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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최초의 PHEV, A3 e-트론 국내 상륙

  • 기사입력 2016.02.18 20:52
  • 기자명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뉴스팀] 아우디 코리아는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A3 스포트백 e-tr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품질은 A3 중 최고 수준

아우디가 고집하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견고하고 스포티한 섀시, e-트론만의 그릴, 앰블럼, 디퓨저 등의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내장 품질, LED 헤드라이트, 아우디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모델이다.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 150마력의 1.4리터 TFSI 엔진과 최고출력 102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최대 204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터보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기존 고성능 모델 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을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와의 완벽한 조화로 저회전 영역 구간에서도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6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통하여 발휘하고, 순수 전기모드에서도 최고속도 130km/h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겸비한 차다.

한 번에 최대 600km, 전기로만 25km 주행

한 번의 주유로 최대 60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로만 2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의 연비는 14.5km/l(1.4리터 가솔린 엔진), 3.7km/kwh(전기모터)에 달해 출퇴근 등 일상 운행 때에는 전기 모드로 운행이 가능하며, 장거리 주행 시에는 가솔린 엔진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맞춤 운행이 가능하다.

빠르고, 똑똑한 충전시스템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은 외부 전원 콘센트에서 공급된 전류를 활용할 수 있는 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충전 시스템은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있는 컨트롤 유닛, 차량용 2.5m 케이블 1개, 그리고 가정용과 산업용 플러그가 있는 전원 케이블 2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배터리 완충까지 산업용 전기를 이용하면 약 2시간 15분 가량 소요되며, 가정용 전기를 이용하면 약 3시간 45분 정도 소요된다.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즉시 충전을 시작할 수도 있고, 다음 운행에 맞춰 충전 시작 시간을 예약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이 충전 타이머 기능을 통해 차량 운행 전 미리 차량의 에어컨 및 히터를 예약 구동시킬 수 있어,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가 고집하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하는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주행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전기모터와의 결합을 통한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심 속 전기 주행과 장거리 운행 능력을 모두 갖춘 A3 스포트백 e-트론이 소비자 일상은 물론, 사회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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