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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새로운 고성능 엔진 개발 성공, 어떤 차에 장착되나?

  • 기사입력 2019.06.27 10:57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포드가 2020 머스탱 쉘비 GT500의 엔진을 공개했다. 포드의 발표에 따르면 이 엔진은 포드가 지금까지 개발한 엔진 중 중 가장 강력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출력과 토크 밀도가 가장 높은 슈퍼차저 양산형 V8 엔진이다.
 

2020 머스탱 쉘비 GT500에는 최고출력 760마력, 86.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5.2L 슈퍼차저 V8 엔진이 탑재된다. 마력으로 따지면 주요 경쟁자로 꼽히는 쉐보레 카마로 ZL1와 콜벳 ZR1은 물론, 포르쉐 911 GT2 RS와 페라리 F8 트리뷰토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오직 닷지 챌린저 SRT 헬캣 레드아이 버전과 닷지 챌린저 SRT 데몬만이 2020 머스탱 쉘비 마력을 상회한다.
 

또한 포드는 해당 엔진에 100밀리초 이내 변속이 가능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결합,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진화한 머스탱을 개발했다. 2020 머스탱 쉘비 GT500는 올해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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