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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12:59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이 렉스턴의 고급형 모델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해당 모델로 추정되는 실물 차량이 포착되어 화제다.유튜버 '우파푸른하늘Woopa TV'에서는 출시를 앞둔 렉스턴의 고급형 모델, '렉스턴 서밋'을 국내 한 주차장에서 발견했다. 렉스턴 서밋은 현행 모델의 중간 트림인 노블레스 5인승 사양을 기반으로 한다. 2열 센터 콘솔과 독립 시트를 적용해 4인승 구성의 최상급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외관은 렉스턴을 기반으로 디테일에 무게감을 더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다크 크롬을 더했고, 스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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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17:02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플래그십 SUV 렉스턴을 기반으로 고급형 모델을 출시한다.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KGM 내부 문건으로 보이는 몇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해당 문건에는 렉스턴 서밋(Summit)이라 이름 붙여진 모델의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 정보가 담겼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렉스턴 서밋은 현행 모델의 중간 트림인 노블레스 5인승 사양을 기반으로 한다. 2열 센터 콘솔과 독립 시트를 적용해 4인승 구성의 최상급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렉스턴 서밋은 사양 구성에 따라 STD(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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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6:1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스타리아 목적기반차량(PBV) 테스트카가 국내 도로에서 목격됐다.본지 구독자에 의해 포착된 스타리아 PBV 테스트카는 셀프로더 트럭에 실려 운반중인 모습이다. 기존에는 폐쇄형 적재함이 장착된 위장막 차량이 많이 목격됐으나, 현재 포착된 차량은 별도의 적재함이 장착되지 않은 섀시캡(Chassis-Cab) 차량이다. 임시로 번호판을 붙일 만한 곳이 마땅하지 않아 별도의 특장차로 운반하는 것으로 보인다.전면부의 경우 큰 형태는 출시 중인 스타리아 카고 모델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스타리아 PB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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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16:49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가 지난달 22일 연식변경을 거친 2024 포터 II를 출시했다. 이와 동시에 12월 한 달간 포터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우선 금액 할인의 경우, 디젤 엔진 대신 LPG 터보 엔진을 새롭게 장착한 내연기관 포터 II는 최대 55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 최소 2회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으로 25만 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최대 30만 원까지 블루 세이브-오토 포인트를 선지급받아 차량가 선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전기 모델인 포터 II 일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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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07:0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트럭이 최근 도로에서 수시로 포착되고 있다. 이미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는 출시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지만, 취재 결과에 따르면 스타리아 트럭이 실제로 출시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스타리아 트럭이 포착되면서 스타리아로 특장차를 가장 많이 제작하는 국내 캠핑카 업계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캠핑카 업계 관계자들 역시 스타리아 기반의 트럭이 출시되면 1톤 트럭에서 아쉬웠던 안전이나 편의 사양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자영업자나 택배 시장에서는 오히려 기대보다는 걱정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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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09:1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다.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KG S&C는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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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08:58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포터 후속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리아 전기 특장차가 스파이샷으로 포착되면서 관련 차량이 마치 포터 후속인 것처럼 알려져 논란을 낳기도 했다.현대자동차 포터는 픽업트럭으로 출시되지 않는다. 픽업트럭은 레저활동에 적합한 차량이며, 적재보다는 견인에 더욱 맞는 구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포터는 1톤 트럭으로 견인보다는 적재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좁은 도로에서 운전을 하기에도 좋다. 물론 주차도 쉬운 편이다. 다시 반대로 픽업트럭은 포터와 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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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20:58
[오토트리뷴=김해미 기자]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SUV 대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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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36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 스타리아가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도로에서 포착됐다. 기존의 승합이나 밴 형태가 아닌 탑차였는데, 이와 관련해서 벌써부터 포터의 단종 전망까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스타리아가 포터 시장을 대체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ㅡ스타리아, PBV 시장에 본격 진출하나?ㅡ우선 최근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스타리아는 1열만 살리고, 뒷좌석은 완전히 화물차로 개조된 모습이다. 이런 차량들은 주로 특장업체를 통해서 개조되기 때문에 해당 차량도 특장업체와 연구소를 오가던 중 포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형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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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0:41
[오토트리뷴(청주)=양봉수 기자] 엠티이엔지(MTENG)가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기반의 화물트럭, 엠티 칸 플러스(MT KHAN Plus)의 판매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엠티 칸 플러스는 견인차와 트레일러 등을 제작하면서 쌓인 엠티이엔지의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이다. 기존 특장차들과 다른 축연장 방식과 에어 서스펜션 적용, 넓은 적재공간, 알루미늄 적재함 등으로 경쟁력을 높였다.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모델에서 축연장 300mm가 적용되어 축간거리가 3,210mm에서 3,510mm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측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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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3:31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021 서울모빌리티쇼(전 서울모터쇼)가 오는 26일(금)부터 다음달 5일(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피했지만, 지난 행사인 2019 서울모터쇼 대비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쌍용차와 같은 완성차 브랜드가 대거 불참하며, 지난 행사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완성차 브랜드 10곳만이 참여한다.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차그룹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존 친환경 자동차 라인업 위주의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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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22:4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반도체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기아 봉고 3 트럭의 생산량 감축이 불가피해졌다. 11월에는 10월보다 생산량이 줄어들었지만, 계약이 더 쌓이면서 출고 지연이 장기화되는 분위기다.기아는 이달 초 영업망 사내 공지를 통해 봉고 3 트럭의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족한 반도체는 3.5인치 클러스터다.봉고 3 트럭에는 3.5인치 모노 TFT LCD가 적용되어 평균 연비부터 주행 가능 거리, 총 주행거리 등의 각종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3.5인치 클러스터는 봉고 3트럭의 기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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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1:03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기아 봉고3트럭(이하 봉고)이 계약 후 출고까지 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계약 후 출고되지 못한 물량만 3만 6천여 대에 달한다.국내 1톤 트럭 시장은 현대 포터와 기아 봉고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 포터의 경우 이미 올해 5월에도 출고까지 깜깜이 대기를 해야 했다. 포터 일렉트릭(전기차)은 계약 후 출고까지 무려 1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었고, 일반 모델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이런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은 기아 봉고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결국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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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07:34
[오토트리뷴(고양)=기노현 기자] 8일(수) 개최된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 개최한 ‘하이드로젠 웨이브’에 현대모비스의 도심형 초소형 모빌리티와 도심형 근거리 딜리버리 모빌리티를 공개했다.현대모비스에서 공개한 M.비전 팝(M.Vision POP)은 EV 기반 도심형 초소형 모빌리티다. 2,600 x 1,644 x 1,540mm(전장 x 전폭 x 전고)의 크기로 경차보다 짧은 크기의 초소형 전기차다. 30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18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사륜조향이 가능한 ‘e 코너 모듈’을 탑재해 좌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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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08:18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올 하반기 출시될 현대 스타리아 캠핑카의 개발 및 생산 업체가 오토렉스로 바뀐다.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하는 캠핑카나 특장차는 현대차가 관리 및 방향성을 제시하긴 하지만, 실질적인 개발이나 생산은 전부 외부에서 진행한다. 이번에도 역시 같은 방식인데, 기존에는 모든 캠핑카 라인업을 성우모터스가 개발 및 생산을 담당했으나, 스타리아 캠핑카는 오토렉스가 개발에 참여 중이다.오토렉스는 현대차그룹의 커스터마이징 및 특장차 개발 전문 업체로 이미 스타렉스 앰뷸런스, 포터 냉동탑차, 경찰차 등을 제작해 2008년부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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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9:08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MPV(Multi Purpose Vehicle)는 RV의 한 종류로써 요즘은 미니밴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다. 과거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진정한 미니밴 혹은 MPV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MPV는 다인승 탑승뿐만 아니라 안락한 승차감과 널찍한 트렁크 공간까지 갖춰야 하는 등 제법 요구 조건이 많다. 그러나 과거 국내에서는 승합차라는 단어 안에 MPV 혹은 미니밴까지 포함시켜 통용됐는데, 과거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원박스 형태가 주를 이뤘기 때문에 MPV를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때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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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0:2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바야흐로 SUV 전성시대에 현대 스타리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스타리아는 업무용으로 적합한 카고, 승합용 모델인 투어러, 승용 모델로 라운지를 별도 운영하면서 7인승 SUV처럼 대형 SUV의 구입을 고려했던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사전계약은 단 하루만에 1만 건을 돌파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1997년 처음 출시된 현대 스타렉스는 포터와 함께 소형 상용차 시장을 이끌어왔다.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어 주로 학원가에서 인기가 좋았고, 특장차 시장에서도 구급차, 구난차, 공항택시, 화물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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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15:33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봉고 III EV 내장탑차(저상형/표준형/플러스형),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 봉고 III EV 특장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며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저상형 내장탑차는 지하 주차장(높이 2.3m 기준) 출입이 가능하며 표준형/플러스형 내장탑차는 각각 1,580mm, 1,810mm의 화물실 높이를 갖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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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15:24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2007년 5월 국내 판매를 시작했던 현대 스타렉스가 지난 12월 2일, 마지막 주문을 마감하며, 단종 절차에 돌입했다. 신형 스타렉스는 2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모델명도 스타리아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렉스의 주문 마감으로 신차 출시까지 약 3~4개월 동안은 관련 업종의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ㅡ경쟁모델은 없다!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선 현대 스타렉스ㅡ과거에는 이른바 ‘봉고차’들이 길거리를 누볐지만, 강화된 안전법규로 인해 과거의 승합차들은 사라지고, 세미 보닛이 적용된 현대 스타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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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0:16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스타렉스 세미 캠핑카 제작업체인 유니캠프(대표 오완곤)가 최근 서울 신용보증기금 투자협약 센터에서 신용보증기금과 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캠프는 지난 2018년 김제 백구특장차단지에 입주한 이후, 현대 스타렉 기반 세미캠핑카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19년 기준 1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불어 시장 선두를 차지하면서 김제 제2공장 증설 및 르노 마스터, 기아 카니발, 레이 등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도 다양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북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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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17:38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 준중형 트럭 마이티가 중대형 전자동 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자동변속기 모델을 출시했다. 준중형 트럭 마이티는 그동안 수동 변속기만 탑재했었다. 한국 등 전세계 상용차 시장에서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중형 트럭이 출시되고 있고,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해 주는 앨리슨의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선택했다.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