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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베이론, 살 수 없다면 만들어 버려라

  • 기사입력 2014.01.13 12:35
  • 기자명 오토트리뷴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에는 부스만 3880개로 역대 최대규모의 차량이 전시되었다.


아시아 최대를 자랑하는 튜닝쇼에서 부가티 베이론 역시 오토 살롱에서 빠질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차량은 토요타 MR2를 기반으로 부가티 베이론을 카피한 레플리카.



2리터 엔진을 장착한 이 모델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1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브레이크는 브램보 제품을 사용했으며 레이스 왈츠 단조 S7 18인치 휠이 장착되었다. 타이어는 앞뒤 각각 215/40R18, 235/40R18의 던롭 타이어가 장착된다.



차량의 제작자는 제작배경에 대해 "부가티 베이론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네스 기록에도 실렸고 차량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살 수 없다면 만들어 버려라라는 생각에서 제작을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공도주행이 불가하지만 어차피 만든 차량인만큼 실제 번호를 받아 공도 주행을 목표로 앞으로도 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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