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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대박 난 기아 K5, 인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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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대박 난 기아 K5, 인기 이유는?
  • 기노현 기자
  • 승인 2019.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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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기아 K5가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기아자동차 모델 중 최단기간 내 1만 대를 돌파한 기록으로 신형 K5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SUV의 열풍으로 지난 5년간 국산 중형 세단 수요가 19.8%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인 만큼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열악한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기아 K5의 특징을 확인했다.
 

한눈에 각인되는 강렬한 디자인
3세대 K5는 강렬하고, 역동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적용해 한눈에 각인되는 강렬한 인상을 완성했다. 헤드램프 하단에서 펜더까지 이어지는 주간주행등에는 바이탈 사인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을 적용해 차량의 심장이 뛰는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샤크스킨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은 k5의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후면 디자인인은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공존한다. 테일램프는 전면 주간주행등의 바이탈 사인 그래픽과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해 연결성을 강조했고, 가운데로 이어지는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를 사용해 속도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투 톤 트렁크로 강조된 패스트백 디자인
신형 K5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기존 중형 세단의 라인을 탈피하고 과감한 패스트백 라인을 적용하면서 완성됐다. 패스트백 라인은 측면 유리 크롬몰딩을 기존보다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 중앙까지 연결하는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시에 트렁크 리드를 후면 유리와 동일한 블랙 투톤 색상을 적용해 후면 유리가 트렁크 리드 중간까지 이어져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트렁크 개방 시 정통 패스트백 차량처럼 후면 유리가 같이 열려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운전자 지향의 고급스러운 실내
1세대 K5가 완벽히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사용했던 것처럼, 신형 K5 역시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적용했다.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센터패시아는 운전자가 운전 중 허리를 숙이지 않고, 공조장치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상단에 위치한 10.25인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적절한 시야를 제공한다. 그 옆으로는 전자식 계기반을 적용했고, 중앙에 다이얼 형태의 전자식 기어레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사양
신형 K5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첨단사양이 적용됐다.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 날씨와 연동이 가능한 테마형 클러스터, 기아 디지털 키, 개인화 프로필 등 상위 모델인 K7을 뛰어넘는 사양들이 적용됐다. 세대 변경 모델인 만큼 대대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뤄낸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가지 파워트레인 동시 출시
올해 초 출시한 현대 쏘나타가 2.0 가솔린 모델과 Lpi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하이브리드,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출시한 것과 달리, 신형 K5는 출시 처음부터 4가지 파워트레인을 동시 출시한다. 4가지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2.0 LPi,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 현대 쏘나타와 동일하다. 사전예약 당시 파워트레인 선택지가 많았던 만큼 다양한 소비자들이 신형 K5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사전예약 고객 확보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 원~3,092만 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 원~3,171만 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 원~3,087만 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 원~2,405만 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 원~3,365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knh@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