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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디아블로 기어봉에 미러볼이?

  • 기사입력 2014.01.13 15:59
  • 기자명 오토트리뷴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이 개최되었다.



2009년 영화배우 박상민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면서 자동차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도쿄 오토 살롱에 등장했다.


그러나 영화배우 박상민이 소유한 디아블로와는 중고시장에서는 약간의 가격 차이를 보이는 모델로 오토 살롱에 등장한 디아블로 VT 모델은 1993년 람보르기니 최초로 사륜구동을 채택한 모델로 가장 오랫동안 많은 양을 생산던 모델이다.



외관은 독특한 카본 바디킷으로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는 화려하게 밝은 색상의 소가죽과 악어가죽으로 꾸며졌다. 기어봉은 미러볼처럼 번쩍이는 보석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기어봉의 색상도 달라져 오묘하고 멋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6리터 V12엔진을 장착해 최고속도 320km/h를 넘는 이 수퍼카는 정지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이 3.9초면 충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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