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셀토스보다 저렴한 유럽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20% 할인 폭격

  • 기사입력 2020.02.12 11:47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시트로엥 C4 칵투스 역대급 20% 할인
트림에 따라 2,322 ~ 2,632만 원
국산 SUV보다 저렴한 유럽 소형 SUV 구매 가능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시트로엥이 2월 한달 간 전무후무 한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9년식 시트로엥 C4 칵투스 50대 한정으로, 최대 20%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한다. 그동안 시트로엥은 대부분 10% 수준의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재고 모델의 경우에도 15%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최고다.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소형 SUV로 1.5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20마력과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특히 최대토크는 실사용 영역인 1,750rpm 에서부터 발생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그 결과 15.5km/L의 뛰어는 복합연비를 자랑하며, WLTP의 기준을 충족시킨 친환경 엔진이다.

또한 첨단 안전사양과 소형 SUV에 안락한 승차감까지 더했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힐 스타트 어시스트 등의 편의사양과 차선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리고 스탠다드, 눈, 진흙, 모래, ESP 오프 등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과 제동력을 조절하는 그립컨트롤을 탑재해 SUV의 본질을 갖췄다.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기위해 서스펜션 댐퍼 상하 부분엔 두 개의 유압식 쿠션을 새롭게 추가해 노면의 진동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안정적인 코너링을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하이드롤릭쿠션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또한 기존 자동차 시트에선 볼 수 없었던 15mm의 고밀도 폼을 사용한 어드밴스드컴포트시트를 장착해 장거리 이동 시 소형 SUV에선 느낄 수 없었던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가격은 20% 저렴한 2,322만 원에서 2,632만 원이며, 각각 500~650만 원이 할인된 금액이다. 현재 국산 소형 SUV의 실구매 가격과 주력 트림을 살펴보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수준이다.

knh@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