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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소형 SUV,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 사전계약 실시

  • 기사입력 2019.06.11 10:32
  • 기자명 홍인표 기자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시트로엥이 11일부터 소형 SUV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는 2017년 10월 유럽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5월까지 20만 대가 판매되며 유럽 내 시트로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2018 유럽 오토베스트 베스트바이, 2018 아거스 어워드 올해의 차 및 베스트 어반 SUV 등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C3 에어크로스 SUV의 높은 보닛 및 최저 지상고, 전후 스키드 플레이트와 큰 휠은 SUV 특유의 단단함을 강조한다. 특히, 1,650mm의 전고와 1,279mm의 높은 시야, 그리고 175mm의 최저 지상고는 SUV 본연의 넓은 시야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루프바, 헤드램프, 리어미러 상단 등에 적용되는 오렌지, 화이트 또는 블랙 컬러칩 액세서리는 시트로엥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시트로엥의 다목적 차량 노하우가 적용된 실내는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무한 가능성과 활용도를 보여준다. 기본 410리터에서 최대 52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는 등받이 각도조절, 슬라이딩 및 폴딩이 가능한 2열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리터까지 적재 가능하다. 조수석까지 완전히 폴딩 할 경우 2.4m 길이의 물건도 실을 수 있다. 오픈 가능한 파노라믹 선루프는 뛰어난 개방감을 제공한다.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내리막길 주행보조가 포함된 그립컨트롤, 별도의 반사판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컴바이너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14가지 실용적인 주행보조시스템은 우수한 주행 안전성과 편의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무선충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시트로엥은 크기에 상관없이 전 차종에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디젤 미립자 필터를 탑재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충분한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다. C3 에어크로스 SUV는 1.5엔진과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기준 14.1㎞/l의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시트로엥은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사전 계약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계약 후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5년/10만 km 지정 소모성 부품 연장 혜택을 제공하며, 헤드레스트 옷걸이, 1열 암레스트, 트렁크 트레이, 하이로드 네트 등 120만 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 팩을 추가 제공한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는 필과 샤인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2,925만 원부터 시작한다. 트림별 상세 옵션 및 가격 정보는 공식 출시일인 이달 25일 공개 예정이다.

hip@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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