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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17:19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1월 1만3,083대보다 24.1% 증가, 2023년 2월 2만1,622대보다 24.9% 감소한 1만6,237대로 집계됐다. 2월까지 누적대수는 2만9,320대로, 전년 동기 3만7,844대보다 2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592대, 볼보(Volvo) 961대, 렉서스(Lexus) 919대, 포르쉐(Porsche) 82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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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6:15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토요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12월 국내 출시된 신형 프리우스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2관왕을 달성한 기념으로 진행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등에 대한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토요타 차량용 액세서리 품목에 대해서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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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6:50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노재팬 영향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일본차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엔카닷컴을 통해 거래된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주요 5개 일본차 브랜드의 23년 중고차 판매대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3.14% 감소 수준으로 감소폭이 완화됐다. 노재팬 이전이었던 18년도 기준 77.09% 정도 회복된 수준이다.일본차 브랜드는 노재팬 이슈로 19년도에만 18년 대비 중고차 등록대수가 24.13% 극감했으며, 판매대수도 10.76%까지 하락한 바 있다.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토요타, 렉서스 일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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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16:2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현대차가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국내 도입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한 종류다. 용량이 큰 배터리를 장착하고 외부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전동화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정 거리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내연기관을 통해 충전과 주행이 가능하다. 내연기관과 전기차 양쪽의 특징을 고루 갖춘 이상적인 파워트레인이다.그러나 한국 시장에서 PHEV의 발목을 잡은 것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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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6:3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르노코리아가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연식변경 모델, 'XM3 E-테크 하이브리드 for all'을 새해 첫날 선보였다. 외관의 큰 변화는 없고, 일부 상품성을 수정하는 정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눈에 띄는 것은 가격이다. 기존 대비 400만 원 가까이 할인되어 2,795만 원부터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2,713만 원부터 시작하는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와 경쟁 구도가 선다. 두 차종은 쿠페형 SUV와 해치백 스타일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크기에서 큰 차이가 없다. 2024년 들어 가성비로 떠오른 XM3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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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2:14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최근 휘발유 가격이 소폭 내려갔지만, 그럼에도 유류비 부담은 여전히 크다. 그러나 전기차를 선택하기엔 비싼 가격과 충전 문제, 안전성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또 구매를 주저하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알맞은 대안이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장점을 합쳐 뛰어난 효율성을 보이기 때문이다.최근에는 국산, 수입을 불문하고 하이브리드 선택지가 늘어났지만 내연기관 모델 대비 비싼 가격이 여전히 발목을 잡는다. 하이브리드 중고차 매물이 최근 각광받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출시된 지 오래되어 높은 감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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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9:1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5세대 프리우스를 13일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해 오고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프리우스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소형차부터 SUV, 미니밴,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제품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며 전세계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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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08:01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토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하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프리우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선구자(Prior)를 뜻한다. 그 이름대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하이브리드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번 5세대 모델은 '다시 태어난 하이브리드(HYBRID REBORN)'를 콘셉트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함께 갖춘 모델로 개발됐다. 그 결과 역대 프리우스는 물론 타 브랜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비교해서도 완전히 달라졌다고 평가될만한 특징적인 요소들이 시선을 모은다.ㅡ"못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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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16:3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자동차를 선택하는 주요 기준 중 하나는 효율성이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자동차 가격과 유지비가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산차뿐 아니라 수입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그런 만큼 연비 좋은 수입차를 찾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충전 및 안전 문제로 전기차를 주저하는 고객들이 하이브리드로 몰린다. 그렇다면 국내 판매중인, 또는 판매 예정인 수입차 가운데 가장 뛰어난 연비를 갖춘 차종은 무엇이 있을까.ㅡBMW 330e: 15.7km/ℓㅡBMW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3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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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16:48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신차 투입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가진 브랜드들의 신차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그리고 토요타다. 전부 2023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브랜드다. 각 브랜드가 어떤 차종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사실상 출시가 확정된 3개 차종으로 정리했다.ㅡ볼보 EX30ㅡ볼보 EX30은 오는 28일 국내 최초로 공개된 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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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8 12:00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토요타 중형 세단 캠리의 9세대 모델이 공개됐다.토요타는 14일(현지시각 기준) 미국에서 개최된 LA 오토쇼에서 신형 캠리를 선보였다. 2017년 8세대 이후 7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순수 내연기관 모델이 사라지고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신형 캠리 외관은 토요타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 센터(CALTY)에서 디자인됐다. 정통 4도어 스타일에 프리우스와 크라운에 적용되는 최신 토요타 헤머헤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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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22:2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토요타가 이례적인 신차 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신모델의 평균 가격대가 6,000만 원에서 7,000만 원대를 이루면서 대중 브랜드에서 준프리미엄급 브랜드로 노선 변경을 택하는 분위기다.토요타는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이고 신뢰성 높은 자동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갖는다. 내수 시장인 일본과 미국, 유럽 등의 주력 글로벌 시장과 동남아, 아프리카 등 개도국 시장까지도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현대차가 동일한 성격으로 내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대중적인 라인업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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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4:22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한국 시장 판매율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서 9월 수입 승용차 등록 자료를 공개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선보이는 두 브랜드의 9월 판매량과 1월~9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전년대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브랜드와 토요타 브랜드는 9월 한달간 각각 916대, 712대를 판매했다. 전월(8월) 대비해서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전년 동원과 비교하면 각각 6.5%, 4.4%의 증가율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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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8:21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3년 4분기 출시 예정인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023년은 어느때보다도 신차 경쟁이 뜨거운 해로 기록된다. 3분기까지는 주로 국산차 시장에서 그러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하지만 4분기부터는 이 열기가 수입차 시장으로 옮겨붙을 전망이다. 올해 출시를 예고했던 차종들이 대부분 이 시기 출시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8종의 수입 신차를 정리했다.ㅡBMW 5시리즈ㅡBMW 신형 5시리즈는 오는 10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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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19:56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신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높은 금리와 물가에 더해 자동차 자체도 첨단화와 전동 화가 본격화되며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국산차도 5~10년 전 가격을 생각하는 것이 무의미한 수준이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가성비 수입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도 종종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3천만 원대에서 찾는 것이 합리적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폭스바겐 제타 1.4 TSI 프리미엄 모델이 2,949만 원으로 유일한 2천만 원대 수입차로 자리 잡았지만, 그나마도 연식변경으로 1.4 모델이 삭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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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5:47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토요타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이 풀 체인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 중 SUV 포지션을 담당하는 크라운 스포츠에 대해서도 관심이 크다.토요타는 신형 크라운을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에스테이트 4종의 각각 다른 차종으로 공개했다. 크라운 스포츠는 말 그대로 스포츠성을 강조한 쿠페형 SUV 모델이다. 크기도 길이 4,710mm, 폭 1,880mm, 높이 1,560mm, 휠베이스 2,770mm로 크라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작다. 감성적이고 창의적이며 운전하기 쉽고 민첩한 SUV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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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4:55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토요타 캠리가 9세대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캠리는 전 세계 자동차들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20년 넘게 세단 판매량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토요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차다. 한국 시장에서도 특유의 상품성으로 쏘나타를 위협했던 차량이기도 하다.이 가운데 토요타 최신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차세대 모델 예상도가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면부는 부메랑 형태의 슬림한 LED 헤드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순수전기차 bZ4X를 시작으로 크라운과 프리우스 등에 차례대로 적용된 디자인이다. 아래로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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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5:53
[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2023년 수입차 경쟁도 국산차만큼이나 치열해지고 있다. 경기 침체 속 높은 금리로 신차 구매에 망설임을 느끼는 분위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 이슈가 해결되며 출고 및 인도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것은 그나마 호재다. 여기에 각 브랜드마다 개성적인 신차들을 준비중이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재개하며 부담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ㅡM 모델 라인업 확장에 나서는 BMWㅡ최근 X1과 iX1 사전계약을 실시한 BMW, 남아있는 2023년 주요 신차는 대부분 M이다.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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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4:03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올해 3월 새롭게 출시한 현대 신형 쏘나타는 3세대 플랫폼,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출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모델과 같은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능동변속 제어, 솔라루프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상상품성을 높였다. 솔라루프는 자동차 루프 위에 솔라 패널을 부착해 전기 에너지를 발전하는 방식으로 국산차 최초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솔라루프를 장착할 경우 국내 평균 일조량 기준으로 1년에 1,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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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8:49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과 전기 구동 기술이 모두 적용되어 자동차 제조사의 모든 핵심 기술이 녹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자동차 역시 최근 출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솔라루프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전용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탑재해 우수한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솔라루프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엔진 동력, 회생 제동 외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된 부분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에 앞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흐리고 비 오는 날에도충전이 가능한 솔라루프시승을 위해 시동을 걸자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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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09:42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22일 현대자동차의 8세대 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능동 변속 제어기술, 솔라루프 시스템 등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인 20.1km/L의 연비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 태양광 발전을 통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솔라루프는 국산 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기술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솔라루프 옵션이 적용된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야외에 6시간(국내 일 평균 일조시간) 주차할 경우 1년에1,300km를 주행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