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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조건 할인, 현금 할인 많은 국산차 BEST 7

  • 기사입력 2020.03.09 11:30
  • 기자명 기노현 기자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지난 2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국산차 판매량이 급감했다. 부품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과 소비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정부는 3월부터 6월까지 개별소비세를 1.5%로 인하하고, 제조사들도 내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일부 차종은 복잡한 조건 없이 현금 할인을 진행한다.
 

쌍용 G4 렉스턴 (100만 원 할인)
쌍용의 대형 SUV G4 렉스턴은 조건 없이 기본 100만 원을 할인과 국내 최장 10년/10만 km 보증 연장을 제공한다. 또한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추가 60만 원을 할인해 주며, 0.9%의 이율로 36개월 이용부터 최장 5.9%의 이율로 120개월 할부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비대면(전화/온라인) 상담 고객은 개별소비세 1.5% 전액 지원 쿠폰도 제공한다.
 

기아 카니발 (100만 원 할인)
기아자동차는 비인기 차종에 대해 40~50만 원의 기본 할인을 진행하며, 카니발은 조건 없이 현금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생산 월별로 최대 100만 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고, 1%의 금리로 36개월 스마트 할부를 이용하면 추가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현금으로 최대 25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기아 K9 (최대 460만 원 할인)
기아 K9은 조건 없이 차값의 5%를 할인해 준다. 차량 가격에 따라 달라지지만, 가장 상위 트림인 5.0 가솔린 퀀텀 트림의 경우 460만 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생산 월별 재고에 따라 4% 추가 할인이 제공되어 총 828만 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1% 금리의 스마트 저금리 상품을 이용하면 차 값의 3%를 추가 할인해 주며, 초회차 할부금 150만 원 면제 또는 안마의자 36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SM3 Z.E (600만 원 할인)
르노삼성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입 시 600만 원 할인해 준다. 단종 전 마지막 물량에 대해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600만 원 할인, 전기차 구입 보조금을 더하면 지역에 따라 1천만 원 중반의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현금 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최장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쉐보레 볼트 EV (300만 원 할인)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는 조건 없이 3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기본 할인을 모두 받을 경우 서울시 기준 3,000만 원 초반대에 차량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콤보 4.9%의 이율로 최장 72개월까지 할부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트랙스 120만 원, 스파크 최대 100만 원, 말리부 최대 180만 원을 기본 할인한다.
 

쉐보레 이쿼녹스 (최대 271만 원 할인)
이쿼녹스는 조건 없이 차량 가격의 7% 할인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지는데, 가장 상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풀 옵션 차량 가격 3,875만 원 기준 271만 원이 할인된다. 볼트 EV와 동일하게 4.9%의 이율로 72개월 장기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쉐보레 카마로 (최대 543만 원)
아메리칸 정통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는 조건 없이 10%를 할인해 준다. 차량 가격이 5,356만 원인 기본 트림 기준 535만 원이 할인되며, 스페셜 에디션인 볼케이노 레드 트림은 543만 원이 할인된다. 이 할인율을 적용하면 8기통 머슬카를 4천만 원 중 후반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kn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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