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만트럭버스코리아, 다양한 라인업과 강화된 A/S로 고객 만족 이끌 것

  • 기사입력 2019.11.19 18:49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자체 상용차 박람회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행사의 마지막 날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한해 성과와 한국 시장의 중요성,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트럭 부문에서는 2001년 국내 첫 시장 진출 이후 2008년 1월 1,000대, 2015년 9월 5,000대, 그리고 올해 7월 10,000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5%를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버스 역시 2층 버스 누적판매 100대 돌파, 3문형 CNG 저상버스 47대 판매 및 47대 추가 계약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요 안전사양을 대형트럭뿐만 아니라 중소형 트럭까지 탑재해 소비자 만족을 높인 것이 가장 크다. 수입트럭 특성상 라인업 확대가 어렵지만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총 5개의 라인업에 37개의 모델을 준비해 수입트럭 중 가장 많은 모델을 확보했다.
 


작년 제기된 제품 이슈 발생 후 조치 결과도 발표했다. 당시 유로 6D 엔진을 탑재한 트럭에서 제기됐던 문제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조치를 진행했으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새롭게 제기되는 동일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 해결 후 발표한 7년 100만km 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어+7 보증연장 서비스에 대한 일부 오해도 해명했다. 케어+7 보증연장 서비스는 문제 해결이 불가해 보증을 연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후 불안해할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케어+7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약 500명 정도로 유로 6 모델 판매량이 5,000대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10% 정도가 가입했다.

이어 A/S 강화 전략으로 부품센터 확장 이전, 자체 인하우스 콜센터 운영, 엔진 엑셀런스 센터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부품센터 확장 이전은 현재 부산에 위치한 부품센터를 충북 영동으로 확장 이동해 전국 센터 어디든지 4시간 이내로 부품이 배송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차량의 운휴시간을 최소화한다.
 


자체 인하우스 콜 센터는 서비스 콜 센터 내 전문 기술인이 항시 상주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차량 문제로 콜센터에 문의할 경우 전문 기술자가 즉각 대응을 해줄 수 있어, 고객 문의에 대한 답변의 질이 향상됐다. 또한 엔진 전문 정비 센터인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개소 예정이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을 전문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센터로 차량의 우수한 컨디션 유지 및 내구성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만트럭버스의 첨단 안전 사양(EBA, ESP, ACC) 등 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강화된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6D 엔진을 창작한 신 모델을 선보여, 만트럭버스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knh@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