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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25년에는 차량용 부품 25% 이상 재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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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25년에는 차량용 부품 25% 이상 재활용 가능하다?
  • 김예준 기자
  • 승인 2019.07.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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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 등 볼보를 표현하는 수식어는 많다. 거기에 친환경 자동차 이미지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그러나 전기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 친환경이 아니라 재활용 소재가 대거 적용된 진짜 친환경 차량이다.
 

또한 재활용의 가능한 부품의 수는 차량 전체를 구성하는 부품 중 약 25%에 해당하며, 안전성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플라스틱 부품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볼보는 재활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라인에 포함시키는 등 구체적인 재활용 방안까지 끝마쳤다.

볼보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며, 동시에 친환경 제조사까지 구축하는 데에는 볼보가 지원하고 있는 ‘유엔 청정 바다캠페인’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 캠페인은 바다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지구 전체를 환경오염으로부터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는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사용의 비중을 늘리고 반대로 2019년 말까지 볼보가 진출한 국가의 볼보의 직원들은 모든 사무실과 직원식당, 각종 행사 등 전체에 걸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 볼보는 현재 이러한 환경오염 최소화 정책에 적극 동참 중이다.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각국의 다양한 볼보 매장에서 확대 적용돼 플라스틱 사용이 중단됐다.
 

또한 작년에는 버려진 어망 등 해양에서 회수된 폐기물 등이 포함된 100% 재활용 소재로 실내가 꾸며진 XC60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볼보는 판매 중인 차량들의 라인업에 상관없이 2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 중이며, 터보와 전기 모터 시스템 등을 결합해 다운사이징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볼보의 고성능 전담 부서였던 폴스타를 전기차 브랜드로 탈바꿈 시켜 파워트레인 역시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 중인 제조사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kyj@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