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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VIP들의 애마, 링컨 컨티넨탈 타운 리무진

  • 기사입력 2013.12.27 02:14
  • 기자명 오토트리뷴


미국 고급차 브랜드 링컨의 최고급 라인업인 링컨 컨티넨탈 타운 리무진은 2012년 단종되기 까지 미국 대통령들의 의전차로 사용되었으며 많은 국가의 수장들이 애용했던 차량으로 유명하다. 최근엔 생전에 자동차 매니아이기도 했던 북한의 김정일의 운구차로 링컨 컨티넨탈 타운 리무진이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했다. 하지만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링컨 컨티넨탈 타운 리무진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애용했던 4세대 모델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



미국의 많은 대통령들이 링컨 컨티넨탈 타운 리무진을 애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일화로 차량이 유명한 이유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오픈탑으로 1963년 11월 댈러스에서 시가 행진을 하던 중 저격수에게 암살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 차량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뉴욕을 방문했을 때 사용한 차량으로 1962년 당시에도 20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의 차량이었다.



1960년대 당시 링컨 컨티넨탈 타운 리무진은 2도어 하드탑과 4도어 세단, 컨버터블 형태로 3가지가 있었지만 존 F 케네디가 애용했던 차량은 4도어 컨버터블 모델. 외관은 60년대에 유행했던 보닛과 트렁크가 긴 형태를 갖추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뒷좌석 레그룸을 개선하기 위해 연식별로 전장과 휠베이스 등의 수치가 조금씩 달라졌다. 엔진은 7리터급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3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카블로그 kaa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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