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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품성 높인 2020 렉스턴 시리즈 출시

  • 기사입력 2019.09.02 10:38
  • 기자명 김예준 기자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내 외관 스타일 업그레이드와 신규 스마트키 채택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의 신규 및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0 G4 렉스턴과, 친환경성을 제고하고 선호사양을 적용한 ‘오픈형 렉스턴’ 2020 렉스턴 스포츠와 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렉스턴은 입체감을 살린 그물 형태의 ‘체인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가로폭을 키워 전면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고 웅장한 이미지로 구성했고 그에 맞춰 범퍼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대형 모델 고유의 품격을 느끼게 하는 마블 그레이 컬러가 신규 적용되었다.

대형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품격과 안전성,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가격(3천5백만 원대)으로 마제스티 트림의 접근성을 높였다.
 


엔트리 트림인 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 차선변경 경보, 후측방 경보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이 기본 적용되어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 누구나 높은 안전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렉스턴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스마트키를 제공해 플래그십 모델 오너로서의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게 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주차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헤드램프 버튼이 추가되었다. 2열 윈도에 햇빛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롤러 블라인드를 신규 적용했다. 도어트림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시트에 고급 소재인 스웨이드를 활용해 탑승객들이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과 상품성을 대폭 높인 렉스턴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439만 원, 마제스티(~스페셜) 3,585만~3,856만 원, 헤리티지(~스페셜) 4,141만~4,415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렉스턴 스포츠과 칸은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했으며, 출력과 연비가 향상(각각 3% 수준) 되었다. LED 안개등이 신규 적용됐고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적용하였다.

사각지대 감지, 차선변경 경보, 후측방 경보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합리적 가격에 높은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트림(칸 프레스티지 스페셜)을 신설했다.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와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상품 구성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레저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2020 렉스턴 스포츠&칸만의 장점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향후 쌍용차는 다양한 튜닝 아이템을 발굴 및 개발함으로써 스타일의 무한한 변신은 물론 용도와 개성에 맞는 나만의 스포츠&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렉스턴 스포츠 와일드는 2,419만 원, 프레스티지(~스페셜) 2,715만~2,884만 원, 노블레스 3,260만 원,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프레스티지(~스페셜) 2,886만~3,039만 원, 노블레스 3,510만 원이며 <파워 리프 서스펜션> 와일드 2,795만 원,  프레스티지 2,916만 원, 노블레스 3,154만 원이다.
 


새로운 2020 모델들은 2일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차량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쌍용자동차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y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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