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노삼성 XM3, 트림별 풀옵션 가격은?

  • 기사입력 2020.02.25 10:22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21일(금) 르노삼성의 쿠페형 SUV, XM3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XM3는 1.6리터 가솔린과 1.3리터 가솔린 터보 두 가지 라인업과 4,570mm의 전장, 2,720mm의 휠베이스로 동급 최대 사이즈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또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1.6 GTe,
우수한 가성비로 무장

1.6GTe 모델은 1.6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이다. 자연흡기 엔진과 무단변속기 적용으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고, 1.3 터보 모델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이 장점이지만, 선루프와 통풍시트를 선택할 수 없는 등 일부 사양에 제약이 있다.

SE (최대 1,795~1,845만 원)
가장 기본형 트림인 SE 트림은 1,750~1,845만 원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도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가장 기본트림이지만 LE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방향지시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또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와 같은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인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다만 16인치 스틸 휠이 적용되고,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 옵션은 없다.
 


LE (최대 2,170~2,220만 원)
LE 트림의 기본 가격은 2,025~2,750만 원부터 시작되며, 인조가죽시트, 가죽 기어노브와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 앞좌석 열선시트가 기본으로 추가된다. 선택옵션으로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추가하면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에어컨, 리어 에어밴트가 추가되며, 차선이탈 방지 보조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17인치 알로이 휠, 하이패스/전자식 룸 미러까지 모든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격은 2,170~2,220만 원이다.

LE 플러스 (최대 2,425~2,475만 원)
1.6GTe 최상위 트림인 LE 플러스는 2,220~2,270만 원부터 시작되며, LE 트림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컨비니언스 패키지, 17인치 알로이 휠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시그니처 패키지, 하이패스/전자식 룸 미러 두 가지로, 시그니처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9.3인치 디스플레이, 10.25인치 계기반,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사양들이 적용된다. 모든 사양을 적용한 풀옵션 모델의 예상 가격은 2,425~2,475만 원이다.
 


TCe260,
다운사이징 터보엔진 탑재

TCe260 모델은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kg.m를 발휘하는 1.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여기에 게트락 7단 습식 DCT를 탑재해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LE (최대 2,320~2,370만 원)
TCe 260 모델은 LE 트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2,175~2,225만 원이다. 1.6리터 가솔린 모델과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구성은 동일하며, 선택 가능한 옵션도 동일하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컨비니언스 패키지, 17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전자식 룸 미러를 모두 포함한 풀옵션 모델의 가격은 2,320~2,370만 원이다.
 


RE (최대 2,880~2,930만 원)
1.3리터 터보 모델부터 선택할 수 있는 RE 트림은 2,395~2,445만 원부터 시작된다. 1.6 가솔린 모델의 LE 플러스 트림과 구성이 거의 동일하지만,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선바이저 조명 등이 기본으로 추가되며, 선택 가능한 옵션도 늘어난다. 추가로 선택 가능한 옵션은 시그니처 패키지2,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 블랙 가죽시트 패키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선루프다. 시그니처 패키지 2는 9인치 디스플레이, 10.25인치 계기반 외에도 오토홀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이 추가된다. 또한 블랙가죽시트 패키지는 운전석 6Way 파워시트와 뒷좌석 열선 시트가 추가된다. 이 모든 옵션을 적용한 RE 트림의 풀옵션 가격은 2,880~2,930만 원이다.
 

RE 시그니처 (최대 2,890~2,940만 원)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의 가격은 2,645~2,695만 원부터 시작되며,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 10.25인치 TFT 계기반 등 대부분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선택 옵션은 선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외에 블랙 가죽시트 패키지2,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블랙 가죽시트 패키지2를 선택하면 가죽시트와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가 적용된다. 이 모든 옵션을 포함한 XM3의 풀옵션 모델의 가격은 2,890~2,940만 원이다.

한편, 사전계약에 돌입한 XM3의 공식 출시일 오는 3월 9일이다.

knh@autotribune.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