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머슬카 무엇? 박력 터지는 최강 핫해치 TOP 10

  • 기사입력 2018.09.20 14:35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일반적으로 가속력은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핫해치 모델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재 판매중인 핫해치 차량들 가운데 0-100km/h 도달 시간이 짧은 고성능 모델을 순위대로 정리했다.



10위. 르노 메간 RS (5.9초)

메간 RS는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9.7kg.m의 힘을 발휘하는 1.8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7단 EDC 기어박스나 6단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자제어 방식 토크 분배 시스템을 사용해 0-100km/h 도달에 단 5.9초만 소요된다. 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트로피 버전(RS Trophy)은 400마력, 42.8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는데 이번 겨울부터 구매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공동 8위. 세아트 레온 SC 쿠프라 300 (5.7초)

폭스바겐 그룹에 속한 세아트는 스페인의 자동차 브랜드다. 레온 SC 쿠프라의 2리터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96마력과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보이며 7단 DSG가 맞물린다. 전륜구동 방식의 차량으로 폭스바겐 모델에 적용되는 액슬 디퍼런셜이 장착돼 경쾌한 움직임을 돕는다.



공동 8위. 혼다 시빅 타입 R (5.7초)

시빅 타입 R은 전륜구동 방식 핫해치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양산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뉘트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7분 43.8초만에 완주한 기록을 보유한다. 2리터 VTEC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폭발적인 힘을 내뿜는다. 짧은 기어비를 이룬 6단 수동 변속기와 헬리컬 방식 차동 제한 장치를 장착한다.



7위. 세아트 레온 쿠프라 R (5.5초)

2017년 출시한 레온 쿠프라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유했다. 2.0 TSI 엔진을 더 개량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6단 수동변속기와 차동 제한 장치를 장착해 0-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5.5초에 불과하다.



공동 5위. 포드 포커스 RS (4.7초)

3세대 포커스 RS는 2015년 데뷔했기 때문에 신형 모델 교체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개량해 최고출력은 345마력, 최대토크는 48.0kg.m에 달한다. 사륜구동 방식에 6단 수동변속기를 사용한다. 런치컨트롤을 활성화하면 0-100km/h 도달에 4.7초 걸린다.



공동 5위. 아우디 S3 (4.7초)

A3의 고성능 버전인 3세대 S3는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빠른 변속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S3의 2.0 TFSI 엔진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위. 폭스바겐 골프 R (4.6초)

7세대 골프 R은 아우디 S3와 닮은 면이 많다. 7단 DSG 변속기와 할덱스 4모션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한다. 2.0 TSI 엔진은 S3와 출력이 동일해 성능면에서 차이가 없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우디 S3에 버금가는 고성능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또다른 장점이다.



3위. BMW M140i x드라이브 (4.4초)

TOP 10 순위권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6기통 엔진을 장착한다.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35마력을 자랑하고 최대토크는 무려 51.0kg.m에 이른다. BMW 1시리즈는 후륜구동 해치백이지만 M140i는 x드라이브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한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를 사용해 0-100km/h 도달에 단 4.4초가 소요된다.



2위. 메르세데스-AMG A45 W176 (4.2초)

2015년 출시된 모델로 상당한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성능을 보유한다. 2리터 엔진은 AMG의 튜닝 작업을 거쳐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48.4kg.m의 고성능 엔진으로 거듭난다. 7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도 장착돼 높은 주행성능을 뒷받침한다.



1위. 아우디 RS3 스포츠백 (4.1초)

핫해치 가운데 최고 수준의 가속력을 보유한 모델은 아우디 RS3 스포츠백이다. 5기통 2.5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394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힘을 내뿜는다. 7단 DSG 변속기가 엔진의 출력을 휠에 전달하고,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뛰어난 운동성능을 발휘하는 데 효과적이다.


kjh@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