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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5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서 제네시스 GV70이 8.6점을 기록했다. 항목별 점수 중 연비와 가격을 제외하면 모두 종합평가 점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GV70은 제네시스에서 GV80 다음으로 출시한 두 번째 SUV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가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가솔린으로 구분된다. 디젤은 5,287만 원, 가솔린은 5,040만 원부터 시작한다. 5월 GV70 부분변경 출시가 예정되면서 가격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GV70은 디자인이 9.8점으로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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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1:34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제네시스 GV70이 부분 변경을 앞두고 있다. 그 가운데 현행 모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이 존재한다. 신형 구매 의사가 없다면 기존 모델을 적게는 400만 원 가까이, 최대 500만 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GV70은 2020년 12월 이래 현재까지 20만 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효자 차종으로 우뚝 섰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반도체 공급 차질까지 더해 한때 1년이 넘는 납기 기간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르면 내달 신형 출시를 앞두고 현행 모델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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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7:03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네이버 마이카 오너평가에서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8.8점을 기록했다. 항목별 점수 중 가격을 제외하면 모두 평균 점수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그랜저 7세대는 2022년 출시 당시 많이 바뀐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스타리아에 먼저 선보인 심리슨 호라이즌 램프와 각그랜저의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디자인 호불호가 갈렸지만 2023년 한 해 동안 경쟁 모델인 K8보다 두 배 넘는 11만 3,724대 판매해 국내 대표 세단임을 인증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주행과 거주성이 모두 9.4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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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51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인기 판매 세단에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이름을 올렸다.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트렌디 현대는 승용, SUV, 전기차 별 인기 판매에 오른 차종이 기재된다. 이번 승용 모델 트렌드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소비자들은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가장 많이 구매했다. 캘리그래피는 가장 상위 트림으로 많은 편의 옵션들이 기본 구성됐다. 전용 디자인, 서라운드 뷰, 나파가죽 시트 등이다. 파노라마 선루프(119만 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II(129만 원) 외 편의 사양은 옵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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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1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최근 KG모빌리티(이하 KGM) 토레스 쿠페와 픽업트럭 예상도가 나와 화제다. KGM이 티저 영상이나 콘셉트 카으로 공개했던 디자인 요소를 다듬어 반영했다. 실차가 올해 중 출시 예정인 가운데 예상도 반응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구기성스튜디오’는 21일 토레스 쿠페와 토레스 EVX 기반 픽업트럭 예상도 영상을 올렸다. 토레스 지난 2022년 7월 출시 후 약 2년간 6만 2천 대 가까운 판매량으로 KGM을 이끌었다. 올해 여러 변형 모델이 등장을 예고한 가운데 그 예상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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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1:18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가 그랜저 하이브리드 4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4월 한 달간 최대 225만 원 할인된다. 최대 할인 적용 시 4,041만 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그랜저 GN7은 이전 각그랜저를 복각시켜 만든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였지만 SUV 유행과 현대차 생산공장 이슈로 인해 판매량이 줄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국산차 판매량에서 6위를 차지하며 제네시스 G80보다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ㅡ생산월 조건 100만 원 ㅡ4월 월별 조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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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1:13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에서 2월에 판매된 그랜저(16~19년)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2016년 출시된 그랜저는 이전에 중후했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외관에 스포티한 감각이 추가돼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디자인이 스포티하게 바뀐 이유에 대해 일부 업계에서는 제네시스 G80 2세대 출시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에서 유일한 고급 자동차 브랜드다.ㅡ3만km 무사고 기준, 평균 가격 1,345만 원ㅡ시세는 주행거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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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1:10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가 최근 진행된 조사에서 가장 사고 싶은 차 1위로 꼽혔다. 이 둘은 오차 범위 이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며 가장 높은 자리에 같이 위치하는 어색한 동행을 했다. 그렇다면 올 1분기 판매량 역시 비슷할까? 오히려 5시리즈가 압승을 거뒀다.최근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4월 1주 수입차 구입 의향 조사에서 5시리즈와 E클래스는 전체 15% 비율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수입차 최초로 국산차를 포함한 전체 신차 구입 의향에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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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1:00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현대차가 투싼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연초부터 SUV 시장에 불이 붙었다. 기아 역시 스포티지 부분 변경 모델을 올해 중 내놓는다. 둘은 형제차이지만 신형에 와서 방향성이 완전히 다른 변화를 맞는다. 현행 투싼과 앞으로 나올 스포티지가 무엇이 다른지 살펴봤다.ㅡ실내 비판받은 투싼, 외관 호불호 갈린 스포티지ㅡ먼저 초기형 비교다. 그러니까 투싼은 구형, 스포티지는 현행 모델에 해당한다. 투싼은 외관에서 나름의 호평을 받았다. 2019년 공개한 콘셉트카 ‘비전 T’를 그대로 물려받은 디자인은 이후 픽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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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0:44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에서 2월에 판매된 아반떼 AD(15 ~ 18년)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해당 아반떼는 6세대 초기형 모델이며 흔히 '삼각떼'라고 불리는 아반떼의 부분변경 전 모델이다. 출시된 지 10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해당 차종은 실제 주행 연비가 20km/L로 훌륭한 연비 성능을 지녔다.ㅡ3만km 무사고 기준, 평균 시작가 744만 원ㅡ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819 ~ 1,769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됐다.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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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7:37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 한 대가 팔릴 때마다 샤오미는 약 130만 원씩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는 “과장된 수치”라며 반박했지만, 샤오미 회장이 SU7을 팔 때마다 손실을 본다고 말한 만큼 실제로 맞는 셈이다. 주문 취소율도 50%가 넘으면서 샤오미의 도전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최근 미국 투자 금융 기업인 씨티그룹은 샤오미가 SU7 한 대를 팔면서 벌어들이는 추정 이익이 -6,800위안(약 -130만 원)이라고 밝혔다. 한 대를 팔 때마다 130만 원씩 손해를 보는 셈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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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58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에서 2월에 판매된 BMW 5시리즈(17 ~ 23년)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5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함께 국내 수입 세단 1, 2위를 다퉈왔던 베스트셀러다. 2020년에는 E클래스를 제치고 동급 세단 판매량 전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ㅡ3만km 무사고 기준 평균 2,493만 원부터ㅡ중고차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2,665만 원부터 8,811만 원대로 형성됐다. 주행거리 별 가격대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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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7:58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산 친환경차 수출 동향이 달라지고 있다. 전기차 수출량이 줄어든 반면 하이브리드 수출량은 증가세다.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반대로 하이브리드가 그 문제점을 상쇄하는 장점을 보이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3월 국내 완성차 업계 수출량은 24만 9,718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5.0% 줄어든 수치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는 24만 609대로 5.7% 감소한 반면 상용차는 9,109대로 18.4% 증가했다. 1분기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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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58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KB차차차에서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여성이 가장 많이 조회한 중고차 5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은 경차부터 대형 세단까지 많은 중고차를 검색해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조회수가 높은 중고차 5종을 정리했다.ㅡ5. 쉐보레 스파크, 5만 1,630건 조회ㅡ스파크는 5만 1,630건 조회되며 5위로 기록됐다. 스파크는 '경차'하면 떠오르는 마티즈를 계승한 모델이다. 2009년에 출시된 스파크는 2022년 9월에 단종됐다. 신차로는 인기가 저조해 사라졌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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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54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테슬라가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던 시절을 지나 중국산 경쟁자가 몰려들며 점점 그 비중을 잃고 있다. 재고차가 넘쳐나고, 저가 모델 프로젝트는 보류됐으며, 1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직원을 정리 해고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테슬라에 대한 여러 부정적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전기차 판매 부진 여파로 진행된 후속 조치가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까지만 해도 전기차 시장을 주름잡던 테슬라였지만, 최근 들어 전반적인 전기차 수요 감소와 함께 샤오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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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9:17
[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전 국민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과거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사실에 이목이 쏠렸다.임영웅은 지난 2022년 KBS2 음악 프로그램 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곡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경쟁자는 걸그룹 르세라핌이었다. 해당 방송이 있기 전 날 Mnet 음악 방송 무대에서도 1위 후보에 올랐던 임영웅은 경쟁 상대였던 월드 스타 싸이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당당히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그러나 채 하루 만에 임영웅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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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33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8천만 원 이상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이 의무화된 후 수입 법인차 판매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3월 수입차 판매 중 법인차 비율은 역대 처음으로 30%에 못 미쳤다. 연두색 번호판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판매량은 당분간 반등이 어려울 전망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에 판매된 법인 수입차는 7,179대를 기록했다. 수입차 전체 2만 5,623대 중 28.4%를 차지했다. 비중이 30%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집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8천만 원 이상 수입 법인차 판매량도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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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39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중고차 통합 정보 포털 하이랩에서 2월에 판매된 카니발(18 ~ 20년) 중고차 거래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해당 연식을 가진 카니발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휠 등만 수정된 채 출시됐다. 3세대 출시 당시 높은 완성도로 부분변경 모델은 크게 디자인이 수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외에 6단에서 8단 자동변속기, 오토홀드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ㅡ3만km 무사고 기준, 평균 시작가 1,623만 원ㅡ시세는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기준 1,749 ~ 4,0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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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4:01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일본산 수입차가 올 1분기 수입차 시장 점유율 11%를 기록했다. 1분기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수요가 늘어나면서 폭 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일본 차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 1분기 일본 차 판매량은 6,025대였다.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3% 하락했지만, 일본 차는 오히려 12.8% 증가했다. 점유율에서도 11.1%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2.5% 올랐고, 2019년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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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4:00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기아가 신형 픽업트럭 차명을 타스만으로 확정하며 출시를 공식화했다. KG모빌리티가 만드는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도 출시를 예고했다. 이로써 렉스턴 스포츠 단일 모델이었던 국산 픽업트럭 선택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국산차 역사에 픽업트럭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최초의 픽업트럭으로 기억되는 것은 1970년대 출시된 포니 픽업이지만 사실 한국산 픽업의 역사는 이보다 더 오래됐다. 7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국산 픽업트럭의 역사를 살펴봤다.ㅡ하동환자동차 HDH 픽업트럭ㅡ국산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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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10:56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중국산 테슬라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 만들어진 테슬라는 22만여 대로, 2022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테슬라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테슬라가 멕시코에 새로운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이지만 중국산 테슬라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ㅡ2년 가까이 생산된 테슬라 절반이 중국산ㅡ최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s가 조사한 올해 1분기 테슬라 생산량은 43만 3,371대다. 이 가운데 22만 876대가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됐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