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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수소연료전지차가 바꾸는 미래, 이렇게 변한다

  • 기사입력 2019.05.28 11:50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3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 된 2019 서울모터쇼에서는 친환경, 자율 주행, 커넥티드 등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단순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부스를 준비했다.
 
 
스마트 신기술을 테마로 한 쏘나타 빌리지, 고성능을 테마로 한 N 빌리지, 세 번째인 넥쏘 빌리지는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푸른 숲을 컨셉으로 한 입구에는 수소전기차인 넥쏘가 전시되어 친환경적인 느낌을 준다.
 

안쪽으로는 넥쏘를 이용해 미세먼지가 가득한 공기를 깨끗한 공기로 전환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주목되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 관람객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고, 운행할수록 공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을 직접 실감할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준비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수소전기 분해 실험을 하며 수소연료전지가 어떻게 작동되고, 넥쏘가 움직이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과학교실도 열렸다. 아이들은 직접 수소전기차를 만들어보며 미래 친환경차를 먼저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관람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넥쏘를 전시해서 엔진룸, 실내 공간 등 궁금한 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옆으로는 수소 충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시뮬레이션 모형을 설치했다.
 

수소 생성부터 넥쏘가 운행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전시됐다. 관람객이 직접 벽면의 그림을 터치하면 벽면에 띄워지는 그래픽과 음성 안내로 수소에너지 순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넥쏘 빌리지는 단순 차량 전시를 뛰어넘어 친환경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간으로 변신했다.

kn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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