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4-03 16:56 (금)
랜드로버 디펜더, 영화 촬영 중 공개된 놀라운 오프로드 성능
상태바
랜드로버 디펜더, 영화 촬영 중 공개된 놀라운 오프로드 성능
  • 기노현 기자
  • 승인 2020.02.20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랜드로버가 올봄 신형 디펜더의 영국 출시를 앞두고 영화 리허설 촬영 현장을 통해 TV 광고를 먼저 선보였다. 거친 지형에서 랜드로버 디펜더를 이용한 추격 장면은 디펜더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늪과 강을 포함한 오프로드 코스를 빠른 속도로 주행하고, 세대의 디펜더가 공중으로 점프하는 장면을 통해 디펜더의 내구성과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입증했다. 촬영에는 총 10대의 디펜더가 투입됐고, 촬영팀은 디펜더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넣어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을 완성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디펜더의 우수한 주행성은 촬영을 위해 오프로드 튜닝을 거친 것으로 보이지만, 영상 속 모든 차량은 롤 케이지를 장착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차체 구조변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랜드로버 측은 밝혔다.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주행이 가능한 데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아키텍처를 이용해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의 차체를 적용한 덕분이다. 기존 프레임 보디보다 3배 더 높은 강성을 자랑하며, 독립식 에어서스펜션 또는 코일 스프링 서스펜션과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또한 다양한 가솔린 및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디젤 엔진 라인업을 탑재해 환경 규제에 적합한 출력, 제어 및 효율성을 발휘한다. 여기에 상시 4륜 구동, 트윈-스피드 기어 박스, 3.5톤에 달하는 최대 견인능력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정통 오프로더다.
 

한편,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는 휠베이스에 따라 90과 110 두 가지 보디 타입으로 출시되며, S, SE, HSE, 퍼스트 에디션과 최상위 버전인 디펜더 X 트림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knh@autotribune.co.kr
(▲사진출처 : 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