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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포기 사태? 수입차의 핵폭탄급 9월 프로모션

  • 기사입력 2017.09.14 08:40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에서 소개하는 수입차의 프로모션 정보는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공식 프로모션과 딜러사들의 비공식 프로모션 정보가 함께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구입 시 금액에 있어서 당연히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딜러사에서도 영업사원에 따라 또 금액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본 내용은 구매 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포드 : 차량가격의 10% 내외 할인

몬데오와 토러스는 트림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정도까지 할인해준다. 차량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10%를 넘는다. SUV 라인업인 쿠가는 400만 원까지 깎아주고, 인기모델인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와 머스탱도 300만 원 정도의 할인이 적용된다.



볼보 : 60 클러스터의 막바지 할인

볼보는 V40 해치백 모델에 최대 400만 원 이상, S60, V60 왜건에는 600만 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XC60은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70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인기모델인 S90과 XC90에는 트림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정도의 할인이 적용된다.



푸조 : 할인 없는 푸조, 9월에는 달라졌다.

푸조는 다른 수입차 브랜드에 비해서는 비교적 가격을 현실적으로 책정하고, 프로모션을 잘 안 한다. 하더라도 할인 폭이 매우 낮은데, 9월에는 그래도 대부분 차종에 100만 원 정도의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이 특히 많이 되는 모델은 2008과 508으로 100만 원 초반의 할인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재규어 : 할인은 역시 XJ

대형 세단 중에서 할인이 많은 모델은 역시 BMW 7시리즈보다도 XJ다. XJ 3.0D LWD 모델은 9월 2,700만 원의 할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7시리즈보다 실구매가가 더 낮아진다. XF 2.0D와 XE 2.0D도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정도의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유일한 SUV 라인업 F-페이스 2.0D는 600만 원을 할인한다.



랜드로버 : 9월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구입의 적기!

랜드로버 브랜드에서 가장 할인이 많은 모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로 800만 원 정도를 깎아 준다. 이보크와 디스커버리 스포츠도 각각 400만 원씩 할인하며, 신모델인 디스커버리는 아직 별도의 할인을 기대하기 어렵다.



토요타 : 캠리 300만 원 이상 할인

토요타는 할인이 거의 없는 브랜드지만, 프리우스와 라브4에 100만 원 정도의 할인을 해준다. 또 주력모델인 캠리 2.5에 최고 350만 원까지 할인을 적용해서 현대 그랜저보다 저렴한 3,000만 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다.



렉서스 : 할인 거의 없지만, 최대 250만 원까지 할인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엔 렉서스도 할인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IS와 NX에서만 150만 원 정도의 할인이 있고, 인기모델인 ES300h 도 200만 원 정도의 할인을 진행한다. 그나마 할인이 많은 모델은 RX 450h로 역시 차이는 많지 않지만 250만 원 정도로 그나마 할인이 많이 되는 편이다.



FCA : 지프 그랜드 체로키, 1,000만 원 할인

지프 컴패스는 풀체인지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500만 원 이상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고, 레니게이드나 랭글러도 300만 원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체로키는 500만 원까지 할인하며, 그랜드 체로키 3.6 리미티드는 1,000만 원까지도 할인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크라이슬러의 인기모델 300C는 600만 원 정도의 할인이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 CLA, CLS, GLS 주목!

좀처럼 할인을 하지 않던 메르세데스-벤츠도 최근 들어 그 어떤 수입차보다 할인을 많이 한다. 소형 모델인 A클래스는 150만 원, B클래스는 300만 원 이상 할인하고, 특히 CLA 250 4매틱의 경우 500만 원 이상 할인해주기도 한다. 인기모델인 C클래스는 할인이 100만 원 초반으로 비교적 낮고, E클래스도 200만 원 내외에서 할인 된다. 반면 S클래스는 1,000만 원 이상 할인이 되기도 하고, 이제 끝물인 CLS는 1,200만 원까지 깎아준다. GLC는 200만 원 미만, GLE는 300만 원, GLS는 900만 원 정도의 할인을 진행하며, 세부트림에 따라 할인율도 달라진다.



BMW : 대부분 차종, 최소 600만 원에서 2천만 원 이상 할인

BMW는 영업을 포기한 것 같을 정도로 전 차종에 대대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1시리즈와 액티브 투어러는 600만 원 정도의 할인을 하고, 3시리즈도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600만 원 이상 깎아준다. 최근 출시된 520d 의 경우도 무려 500만 원을 할인해주고, 7시리즈는 트림에 따라 최고 2,600만 원까지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2,600만 원이면 7시리즈를 구입하고 국산 소형 SUV 정도는 덤으로 받는 셈이다. X1은 600만 원, X5와 X6 X드라이브 30d는 각각 1,200만 원 이상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


9월 할인이 많은 모델을 다시 정리해보면 볼보 XC60, 재규어 XJ,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메르세데스-벤츠 CLA, CLS, GLS, BMW 3, 5, 7시리즈, X5, X6, 토요타 캠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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