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한 기아 4세대 쏘렌토, 성공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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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한 기아 4세대 쏘렌토, 성공 가능성은?
  • 기노현 기자
  • 승인 2020.0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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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식 출고 예고
3세대 플랫폼 적용, 넓은 실내공간
신규 파워트레인 탑재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가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디자인을 공식으로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3세대 플랫폼 적용,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더 커진 차체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하지만 현재 르노삼성 QM6가 우수한 가성비를 앞세워 중형 SUV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현대 싼타페 역시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신형 쏘렌토가 기선제압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3세대 플랫폼 적용,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4세대 쏘렌토는 현대, 기아 SUV 중 3세대 플랫폼을 처음으로 적용하며, 기존보다 차체 크기가 더 커진다. 이미 현행 쏘렌토는 4,800 x 1,890 x 1,690mm(전장 x 전폭 x 전고)로 동급 SUV 중 가장 크고, 휠베이스 역시 2,780mm로 가장 길다. 특히 신형 쏘렌토는 휠베이스가 35mm가 늘어나 2,815mm에 달하는데, 현행 싼타페보다 50mm나 길다. 실내 공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휠베이스가 늘어나는 만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열 독립 시트 적용,
5, 6, 7인승의 다양한 시트 구성

 
신형 쏘렌토는 여유로워진 실내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시트 구성으로 출시된다. 기본적으로 2+3의 5인승 모델과, 2+3+2의 7인승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다. 여기에 중형 SUV에는 이례적으로 2열 좌, 우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이 추가된다. 1열과 2열의 2+2 시트 구성은 성인 4명 탑승 시 2열에서도 안정적인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기능과 감성의 조화,
직관성이 강화된 실내 디자인

 
운전자가 마주하는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운전 중 다양한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이다. 운전자는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패시아 설계를 통해 운전석에 앉아 첨단 기술이 선서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다. 12.3인치 계기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고,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직관성과 사용성을 향상시켰다.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탑재

 
4세대 쏘렌토는 개선형 2.2L R2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과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먼저 출시된다. 1.6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산 중형 SUV 중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임과 동시에 최초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또한 2.2L 디젤 모델에는 현대, 기아차 최초로 8단 습식 DCT가 장착된다. 이어 8월에는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2.7kg.m를 발휘하는 2.5L 가솔린 터보 모델도 추가 출시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확대된 것은 신형 쏘렌토의 경쟁력 중 하나다.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성,
중요한 가격은?


신형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디젤 모델이 트림 별로 트렌디 3,070만~3,100만 원, 프레스티지 3,360만~3,390만 원, 노블레스 3,660만~3,690만 원, 시그니처 3,950만~3,98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520만~3,550 만원, 노블레스 3,800만~3,830만 원, 시그니처 4,070만~4,1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트림 별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knh@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