 예고했다. 또한 K7 역시 이달 중순부터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계약을 돌입한다고 밝혀 오랜만에 준대형차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신형 K7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량 전반에 걸쳐 혁신에 가까운 변화를 예고했다. 웅장함을 갖춘 디자인 국산 준대형의 쌍두마차인 그랜저와 K7은 같은 세그먼트지만 서로 다른 디자인 테마를 기조로 디자인됐다. 그랜저가 고급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