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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N 라인, 실차 사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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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N 라인, 실차 사진 최초 공개
  • 오토트리뷴
  • 승인 2019.03.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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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차의 고성능 SUV 투싼 N 라인이 유럽에서 포착됐다. 일부 모습이 티저 형태로 공개된 것은 있지만, 실차 사진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 TheKoreanCarBlog)


티저 이미지에서 공개된 투싼 N 라인의 특징은 그대로 구현된다. LED 헤드램프는 일반 모델과 동일하지만, 내부에 블랙 베젤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N 브랜드 모델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격자무늬 그래픽이 도입된다. 범퍼는 좌우 폭이 넓어 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일반 모델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범퍼 하단부다. 화살촉 모양 주간주행등과 확장된 공기흡입구로 공격적인 모습이다. 주간주행등 옆에는 원형 안개등이 배치된다. 하단 공기흡입구도 일반 모델보다 커지고, 프론트 립은 N 라인 고유의 실버 컬러가 더해진다.



측면부는 이번 사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티저 사진에 일부 특징이 공개된 바 있다. 기존과 동일한 모양의 19인치 휠은 블랙 컬러를 사용해 고성능 모델임을 강조한다. 앞 펜더에는 N 라인 배지를 삽입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한다.


(▲사진출처 : TheKoreanCarBlog)


후면부 테일램프도 N 라인 고유의 블랙 베젤 타입이 적용된다. 범퍼 하단부의 형상은 전면부에 비해 변화 폭이 크지 않다. 투싼 일반 모델은 싱글 머플러에 트윈 팁 장식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만, N 라인은 원형 트윈 머플러가 장착된다. i30 N 라인에서 그랬듯이 머플러 구조 변경을 통해 스포티한 배기음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단 디퓨저도 모습이 바뀌고, 전면부와 동일하게 실버 컬러가 적용된다.


실내는 기존 N 라인 모델들처럼 곳곳에 레드 컬러 포인트가 삽입된다. 스티어링 휠과 기어 변속기 레버는 손잡이 부분이 타공 처리되고 N 로고와 레드 스티치가 삽입된다. 송풍구 테두리와 시트벨트도 레드 컬러를 적용해 N 라인만의 개성을 드러낸다. N 라인 전용 스포츠 시트도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싼 N 라인의 파워트레인과 성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기존 i30 N 라인처럼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을 보강하고, 엔진 반응성을 높이는 등의 변화가 유력하다. N 브랜드 모델답게 일반 모델보다 뛰어난 주행 감성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싼 N 라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된 1.6리터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82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연료 효율성은 물론 성능 면에서도 기존 1.6리터 디젤 모델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N 브랜드에서 선보이게 될 고성능 SUV, 투싼 N 라인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kjh@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