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차주만 참가했던 작년 행사와 달리 동반인도 참여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석했다. 덕분에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상황에 맞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주들의 가족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상용차 서킷 체험, 상용 장애물 짐카나, 승용 짐카나 / 고속슬라럼&회피제동, 드리프트 택시까지 총 네 가지였다.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연비왕 선발대회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는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상용차를 이용한 서킷 경험과 신형 엑시언트 프로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대형 트럭의 조작성을 키울 수 있는 상용 짐카나, 동반자 동승이 가능한 승용 짐카나, 고속 슬라럼&회피제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인제스피디움 B코스에서 진행된 드리프트 택시, 택시 드라이빙 체험은 전문 인스트럭터가 주행하는 벨로스터N, G70 차량에 동승해 짜릿한 드리프트와 서킷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상용 마케팅 실장 구태헌 상무는 “이번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상용차만이 제공하는 복합 드라이빙 축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과 달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고객을 위한 현대 상용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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