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20 10:10 (수)
네 번째 N은? 현대 스타렉스 N 드리프트 영상 공개
상태바
네 번째 N은? 현대 스타렉스 N 드리프트 영상 공개
  • 기노현 기자
  • 승인 2019.10.18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모델 N의 네 번째 모델이 깜짝 공개됐다. 지난 만우절에 현대 독일법인 SNS를 통해 합성 이미지로 공개됐던 스타렉스 N이 현대 오스트레일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제로 등장했다.
 

영상에 공개된 스타렉스는 N은 정식 양산 차량은 아니지만, 현대 N 브랜드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적용됐다.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스타렉스 N은 운전자와 7명의 탑승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차량으로 차량 이름은 현지명 i Max N 드리프트 버스라고 정해졌다.

외장은 N 브랜드의 고유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 색상을 적용해 한눈에 N 모델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면 그릴에 N 배지를 추가하고, 하단에 붉은색 립을 추가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 휠 역시 i30 N의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고,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과 전자 제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후면에는 듀얼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고성능 차량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범퍼 중앙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보조 제동등은 i30 패스트백 N 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N 브랜드의 패밀리 룩을 완성했다.
 

스타렉스 N은 파워트레인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2.5리터 디젤 엔진을 내리고,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56.6kg.m 이상의 출력을 발휘한다. 변속기 역시 후륜 전용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됐고,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도 적용해 우수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영상 속 스타렉스 N은 다이내믹한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7명이 탑승하고, 여분의 교체용 타이어를 적재할 수 있는 842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의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한편, 스타렉스는 국내에서 승합, 화물 밴, 리무진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 중이며, 가격은 승합 모델 기준 2,365만 원부터 3,280만 원이다.

knh@autotribune.co.kr
(사진출처 : 현대자동차 오스트레일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