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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07:28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최근 수입차 업계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데, 그 바람은 바로 한정판 모델 판매다. 최근 각자 개인의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트인데, 이에 발맞춰서 출시한 한정판 모델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트렌드에 대응하며, 또한 브랜드의 가치를 높혀 기존 고객들을 유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한다.올해 한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매달 스페셜 모델을 온라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한 차량은 ▲1월 마이바흐 S580 4MATIC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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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22:5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는 4일, 마세라티 한남 전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MC20 첼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FMK 마세라티 김광철 대표이사와 마세라티 아태지역 기무라 다카유키 총괄대표가 한정판 슈퍼 컨버터블 모델 MC20 첼로 프리마세리에를 공개하였다.MC20 첼로는 쿠페 모델인 MC20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완전 접이식 글라스 루프 탑재를 통해 이전에 없던 완전히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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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3:47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프 브랜드와 함께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의 공식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런칭을 시작으로 2011년 시트로엥, 2019년 DS오토모빌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한국 자동차 시장의 다양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불모터스는 2002년부터 한국에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유통해 왔으며, 지난해 운영 간소화를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장기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브랜드를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이전하는 것에 합의했다.송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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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0:4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 갑)이 경찰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는 현대 포터2가 메르세데스-AMG S63만큼 빨랐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시속 200km 이상으로 과속한 경우는 229건이다. 그 중 2016년 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 판교방향 70.2km 지점에서 '포터Ⅱ' 1톤 트럭이 오전 6시 50분께 시속 247㎞로 단속카메라에 찍혔다. 올해는 메르세데스-AMG S63이 전라남도 담양의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밤 10시 16분쯤 같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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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9:1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자동차의 이름은 자동차의 첫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모델의 고유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그만큼 제조사들은 자동차 이름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데, 이는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도 마찬가지다. 주로 강인하고, 힘이 넘치는 이름을 사용해 상용차의 강력한 출력을 각인시킨다. 현대 마이티현대 마이티(Mighty)는 영어로 ‘강력한’, ‘힘센’, ‘장대한’, ‘웅장한’ 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름 그대로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 상용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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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20:24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19일(금),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유진초저온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친환경 LNG 차량 도입을 촉진하여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기관들은 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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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6:05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LPG 규제 완화와 함께 승용차 시장에서 LPG 자동차가 이슈가 되고 있다. LPG는 자동차 연료 중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은 장점이 있어 노후 디젤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디젤차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곳은 승용보다 상용 트럭 시장이다. 상용차 시장도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전기, 수소전기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그 일환으로 제조사들은 LNG를 이용한 대형 트럭을 개발, 도입하고 있다. LNG는 천연가스를 영하 161도로 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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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15:57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산 자동차 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고, 최근 수입차의 공세에 많은 시장 변화가 있었다. 이는 상용차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수입 트럭들의 공세에 선택의 폭이 좁은 국산 트럭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해외 제조사와 기술협약을 통해 국내에도 다양한 국산 대형 상용차 제조사가 있었다. 대표적인 국산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 역시 1970년경 미국 포드의 기술 도움으로 D-750 트럭과 R-182 버스를 생산했고, 일본 미쓰비시와 기술 제휴를 통해 91a 대형 트럭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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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09:3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트레일러를 견인해 물건을 운송하는 트랙터는 충분한 견인력을 얻기 위해 강력한 출력이 필요하다. 그 중 중량물을 운송하는 트레일러는 더 강력한 힘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제조사들은 12리터가 넘는 엔진을 사용한다. 또한, 구동력 확보를 위해 6x4 구동계를 주로 사용하고, 서스펜션 강화, 전용 변속기 등 제조사별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대 엑시언트 540현대 엑시언트 중량물 운송 트랙터는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출력을 발휘하는 12.7리터 엔진을 사용한다.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