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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대 수납공간, 에어밴 Rvan 300 캠핑카

  • 기사입력 2019.06.07 22:02
  • 기자명 김준하 기자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작년 연말부터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르노 마스터는 상용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넉넉한 차체 크기와 날렵한 외관, 그리고 저렴한 차량 가격 등으로 인해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캠핑카를 포함한 개조차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모델이다.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에어밴에서 판매하는 Rvan 300 모델은 마스터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로 승차인원 3인승 차량이다. 차체 보강과 단열 처리에 신경 써 안전하고 쾌적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2인용 침상과 바닥은 온돌 방식을 적용했다. 소파를 테이블로 변환시키면 취침 공간은 가로 1.7미터, 세로 1.9미터까지 확장된다.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시중에 출시된 여러 가지 르노 마스터 캠핑카 모델 가운데 Rvan 300이 가진 장점 가운데 하나는 동급 최대의 수납공간이다. 확장형이 아닌 일반 모델 가운데 최대의 수납공간을 갖췄다. 출입문에는 작은 음료수부터 소지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천장과 하부에도 넉넉한 크기의 다양한 수납공간들이 빠짐없이 자리 잡는다.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특히 침상 하단의 수납공간은 공간을 극대화해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접이식 자전거는 물론 대형 아이스박스도 여러 개 수납할 수 있을 정도로 광활한 공간을 자랑한다.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2019 코리아캠핑카쇼 현장, 에어밴(사진=김준하 기자)

Rvan 300에는 80리터 청수 탱크가 장착되며 DC 냉장고의 용량은 96리터다. 출입문과 트렁크 양문 도어에는 모기장을 장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200Ah 배터리와 30A 자동충전기도 기본 사양에 포함된다. 240W 태양광 패널과 3.5미터 어닝, 무시동 히터 등은 추가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모델은 4,730만 원, 고급형 모델은 5,290만 원이며 차량 가격과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kj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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