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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 차종별 최대 할인 금액은?

  • 기사입력 2018.10.02 16:20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으로 각 업계의 할인 프로모션이 집중된다. 국내 완성차 업계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각 제조사별로 할인 폭이 큰 모델들을 정리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10월 한 달간 6천 대 한정으로 최대 11%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말리부 (최대 652만 원)

2천 대 한정으로 11% 할인, 4.9% 72개월 할부 프로그램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은 60만 원이 제공된다. 추가 혜택으로 중고차 트레이드-인 30만 원 할인에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 수입차 보유 고객 50만 원, 태풍 피해 차량 보유 고객 100만 원 할인이 더해지면, 2리터 터보 퍼펙트 블랙 풀옵션 기준(3,655만 원)으로 최대 652만 원 저렴해진다.



이쿼녹스 (최대 475만 원)

최근 출시한 신차 이쿼녹스도 할인 폭이 크다. 300대 한정으로 제공하는 4.9% 72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200만 원 할인된다. 개소세 인하 혜택 55만 원에 노후차 지원 30만 원, 중고차 트레이드-인 할인에 수입차 보유 고객 50만 원, 태풍 피해 차량 100만 원 할인을 더하면 최대 475만 원 할인된다.



트랙스 (최대 459만 원)

개소세 인하 혜택 46만 원에 더해 10% 할인, 4.9%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6디젤 레드라인 프리미어 풀옵션 기준(2,737만 원) 319만 원 할인된다. 중고차 트레이드-인 할인(30만 원)에 10만 원 상품권, 태풍 피해 100만 원 할인이 더해지면 할인 폭은 459만 원까지 늘어난다. 생애 첫차 고객은 50만 원 할인되지만, 차량 보유 고객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스파크 (최대 286만 원)

2,500대 한정으로 9% 할인(혹은 LG 트롬 건조기 증정에 4.9% 72개월 할부)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중고차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20만 원 할인과 8월 이후 태풍 피해 차량 보유 고객 100만 원 할인이 더해지면, 마이핏 프리미어 트림 풀옵션 기준(1,738만 원) 최대 286만 원 할인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10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과 저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SM6, QM6, QM3, 클리오 모델은 슈퍼 세일 페스타 2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전기차 모델을 위한 프로모션도 별도로 제공한다.



SM6 (최대 470만 원)

슈퍼 세일 페스타 2 혜택으로 최대 300만 원이 할인된다. 개소세 인하 기념으로 40만 원 추가 할인되고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30만 원 지원한다(택시 모델은 제외). 디젤 차종은 100만 원 특별 추가 할인돼 모든 혜택을 더하면 최대 470만 원 저렴하다.



QM6 (최대 360만 원)

세일 페스타로 최대 300만 원 할인에 현금 50만 원 추가 지원(9~10월 생산 차량 한정), 그리고 노후차 고객 10만 원 지원을 합해 총 360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2.9% 36개월 할부나 4.9% 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QM3 (최대 250만 원)

QM3는 현금 구매 시 200만 원, 개소세 인하 기념 25만 원, 노후차 지원 25만 원을 합하면 250만 원 할인된다. QM3 마린블루 모델을 온라인 구매 청약하면, 최대 5년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3 Z.E. (500만 원)

전기차 SM3 Z.E.는 9월 프로모션이 연장된다. 현금으로 구매하면 500만 원을 할인하는 조건이 그대로 적용된다. 할부 구매를 이용하면 36개월 무이자부터 2.9%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고 250만 원을 할인한다.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인기 모델의 가격을 할인하고,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텍스프리-세일 페스타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에만 한정된다.



티볼리 / 티볼리 에어 (최대 177만 원)

4천 대 한정으로 일시불 구입 시 개소세 전액을 지원해 3.5% 할인된다. 티볼리 에어 디젤 RX 트림 풀옵션 기준(3,072만 원) 107만 원 저렴하다. 재구매 할인(2대 10만 원, 3대 이상 30만 원)과 여성 운전자 10만 원 할인, 노후차 지원(7년 이상 20만 원, 10년 이상 30만 원) 혜택을 모두 더하면 최대 177만 원까지 늘어난다.


코란도 C / 코란도 투리스모 (최대 438만 원)

코란도 브랜드는 일시불로 구입하면 1천 대 한정으로 취득세 7%를 전액 지원한다. 코란도 C 모델은 DX 풀옵션 트림 기준(3,143만 원) 220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 모델은 샤토 하이리무진 풀옵션 기준(5,400만 원)으로 378만 원 저렴해진다. 재구매 할인과 노후차 지원 혜택을 더하면 코란도 C는 최대 280만 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최대 438만 원 할인된다.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이벤트를 9월 28일부터 시행해 한정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한다. 모닝, 레이, K5, K7, 스토닉, 쏘렌토, 카니발 등 주요 7개 차종 5천 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K7 (최대 229만 원)

준대형 세단 K7은 차량 정상가 대비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2.4 가솔린 리미티드 기준(기본 3,269만 원) 229만 원이 할인된다.



K5 (최대 174만 원)

K5도 일부 트림이 최대 7% 할인 혜택에 포함된다. 주력 트림인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기준(기본 2,484만 원) 174만 원 할인돼 2,3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모닝 (최대 120만 원)

경차 모닝의 할인율도 정상가 대비 7%가 적용된다. 1.0 터보 프레스티지 풀옵션 기준(1,714만 원) 120만 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념으로 승용 및 RV 전 차종(제네시스, 전기차, 넥쏘 제외) 8천 대 대상 3~15%, 상용차 500대 대상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9월 28일부터 선착순 계약으로 시작되며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벨로스터 (최대 315만 원)

벨로스터는 정상 가격 대비 최소 3%, 최대 11.1%까지 할인된다. 최대 할인율을 적용받으려면 기본 3% 할인에 전시차 100만 원, 타겟 조건인 욜로 라이프 50만 원과 스마트 초이스 50만 원, 그리고 노후차 특별 할인 30만 원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 모든 조건들을 충족할 경우 할인금액은 최대 315만 원에 달한다.



i30 (최대 312만 원)

가솔린 1.4 터보 스타일 트림에 스마트 센스를 추가한 모델 기준(2,066만 원)으로 추가 할인되는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312만 원 할인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3% 할인(62만 원)에 개소세 인하 기념 추가 할인 20만 원, 8월 이전 생산분 50만 원, 전시차 100만 원, 스마트 초이스 조건 50만 원에 노후차 특별 할인 30만 원까지 모든 혜택을 더하면 최대 312만 원, 차량 가격 대비 약 15% 할인된다.



쏘나타 (최대 247만 원)

코리아 세일 페스타 3% 할인에 개소세 인하 할인 20만 원, 8월 이전 생산 모델에 한해 100만 원 추가 할인된다(하이브리드 모델은 70만 원). 노후차 보유 고객 특별 할인 및 고객 별 추가 혜택 조건을 모두 포함할 경우 최대 247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용차종 (최대 3,400만 원)

차종과 생산 기간, 차량 형태에 따라 할인율의 차이는 있지만 마이티 300만 원, 쏠라티 500만 원, 엑시언트는 최대 3,4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j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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